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 게임 특징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반이 장비부족과 경험치 부족 때문에 힘들지만,게임 시스템에 익숙해지고,반복 유다희로 경험이 쌓이면 그때부턴 게임이 점점 쉬워집니다. 그리고 프롬의 소울류 게임 특징이 캡사이신 범벅 떡칠한 난이도가 아니라,순창 고추장 같이 맛잇게 매운 맛 난이도라 마냥 불합리한 게임은 아니라는 것이라 유저들이 힘든 시련과 보스를 클리어하면 그 쾌감과 뽕맛에 환장하게 되는거죠ㅎㅎ
근데 이게 게임자체가 주는 순수한 성장의 즐거움을 주는거같긴해요. 말도안되고 크고 위압느껴지는 보스가 딱처음이아니여도 아... 이걸 어키깨라는거야 말이안되는데 싶은구간을 자기가 스스로 연구하고 파훼 했을때 사람이 기본적으로 느끼는 달성감을 잘 충족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진짜 계속 죽다보면 한두개씩 막거나 회피하는 타이밍을 아니까요.
이 채널이 좋은 이유는 1. 할거 다 해보고 겪을거 다 겪어본 실장님 업계 근무 + 젊은 시절부터 중년까지 해본 많은 게임 + 부분유료, 패키지 가리지 않는 풍부한 경험 2. 적당한 딕션, 화술 과하지 않음 + 깔끔하고 요약된 설명 3. 구성의 깔끔함, 절제 화면에 과도한 효과 없어 깔끔하고 밈같은걸 지나치게 남용하지 않음. 게임 관련 유튜브 중 손에 꼽히는 담백함이 있네요. 채널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독했어요
이런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콘솔,패키지 게임들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온라인,모바일 게임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키지 게임들이 국내에서 번영해야, 한국의 게임 산업도 단순히 돈을 따라 발전하는것과는 달리 게임 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거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계속 죽으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기 시작한 시점이 소울을 수십만 소울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한번 죽고 회수 못 한 상태로 다시 죽어서 모든 소울을 잃어버렸을때였는데 이때 현타 좀 오다가 이젠 더 잃을게 없으니 소울을 잃는거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죽는게 별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여 이 경험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거 한번 경험해보고 나서 다시 똑같은 일을 겪어도 멘탈이 강화가 되어있어서 충격도 덜 하고 이미 한번 경험한 상태에서도 잘 헤쳐나갔으니 다음에도 잘 헤쳐나가게되더라고여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극복 못하고 접는 사람도 많겠지만
다크 소울은 어려운 겜이 아니라는 말에 참 공감합니다.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 게임인데 YOU DIED라는 밈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해서 손도 못 대는 분들도 많다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세키로에 관한 부분도 굉장히 잘 봤습니다. 저도 다크 소울/블러드본을 하다가 세키로를 처음 잡았을 때 당황스러움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블러드본은 다크 소울이랑 비슷하다보니 크게 위화감을 못 느꼈는데 세키로는 상당히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역시 프롬겜은 프롬겜입니다.
