세키로를 만들며 프롬소프트가 극복해야 했던 숙제

영상을 찍기위해 세키로 앞부분을 다시 진행하며 정리해둔 문서도 첨부합니다.
영상 길이에 한계가 있다보니 모든 내용을 담을 순 없었네요.
세키로의 학습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afe.naver.com/memolkim/3292

시간 날 때 종종 들러 영상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 실장님

디스이즈게임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김실장님 항상 소신있는 행보 응원합니다

실장님 피디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아하는 게임인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시 김교수님의 전공강의는 언제들어도 흥미진진하네요

튜토리얼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존 게임을 역기획한 영상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소울류중에 전투만 놓고보면 세키로를 가장 높게 치는데
적귀한테 막혀서 온동네 방네 돌다가 결국 패턴파악만으로 고생해 가며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김실장님의 영상을 보면 게임을 하면서 항상 뭔가 놓치고 있던걸 일깨워 주시고
세삼 감탄하게 만들어 주시는거 같습니다

세키로 진짜 인생겜이에요 ㅋㅋ 세키로를 빗대서 설명해주셔서 머릿속에 잘 들어왔네요 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19:50 행상인 아나야마에게서 화통에 대한 정보를 구입하는 파트는 언급이 안 되어 있네요. 이쪽이 좀 더 프롬이 의도한 루트일 겁니다.

본지는 1년이 넘었는데, 구독을 안했네요. 항상 알고리즘에 떠있어서 그런가
언제나 통찰력있는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제 세키로 플레이 경험을 복기하면서 보게 되네요 ㅋㅋ
설명 대충 넘겼다가 처음엔 공중인살이나 나중엔 간파하기 같은거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진행했다가 도저히 안되서 결국 유튜브의 힘을 빌렸었는데..

프롬에 대한 유저들 신뢰도가 어마어마한게, 다른게임같았으면 개발자 욕하고 망해라고 저주했을법한 빡치는 상황속에서도 “내가 뭘 잘못했지? 뭘 놓쳤나?” 라고 한다는거 ㅋㅋㅋ

세키로 5회차 이상 박은 유저인데 이게 뭐라고 밥먹고 소화시킬겸 틀었다가 끝까지 다 봤네요 ㅋㅋㅋㅋ 음~ 아 그래서 내가 적귀한테 많이 죽었군 이러면서 ㅋㅋ 저도 초회차때는 결국 못잡고 선택지 찾다가 방울로 써서 좀 뚫고 진행했었어요 ㅋㅋㅋ

이건..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긴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세키로 이후 내 인생 1위게임은 바뀌지 않았음 잠깐 올라갈뻔한건 알릭스긴했는데 세키로가 준 재미 감동 충격보다는 아주 쫴끔 모자른게 알릭스
겐붕이까지 어떻게든 잡고나면 진짜 게임이 미친듯이 재미있어짐

이렇게 보니 장르의 창시자인데 만드는 것마다 장르에 혁신을 가져오는 프롬 소프트웨어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ㅜㅜ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와 저런 요소 하나하나를 분석하시다니...

프롬이 주는 힌트 방식
해독약을 배치한다: 지금부터 당신을 중독시키겠습니다.
화염 내성 반지를 준다: 지금부터 당신을 불살라버리겠습니다.
번개 송진 또는 보석등을 준다: 앞에 전기에 약한 몹이 나올 것이다.

와 이게 3일 전 영상이구나
얼마전에 세키로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공감되고 맞는말이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실장님은 게임 분석 하실 때 기존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놀랄 때가 많아요 응원합니다

19:59 일부러 마을을 가서 찾아보려고 안 해도 그전까지 별로 안 죽다가 적귀에서 얻어터지고 있으면 용해 이벤트 때문에 자동으로 마을로 가져요 ㅋㅋㅋ
불 찾으라고 히라타로 유도하는 거라고는 눈치 못챘었는데... 그 의도라고 새삼 생각하고 보니까 천재적인 설계네요

이분 악플달면 기업 단위로 고소 들어갈 수 있다구? 잘 사리세용 ㅎㅎ

디스이즈게임과 실장님 유튜브를 보고 게임언론을 무시했던 편협한 시각을 반성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해요!