다크소울1을 매우 재밌게 2회차까지 해보고, 다크소울 3을 하다가 도중에 접은 [[[[하수로서]]]] 말씀드리자면. 다크소울이 어려운건 『지도가 없다』밖에 없는것 같아요. 1. 잡몹/보스가 세서/어려워서 많이 죽는다. - 이건 영상에서도 나온 말씀대로, 자주 죽어보면 앎. 그리고 여타 다른 게임들도 뉴비는 자주 죽음. 2. 미믹? 함정? - 그것들의 정체를 알고나면 주의하게 됨. 1과 같은 맥락. 미믹과 싸워서 죽을 순 있어도 상자열다 죽진 않음. 하수인 제 입장에서, 공략을 안보고 진행하자니 지도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고, 어떤 NPC가 어디있는지 외우기도 힘들고, NPC A에게 말걸고 B에게 말건 후 다시 A에게 돌아와야 진행이 된다 뭐 이런 부류에서 길 찾기가 너무 힘듦. 그렇다고 공략을 보면, 이미 공략을 보면서 눈으로 한 번 플레이를 해보기때문에 RPG의 맛이 사라짐; 재밌는데 손이 안가게 되는 게임 ㅜ
진짜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수도없이 해왔던 이야기를 잘 풀어서 해주셨다. 나는 나름 다양한 게임을 접해왔고, 게임 그 자체에 관심이 깊었기에 게임 개발까지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서 자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 자체를 분석하는 데에는 꽤 자신이 있었다.(비지니스 모델 제외) 다크소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가장 기가찼던건, 다크소울은 무조건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요즘 쉽고 간단한 게임들 양산되고, 또, 하고 싶은 개취 게임을 찾아서 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실력을 따져보면 하향 평준화가 된 느낌이 없잖아 있다. - 중간에 이야기가 센 듯 하긴 한데 아무튼 다크소울은 확실히 어려운 게임에 속한다고 해도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래에는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들은 대체로 어려운 게임이다 라고 표현되고 있고, 실제로 그런 게임들은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붙어 나오기도 하며, 결국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달려있기만 해도 "어려운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고는 한다.(100% 그렇다는거 아니지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표현한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은 흔한 액션게임의 정도를 걷는 방식이기도 하며, 누구든지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반복을 하다보면 무조건 해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피지컬이 출중하거나, 게임 이해도가 높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는 있겠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고자, 공략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결국 어떻게든 깨지는 것이 바로 다크소울이다. pvp를 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완벽하게 패턴화되어 있는 게임이기 때문인데, 이는 결국 말 그대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상대방이 무엇을 낼지 항상 알 수 있는것과 같다.(때론 운에 맞기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이 또한 반복을 통해서 결국 뚫을 수 있는 부분이다.) - 소울류 게임 자체를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다크소울 전편을 하지도, 한것도 재밌게 한 편은 아니긴 하지만, 다크소울은 나름 pve게임의 정도를 걷는 게임이며, 실제 플레이한 수많은 유저들에게 갓겜으로서 인정받은 게임이다.. 누구든 깨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깰 수 있는 게임을, 어렵다고 밈화된 것에 의해서 해보지도 않는 것은 꽤나 아쉬운 일이다. 그러니 한번 갓겜 판정 받은 액션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일단 츄라이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뭐 물론 많이 죽긴 하겠지만ㅋ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같은 프롬의 전투가 기존 액션들과 가장 크게 다른점이 적을 보면서 합을 주고 받아야 된다는거죠. 적 움직임 무시하고 그냥 막 휘두른다고 적이 경직에 걸린다거나 무시할만한 작은 데미지가 들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쫄몹이라도 다대일 전투는 거의 힘들고 방심할수 없다는거죠. 물론 적응되면 패턴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기에 쉬워지지만
다크소울3 4년 지나고 시작해서 재미있게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배우는 게 많은 영상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4:23가 다크소울의 본질을 집어내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관도 그렇구 시스템도 그렇구요. 새끼 프롬타쿠가 찐 프롬타쿠에게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
알고리즘 타고 리니지로 유입된 20대인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문화 관련 리뷰의 중요한 점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 구독했습니다. 저는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본적으로 현상학의 시선에서 출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리뷰채널이 '이런 게임은 이래서 쓰레기야'라고만 조롱하고 끝나는데 사실 그건 형태가 다를 뿐 문화를 특정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선에서는 결국 "말세네, 말세야."라는 말밖에 안 나오니까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에 대해 설명해주신 실장님의 설명이 참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 ㅎㅎ
프롬소프트가 익숙한 것만 내서 유저 고이게 만드는 거 방지하는 건 되게 잘하는 것 같음 변화를 시도한 세키로도 그렇지만 아머드 코어 시리즈도 3편에서 4편가니까 속도 개빨라져서 스타일이 바뀌고 유저들이 또 그 속도에 적응할까봐 5편가서 묵직하게 시가전 컨셉으로 바꾸고...
이 시리즈의 단점은 초반이 너무 어렵고 후반이 너무 쉽다는 점입니다.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충 줏어서 쓰는 무기를 가지고 진행 하다보면 평타 한방에 100도 안되는 데미지로 보스와 필드몹을 잡다보니 어지간히 피지컬이 좋은사람 아니면 대부분 계속 죽을겁니다. 저도 다크소울 1 에서 제사장의 화톳불에 무덤에서 나오는 해골들을 상대하다가 개 빡치고, 첫번째 보스인 소머리 데몬에서 딜도 오지게 안들어가는데 받는 데미지는 오질나게 쌔서 낙사 공격 꼼수 없었으면 거기서 못나올뻔 했습니다. 다크소울 3 같은경우 뉴비 방패병 첫보스 군다, 망자들에서 튀어나오는 검은색 괴물 에서 많이들 좌절하죠. 그래서 이 게임을 쉽게 할려면 좋은 무기를 착용하고 강화를 해야하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가 않죠 이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초반부를 견뎌내고 중반부에 넘어설대 이 게임 할만한데 ? 라고 생각하면서 재미를 느끼는겁니다. 대부분 초반에 악랄한 보스,몹들에게 멘탈 박살나고 계속 되는 죽음으로 인해 의욕도 잃고 재미를 느껴보기도전에 게임을 그만두는 겁니다. 그 초반부만 견뎌내고 중반부에 넘어서면 다크소울 팬이 되는겁니다.
장르는 좀 다르지만 위쳐3도 비슷합니다. 초반 몇시간의 지루함을 견뎌내지 못하고 관두는 사람들 많더군요. 하지만 중반 이후부턴 스토리의 깊이에 푹 빠져들겁니다. 저는 중반 이후에 괜찮네~ 빠져드네~ 싶었는데 DLC하면서 아.. 진정 GOTY 휩쓸만하구나. 갓겜이구나 느꼈죠.
내년 2월 출시될 엘든링 연관 검색하다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다크소울3 같은 경우는 몇년전 초반 보스를 못넘고 환불했던 사람입니다. 이런류의 게임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를 했지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제대로 설득 당해버렸습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지금 스팀 결제하고 다운받는 중입니다. 말씀의 포인트들을 기억하며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소울류는 불친절로 캐릭강화가 아닌 유저강화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 패턴, 약점, 미니맵, 몬스터정보, 세세한 수치 등 알려주는게 없음. 그냥 일단 모르면 죽어야지 식으로 체득시켜놓고 씹듣맛즐은 알아서 하라는 느낌... 심지어 스토리도 잘 안알려주고 숨김요소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몇회차 돌면서도 모르는 템이나 지역이 있고 메인 스토리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
맞아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 대표작인 아머드코어도 컨트롤 해야할 버튼이 많아보여서 어려운 거지 실제로 전투중에 주로 다루게 되는 버튼은 많지 않고, 조작 자체도 부스터 에너지관리와 착지 컨트롤만 익히면 생각 외로 쉽고, 파츠 조합도 필요한걸 챙기고 버릴건 버리는 식으로 조합하면 어려운 게임이 아닌데 사람들의 오해로 사라지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다크소울 쉬운게임이라는거 진짜 공감하는게, 롤 티어 아이언인 내 친구도 결국 나중에는 엔딩을 본 게임임. 손이 좋으면 클리어가 빠른거지 절대 못깨는게임이아님. 다크소울보다는 비교적 난이도 관련 이야기가 적게 나오는 몬헌도 다크소울에 비하면 구르기무적판정이 매우매우매우빡빡함. 다크소울구르기판정은 진짜 천사수준임