소울 입문 세키로로 해서 그저께 세키로 엔딩 봤고 이거 갓겜아냐?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장님이 하나하나 분석하시는 거 보니
아 진짜 내가 게임하면서 나도 알게 모르게 은근하게 느꼈던 점을
말씀하시는 거 보니 정말 맞는 말이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봤습니다 ~! ㅎ 저도 적귀에서 가장 고생했네요 ㅋㅋ 근데 끝까지 불은 안찾고 잡았습니다 ㄷㄷㄷㄷ 너무 너무 재미있게 한 세키로 입니다 >.< 개인적으로 플3 부터 10여년동안 가장 만족을 준 회사는 프롬소프트 입니다 >.

솔찍히 의수 하나도 안쓰고 가끔 표창던지는게 끝이엇고 그냥 칼만 쓰고 진행했는데 이클님 공략보니까 꼼수가 더럽게많아서 놀랏엇죠 ㅋㅋㅋ
덤으로 세키로 은밀,암살 활용하게 시킨 이유는 근본적으로 잡몹들도 반격질을 오지게해서 다크소울 처럼 툭툭툭 잡으면서 진행하면
시간과 피로도가 한 3배이상 되버림 반대로 은밀로 그냥 넘어가버려도 되고 암살로 편하게 잡고 가도됨 덤으로 스펙상승 조건도 중간보스, 보스잡는게 메인이지
잡몹 잡으면서 소울 파밍해서 스탯올리고 무기강화해서 쌔진다음에 도전하고 그런게임이 아닌 보스,중보를 잡아야만 쌔지는 설계 ㅋㅋ

잘 보았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닌텐도 계열의 마리오 시리즈나 젤다 시리즈를 하면서 경험하곤 했습니다. 잘 설계된 학습은 학습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상당한 즐거움을 주지요. 거기까지 잘 끌고 가는 노하우가 있다는 건 큰 자산인 것 같습니다.

다크소울3를 보면 길을 모르면 횃불을 따라가면 되고 주변 아이템을 파밍하면 대충 그 지역의 보스의 약점 속성을 알 수 있음

튜토 안하고 에이 게임은 맞으면서 배우는거지 하면서 들어갔다가
쳐맞고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일단 다 하고 봄

김실장님 리뷰는 항상 믿고 봅니다👍

헐 재밌어요 맨날 소비자 입장에서만 게임을 접했는데 이건 관점이 새롭네요

이번 영상과 관련하여 저는 아시나성 본성에서 겐이치로를 상대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세키로의 교육과정 설계가 정말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겐이치로 공략의 핵심 중 하나는 튕겨내기인데 세키로라는 게임의 특성상 튕겨내기를 익히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보니 세키로를 플레이하는 동안 튕겨내기를 안 하면서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 튕겨내기와 관련하여 굉장히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이 있는데 하나는 튕겨내기를 성공하면 일반 가드 때보다 시청각적 효과가 강렬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부 공격을 제외하면 튕겨내기 전후로 공격의 주도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시나성 본성에서 겐이치로를 상대하기 전까지는 가드 키를 반복적으로 누르며 튕겨내기 성공을 운에 맞겨도 어느 정도 게임 진행이 되다 보니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겐이치로는 그 이전에 만난 적들보다 호전적이면서 시간당 공격 횟수도 많은 데다가 공략 꼼수도 딱히 없어서 웬만하면 정공법으로 상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겐이치로에게 정공법으로 계속 도전하다 보면 튕겨내기의 시청각적 효과와 튕겨내기에 의한 공수 전환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고, 그 학습 내용이 그 이후에 만나는 인간형 적과의 전투에서 항상 적용되면서 겐이치로와의 전투를 통해 익힌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저는 이 점이 매우 흥미로웠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번 블프때 세키로 구입했습니다 겨울에 한번 달려볼께요 실장님 디테일 미쳤다

김실장 꿀잼 공식
1. 리니지
2. 프롬겜
3. 게임 분석

멀티플레이와 빌드의 다양성을 희생하는 대신 싱글플레이 게임으로서 극한의 완성도를 추구한 것이 세키로가 아닌가 합니다. PD님 플레이가 무척 기대되네요!