저는 매번 시도했다가 포기하곤 하는 게임이지만 결국 다시 한번 도전해보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분위기에 걸맞는 BGM과 배경요소, 스토리도 한몫 한다고 봐요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캐릭터가 유저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때문에 RPG라는 것에 본질인 해당 캐릭터의 역할에 몰입하게 되는 느낌도 있는데 그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배경요소, 스토리, BGM 등이 어우러지면서 긴장감을 높여주면서 자연스레 몰입감도 올라간다는 느낌이라서요 .....물론 저는 다크소울3는 군다 겨우 잡고, 블러드본은 초기에 포기하고 다크소울 1,2는 제대로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포기를..... ps5 사면서 데몬즈 소울도 해봤지만 역시 적응부터 못하니 안되더라고요 ㅠㅠ
허달감이 들지만 네. 그게 제일 중요하죠. 허탈감 ^^;; 개인적으로 패지키 게임들의 장점은 자신의 컴퓨터에 영구히 남은 세이브 파일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에 취미를 가지고 중년이 되면 서비스 종료가 되는 온라인 게임을 몇개 접해 보게 되는데 이렇게 게임이 사라지면 허무하더라고요. 그 이후 패키지로 갈아타고 게임을 했었죠. 그런데, 묘하게 요즘 패키지 게임도 허탈감을 주는 게임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 같아요. 제일 처음 접한 게임이 프로스트 펑크였었네요. 몇 시간해서 성공을 하니까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순간을 보여주더군요. 이 부분에서는 오! 했는데 순간 뭐지? 네. 남은게 없더라고요. ^^;; 다크 소울도 1편 2편 손을 대 보았는데 말씀하신 허탈감 ^^;;
지금까지 내가 어째서 닼소를 좋아하는지 내가 내입으로 설명을 못하겠더라 마치 드라마 같은 곳에서 자신이하는 첫사랑이 그걸 사랑인줄 모르는것처럼 이걸보고 진짜 닼소 뉴비시절의 옛날생각도나고 추억도 샘돋고 드디어 내가 닼소를 왜 좋아하는지 설명할수있게 되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었다
다크소울을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해석하시는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다크소울의 최대 매력은 게임속 분위기에 완벽하게 동화 될수 있다는 것 이라고 봅니다. 향수라 할까요.. 긴장된 공간에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그... 고독, 외로움, 도전...뭐라해야 표현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것 때문에 한번씩 계속 하게 됩니다.
게임의 장르를 창조해낸 원조격인만큼 소울시리즈는 신작이 나올때마다 흥미롭고 몰입하게 되는거같음 그리고 어렵다는 하드코어 이미지가 너무 강한데 그 극초반 게임 적응기만 거치면 그다음부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아예 게임난이도 외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난이도를 올리는 스꼴라 같은거 제외하면 소울류 자체 난이도가 하드코어하진 않음
추가 내용이 포함된 무편집본은 중년게이머 '긴실장' 채널에 다음 주(9월 4주) 중 업로드 됩니다. :)
와! 맹목적인 응원!
이 댓글은 곧 고정됌
무편집본이라 내용이 긴 영상이라 긴실장 !
와앙
공감. 난이도 조절이 정말 환상적인 게임인거 같음. 어려워. 어려운데 누구나 깰 수 있어. 시간이 걸릴 뿐이지. 어려운데 정말 어려운데 결국 깰 수 있게 만들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얻는 성취감이 개쩔어. 내 인생게임.
나 최근에 엄청 못하는 사람봤는데 이새끼는 정말 안되겠다 라는 생각듦
@앞병 스콜라 많이 어렵나
@@팩폭하는강아지 어렵다기보다는 답답함. 몹들 모여있는 경우도 꽤 있고 포션 먹는 속도도 느림.
게임 전반적으로 못하는 사람 특징이
캐릭터가 죽는게 현실에서 죽는줄 인식함,
리스크를 안고 과감하게 뛰어들어야 할때도
뒤에서 숨어있거나
도망만 다니거나 살금살금다니는 등...
김실장님 말처럼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
@@팩폭하는강아지 어렵기 보다능 ㅈ같음
4:15 "죽음의 공포를 받아들여라", "죽음은 진정한 자유"
= "망자"
[죽음은 탈출구다]
ㅑ
@@테이니르
ㅏ
@@테이니르
ㅏ
아조씨들 에스트좀 마셔요
아 진짜 이건 프롬이 광고비 줘야할듯
어렵다는 말듣고 시도도 안해봤는데 하고싶어지네요
소울류 게임 특징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반이 장비부족과 경험치 부족 때문에 힘들지만,게임 시스템에 익숙해지고,반복 유다희로 경험이 쌓이면 그때부턴 게임이 점점 쉬워집니다.
그리고 프롬의 소울류 게임 특징이 캡사이신 범벅 떡칠한 난이도가 아니라,순창 고추장 같이 맛잇게 매운 맛 난이도라 마냥 불합리한 게임은 아니라는 것이라 유저들이 힘든 시련과 보스를 클리어하면 그 쾌감과 뽕맛에 환장하게 되는거죠ㅎㅎ
근데 이게 게임자체가 주는 순수한 성장의 즐거움을 주는거같긴해요. 말도안되고 크고 위압느껴지는 보스가 딱처음이아니여도 아... 이걸 어키깨라는거야 말이안되는데 싶은구간을 자기가 스스로 연구하고 파훼 했을때 사람이 기본적으로 느끼는 달성감을 잘 충족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진짜 계속 죽다보면 한두개씩 막거나 회피하는 타이밍을 아니까요.
@@arang31 이 영상보고 세키로 처음하고 느낀점은 진짜 맛있게 맵도록 난이도조절을 개잘해놨음; 게임잘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너무 재밌게했음. 보스깰때 쾌감이 진짜ㅋㅋㅋ
저도요 ㅋㅋ
어렵지만 누구나 깰 수 있는 게임
내 머리속에 머물러 있는 정보를 표현력이 부족해 남들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김실장님은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는거 같아요.
첫 댓글이지만 채널 초기부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이거다
ㅋㅋ
실장님 말을 믿고 해봤습니다 놀랍게도 리듬감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가 박치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어서오세요 프롬의 늪
다크소울 3 같은 경우는 실제로 배경음악의 박자에 맞춰 보스의 패턴이 진행되게 만들었다는군요?
아 다만 그럼과 동시에 일부러 엇박 내는 보스도 있다고 합니다 무희같이
@@임건희-x1o 무명왕이 유난히 어려운 이유도 브금에 의한 박자 공격이 없어서
@@wooheng 그렇죠 ㅋㅋ 거기다가 바닥도 안보이니 상대적인 거리감도 상실하고.
그래서 초보자 공략이 방패들고 초근접에서 1:1 교환이 유명했죠
이게 정답이지 ㅋㅋ 내손이 못따라가.,
다크소울 영상을보고 리제로에 입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보다 패키지 얘기가 더 재밌네요 ㅋㅋ 뭐랄까... 온라인이나 모바일은 게임이 주제가 아니라 심리, 돈을 주제로 얘기하는거 같은데 패키지 게임은 진짜 게임을 주제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패키지 게임들은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판매량과 직결되서 더 완성도가 높죠.
패키지 게임은 진짜 게임만의 특성을 가지니까
pc패키지류들 플랫폼 여러곳합쳐서 800개좀넘는데, 내취향에맞는건 5손가락안에듬..
그런거보면 내취향맞는게 갓겜이고망겜이더라.
관심없는겜들은 망겜취급도안함.
온라인게임에서느끼는재미를 패키지서느끼기힘들고,
액션rpg 싫어하다보니 쩝..
온라인겜이 나음 그냥..