김실장님이 말씀하신 걸 여실히 느낀 부분이 사무라이 본성 내부로 진입했을 때 였어요. 처음에는 회피 무시 잡몹, 중간보스로 패링 강제, 마지막으로 모든 기술을 섞어야 하는 겐붕이까지. 그 전까진 회피 위주로 게임했는데 잡몹조차 못잡는 지역에 들어오니 제 플레이를 수정하고 새로운 패턴을 학습하게 되더라구요.

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지나가는 튜토리얼일 수 있는데 이렇게 유저의 플레이 경험과 생각까지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니 재밌어요

리뷰 진짜 감탄스럽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게임 얘기 보러왔는데 다들 뭔 소리들 하시는건지... 게임 밖 쓸데없는 소리 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프롬 게임 열심히 플레이 중인데 유익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소울류'에 완전 적응한 사람들을 비슷하지만 다른 장르로 혼내주는... 프롬

1. 가급적 넓은 유저층이 개발사가 의도한 정도의 난이도로 게임을 플레이 하도록 하는것 그게 가장 좋은 학습이다
2. 보스를 통해 학습할 수 있게 한다
2.1 선택지를 두개 준다 피지컬, 다른 선택지
3. 대화나 어떤 요소를 통해 깰 수 있는 힌트를 준다

누가 등떠밀면 해보고싶은 게임이기도한데.. 소울류 한번도 안해본 입장에선 너무 겁이납니다ㅋㅋㅋ
하지만 두분이 예방주사(?)를 놔주시니 슬슬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것도 같네요
다른 소울류는 몰라도 세키로는 꼭 해보고싶네요

소울류... 사기만 해두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다죠... 이지모드여도 나홀로 죽는 매직 ㅋㅋㅋㅋㅋㅋ

발더스게이트3 시작하실 타이밍 입니다.
라리안에서 한글패치 해줬어요.
얼마전에 일본이 일본어패치 되어서 부러웠는데 한국도 해주네요.

분석력 대단하시네요. 아재라 이제는 직관적으로 안 알려주면 다 스킵해 버려서 저런 의도가 있단걸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의도중 실력을 의심받아 울컥하신 실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롬이야말로 액션rpg장르의 장점과 단점을 드높인 회사임. 소울이란 장르를 만들어 흥미도 높은 액션 rpg장르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고 엇박과 역겨움을 가미해 금방 질리는 액션 rpg장르의 단점을 커버했음. 1회차만 신경쓸꺼면 굳이 유저에게 스트레스 줄꺼없이 캐릭터 강하고 화려하게 하면 될텐데 말이지. 세키로도 다회차 요소가 적은거 같지만 어려운 난이도 자체가 다회차 요소임. 처음에 그렇게 어려웠던 보스가 쉬워지며 재미를 느낌

늘 통찰력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 할 때 그냥 넘어가던 부분을 개운하게 긁어주셔서 맞아맞아 하며 들었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소울류는 세키로로 처음접해봤어요.
저같은경우는 인게임에서 불이 약점인건 알았지만, 화통을 뒤져도 뒤져도 안나오더라구요...
공략은 보기싫고, 적귀는 잡아야겠고... 그냥 무식하게 옆으로 회피하면서 몇시간 박고 결국 잡아냈네요.
겐신도 마찬가지로 간파베기 없이 박아서 잡아내고...(은신인살 + 표창)
오니교부 + 환영나비 잡고 지쳐서 관뒀어요ㅋㅋ
이채널 보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배워가서 되게 좋아요:D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운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라 프롬 소프트 회사의 게임에는 관심도 안가졌는데 설명해주시는걸 보니까 왜 인기있고 잘 만든 게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한다고 해도 불이랑 폭죽 안쓰고 하다가 접을것 같아요 ㅋㅋ 아이템을 강제하는걸 정말 싫어해서요

창세기전 리메이크 충격이 너무 큽니다. 대차게 까로 한편 부탁 드려요!!!!!!😂😂😂😂😂😂

저도 세키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다가
여러모로 게임사의 의도가 많이 숨어있는 게임이라고 분석했는데 되게 반갑군요

전 세키로로 소울류를 입문했는데 26회차 하면서도 이런 배려가 있는지 몰랐네요.😮

진짜 사랑하는 게임인데 설명들으니까 좋네요 감사합니다

세키로는 겐이치로까지가 듀토리얼임
패링을 학습하지 않아도 겐이치로까지는 갈 수 있음
문제는 패링을 못 하면 겐이치로를 못 잡음 그래서 겐이치로에서 패링을 학습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야 그 지역 보스들을 상대하기 편해짐
이런 설계가 1회차할 때 확 느껴짐
실제로 패링 학습 없이 겐이치로 갔다가 호되게 당해서 새로 시작하고 듀토리얼 다 읽고 패링연습 겁나하고 겐이치로 잡으러감

응원하고 구독합니다!

개발자 중 레벨디자인 담당하시는 분들이 이런 걸 만드시는 분들일까요? 레벨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잘 감이 안잡혔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엄청 치밀하고 전문적인 부분인 거 같아요 ㅋㅋㅋ

보통의 소울라이크가 소울이 안되고 라이크에서 그치게 되는지를 알게 되는 영상이었네요.

영상의 초반부 내용을 보니 적귀 바로 다음 보스에서 개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ㅎㅎ 적귀는 다크소울-엘든링 방식의 액션을 쓰면 통해서 오히려 쉽게 잡았는데, 그 다음 보스가 잡몹 다 잡고도 세키로만의 조작법들을 써야 보스를 잡을 수 있어서 익숙해질때까지 진짜 시간 갈아넣었었네요. 세키로 전투 템포가 빨라서 생각할 시간이 적었던게 난이도를 많이 올렸던 것 같습니다.

야들아 고소 들어가봐야 정신 차리제... 이제 니들이 맘대로 욕하도 지랄하는 시기는 지났다,,,

대항온이 생각나네요. 그 게임 지금은 튜토리얼이 거의 폐지되고 사그레스퀘로 기본보상 전부다주지만 예전에는 각 본거지에 있는 학교에서 튜토리얼을 했었죠. 이게삭제되서 간편해졌다고 다른유저들은 좋아하던데 저는 너무 실망스러웠거든요. 다른본거지 선택한 캐들도 전부 사그레스까지 이동해야하는것도 그렇구 진짜 쌩뉴비입장에선 게임이 너무 불친절해져서 옆에서 가르쳐주는 사람이없으면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구나 이런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제가 처음 대항온했을때 학교튜토리얼 스토리에서 이 게임 특유의 낭만을 느꼈고 그게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는데 이제 다시는 처음 조각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그런 낭만은 느끼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튜토리얼이 기본적인 조작법 알려주는것도 있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분의기와 매력을 이때 집중시켜 체감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해요. 야숨의 처음 시작의대지 파트처럼요. 아무리 뉴비가 적은 고인게임이라 해도 그걸 삭제해버리다니...다시 생각해도 참 맘에안드는 실망스러운 패치였네요

21:47 닥소시리즈 3종이 다 이 방식이죠 특정 보스를 잡아야 다음 진행 루트가 열리는 방식

알고리즘 들어올때만 영상 다 챙겨보고 있었는데 오늘 구독하고 가요. 실장님 게임 분석영상 올리실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안되는 걸 될 때까지 들이받느라 스트레스만 받을 거라는 생각에 그간 프롬 사 게임을 피해왔는데, 분명 고된 일이긴 하지만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름의 즐거움이 될 거고, 그러한 경험을 유저에게 남기기 위해 아주 많은 장치를 넣어놨다는 게 느껴지네요. 오랫동안 열광받는 게임은 이유가 있구나… 덕분에 세키로에도 소울라이크 게임에도 흥미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여기다 보충을 하고 싶은데요. 사무라이 대장이란 미니 보스들 자체가 겐이치로까지 이어지는 튜토리얼이기도 해요. 나오모리, 텐젠, 쿠라노스케로 이어지면서 한 단계씩 신기술을 씁니다.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대처법을 알려주는 거죠. 그리고 사무라이 대장들이 가진 기술을 모두 집대성해서 강화시킨 보스가 겐이치로입니다.
또 하나 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잘 잡은 부분이 불사베기입니다. 겐이치로 이후에 나오는 보스들에게는 불사베기가 참 잘 먹히는데, 불사베기를 먹기 위한 선봉사로 가는 루트에만 전투가 아닌 퍼즐형 기믹 보스가 있죠.

김실장님 응원합니다

게임 분석 영상 만드는거만 해도 벅찬데 자꾸 게임계 사건 사고가 렉카 영상 만들라고 부르짖는데.... 김실장팀의 야근은 쉴 틈이 없다...

리니지때부터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짝 분탕충들 논리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하나하나 알아보자~
1. 콘티단계 부터 떡하니 나오는 그 손가락 제스쳐는 계속 없는 취급하는데 저짝들 논리대로라면 넥슨이 콘티부터 아예 컷 헸을거임, 근데 뭐다? 아니다~
2. 애니메이션 작업은 당연히 원청하에 통과된 콘티 베이스로 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변형이 들어가도 무조건 원청의 컨펌이 통과되어야 한다. 즉 넥슨도 해당 사항에 대해서 문제 없다고 판단한거다~
3. 1프레임 마다 이스터 에그로 숨겼다는 것도 개소리인 게 저짝들이 말하는 논란의 손가락 제스쳐는 애니메이션 움직임을 표현하는데 필수인 원화, 동화 작업으로, 연속성을 표현하는데 여러장의 그림이 요구되고, 그 안에는 과학적이면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인체해부학을 토대로 움직임을 창조하는데
이걸 잘못했다고 부정하면 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법칙과 과학적 팩트인 인간 뼈 구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병신같은 논리가 되고, 애니자체를 아예 제작 못한다~ 그 전에 미국, 일본 애니메이션 보면 저런 포즈들 ㅈㄴ 많은데 저 포즈 자체가 문제라면 그 동안 어떻게 봤는지 이해가? 안된다~
4. 흔히 반론하는 주장 보면 그 제스쳐가 뜬금없이 나와서 문제다 라고 하는데 그렇게 했으면 어색함이 눈에 크게 띄게 보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흔히 아는 작붕으로 보여서 굳이 넥슨 말고도 하청선에서 진작에 수정했을 거다~
5. 계속 그놈의 하청이 원청의 요구사항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했다고 앵무새 마냥 반복하는데, 원청 하청은 갑을 관계일지라도 본질적으로 해당 상품을 만드는데 맺은 협업 관계로, 원칙적으로 원청은 하청에 계약을 통해 그저 일부 작업물을 맡겼을 뿐이고 하청은 그에 따라 대가를 받고 작업을 해서 넘겨주는 것 뿐이다~
결론은 위아래 개념이 아닌 협업인데 현실 개한민국은 원청이 자본과 영향력을 쥐고 하청에게 갑질하기에, 하청 입장에서는 업계 평판이나 앞으로 받을 계약이 걱정돼서 불평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 자체가 "공정한 시장경제"를 불가능하게 하는 문제인데, 공정과 이성을 그렇게나 사랑하는 저짝들의 공정과 이성은 지들이 갑 위치에 있을 때만 발휘하는 내로남불이 참? 역겹다~
다 떠나서 중요한 점은 저짝들 억지 논리에 따르면 검수,컨펌을 맡은 넥슨도 해당 문제에 대한 책임도 있는데 그걸 지기 싫어서 만만한 하청에게 거짓말로 협박 갑질한게 ㄹㅈㄷ다~ 게다가 이제 와서 넥슨 직원이 잘못 전달했다고 말 바꾸는 것도 참? 웃기다~
6. 그 누구보다 젠더문제에 집착하는 건 하나하나 친절하게 오직 애니메이션 원리와 제작을 토대로 설명해주면서 논리있게 해명하는 전문가들과 애니메이션 종사자들이 아닌 남혐제스쳐라고 멋대로 판단하고 갑질한 넥슨과 커뮤분탕충들이다!
저렇게 친절하게 문제가 아니다 라고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줘도 진영논리에 미쳐서 의견이 조금이라도 반대되면 너 페미냐? 이러면서 감정적으로 굴면서 젠더문제로 몰아가는 건 그쪽? 들이다~
7. 결론을 말하자면 넥슨은 방구석 커뮤 분탕충들과 함께 한국 게임 역사상 엄청난 흑역사의 한 획을 그었고 게임계의 남양이 됐다는 점이다~

소울류는 어렵다는 인식과 피지컬 딸리는 노년(?)이라
좀 무서운데 실장님 설명을 보니
세키로 함 헤보고 싶어지네여

12:40 짤줍 감사..ㅋㅋ

엘든링 p거짓 했고 전투는 p거짓이 더 잘 맞았어요 스피디하고 퍼펙트가드 하는 손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세키로가 진짜 손맛 게임이라는데 아직은 겁이 나네요..

세키로는 정말 인생 게임입니다. 이 전에도 이 후에도 동양 검술류는 세키로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오로지 내 손가락을 믿고(?) 검한자루 들고 보스한테 달려가는 정신이랄까

제 경우엔 방울을 얻자마자 텍스트를 보고 불상으로 직행 그리고 환영의 쵸에게 한시간도 넘게 두들겨 맞은 결과 이후의 모든 적을 대충 때려잡을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원래 쵸한테 터지는게 이게임의 재대로된 진행법인줄

15:00 훔쳐 듣는다 메뉴가 처음 뜬다고 하시는데 극초반에 칼 없이 진행하는 망월루 구간에 먼저 두번 나오긴 합니다

같은 중년 게이머로 이 분 설명은 매우 공감이 갑니다~

1:26 티키타카 개웃김 ㅋㅋㅋㅋ

실장님+프롬겜, 실장님+리니지 조합은 못참지!!

이영상이 지금 올라온거보니
p의거짓에대한 실장님 리뷰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학습노하우의 부재가 뼈저리게 느껴지던 p의거짓...

와 세키로가 이런 세밀한 설계로 만들어졌구나...난 그냥 죽으면 깰때까지 피지컬 올려서 깨서 약점이 있는지도 모르고 다 깼는데 ㅋㅋㅋ

별로 공감이 안가는게 그냥 불을 적귀 옆에 배치해두면 되는거아닌가요?
말 그대로 초반이라면. 이런 스킬 저런 스킬 써볼수있게 그냥 옆에 두면되잖아요?
그리고 저는 소울의 근본은 다크소울이라 생각해서 다크소울로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세키로로 설명을 하는이유를 짐작하건데 다크소울은 그런 학습이 제대로 없기 때문이라 보면되나요?

게임업계에 마지막남은 이성.. 응원합니다!!

게임 습득력이 느리면서 튜토리얼 스킵하는 사람이다보니 인트로 많이 찔리면서 영상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소울류는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커서 안하다보니 이런 레벨디자인이 있구나를 이제 아네요
늘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이 불친절 하다고 느끼고
내 피지컬이 문제라고 생각 했는데
커리큘럼이 다 있었군요...
허수아비만 엄청 죽이고 연습하고 플레이 했는데 내가 미안해...

PD님 프롬게임방송 기대됩니다 ㅋㅋㅋ

세키로 발매일때 사놓고 적귀에 막히고, 시스템 너무 생소해서 여태 방치했었는데,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네요.

19:59 적귀는 만나보지도 못 하고 용천강가부터 갔는데
21:18 도움말을 안 읽어서 간파하기 뭔지도 모르고 겐신잡는데 3시간 걸렸지... 그렇게 주죠, 나비까지 다 잡고 나서야 적귀를 처음 만났음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도 있어! 의 사례를 전부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ㅋㅋ 보면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
앞으론 잘 읽으면서 플레이하겠습니다 ㅋㅋㅋ

너무 흥미로운 주제네요!!
실장님의 프롬 이야기라니 ㅋㅋㅋㅋ 재밌게 보겠습니다!

아흐 영상 이제 봤는데 적귀를 불은 생각도 안하고 열받아 피지컬로 결국 잡았었는데...
노파도 마주치자 마자 죽여 버렸다능.... ㅜㅠ
매뉴얼을 잘 봅시다 ㅜㅜ

아니...적귀 겁나 노가다로 때려잡고 오니교부 간파하기로 어렵게 잡았는데 폭죽으로 공략하는거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