오늘 영상은 보면서 PD님이랑 같은 마음으로 "아니... " 라는 느낌으로 보고 말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의 팬심이 영상 내내 느껴져욬ㅋㅋㅋ
이 채널이 좋은 이유는
1. 할거 다 해보고 겪을거 다 겪어본 실장님
업계 근무 + 젊은 시절부터 중년까지 해본 많은 게임 + 부분유료, 패키지 가리지 않는 풍부한 경험
2. 적당한 딕션, 화술
과하지 않음 + 깔끔하고 요약된 설명
3. 구성의 깔끔함, 절제
화면에 과도한 효과 없어 깔끔하고 밈같은걸 지나치게 남용하지 않음.
게임 관련 유튜브 중 손에 꼽히는 담백함이 있네요. 채널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구독했어요
정말 이 색깔 변하지 않고 영원히 쭉 가길
게임 씹덕
ㅇㅈ....과하지않아서 좋음
그리고 현실을 접을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PD
세키로는 드라마 영화 애니에서 보던 검과 검이 서로 막고 어느정도 치고 그런 전투를 경험한다는게 재밌음
어린 피디 앞에서 리제로 얘기하는 형은... 진짜 존경해
8:50 세경 PD님 개그포인트가 우리랑 잘맞다 ㅋㅋㅋㅋ
이런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콘솔,패키지 게임들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온라인,모바일 게임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키지 게임들이 국내에서 번영해야, 한국의 게임 산업도 단순히 돈을 따라 발전하는것과는 달리
게임 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거라 생각을 합니다.
pc방 문화 + 어린세대들 모바일 시대 + 친구랑 친목용 겜 아니면 겜 안하는 사람
중년게이 김실장의 딥다크 소울... 이건 귀하군요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진짜 올라온다! 콰욱!!
십ㅋㅋㅋ
미친거 아니냐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중년게ㅇ...
다크소울 리뷰 중 최고의 영상이다...
와우를 하는 99년생 입장에서 교수님강의를 보며 다른겜도 하고 싶어집니다 ㅎ. 매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분석 능력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네 진짜;;
근데 아무리 재미를 이야기해도 도입부에 말씀하신 자기랑 안맞으면 죽어도 안함 ㅋㅋㅋ
9:09 팬티만 입기, 주먹으로만 깨기, 아이템으로만 깨기, 심지어 공격조차 안하고 깨기가 나오는 이유
가시갑옷만 입고 구르기만 해서 장작의 왕까지 죽여버린 모 망자
공격조차 안하고 깨기..?
바로 하러가야지 ㅋㅋㅋ
팬리르、냐하. 거 다 아는 이름이구만
대체 망자들은 무슨 플레이를 하는건뎈ㅋㅋㅋㅋ
@@Maru-j3c그들은 그저 심심했을 뿐.
김실장 : 리제로 라고 암? 그거랑 다크소울이랑 똑같음 ㅇㅇ
매몰단 , pd : ??? ㄴㄷㅆ..
수정) 9월 24일 오후 4시 김실장님 구독자 10만!!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툭튀 오졌음
스바루가 불사자 였구낰ㅋㅋㅋㅋ
이제 좀 있으면 망자가 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보면서 제발 엣지오브투모로우 예시로 쓰라고 빌었음 ㅋㅋ
@@jsb8718 ㅋㅋㅋㅋㅋ
3:06 아 이부분 진짜 공감.. 다크소울이 재밌는게 저런 경험으로 맵이 없어도 그 던전에 내가 강해짐(익숙해짐)을 느끼게 되니까 노가다를 하면서도 성취감을 더 느낌..던전이 또 말도 안되게 큰 거도 아니여서 자연스럽게 사냥하면서 그 구조가 머리속에 들와서 외워짐..
김실장 : 야 니네 리제로 알아? ㅋㅋ 다크소울도 비슷함 ㅋㅋ
PD : *?*
ㅋㅋㅋㅋㅋㅋ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이게 문제였던거 같았는데 ㅋㅋㅋ 그뭔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우리나라 게임의 개념으로 보면 엄청 힘든거에요. 리니지에 물든 아재들은 죽는거 극혐하거든요. 죽으면 겸따에 렙따에... 그나마 디아블로에 익숙해져있다면 다행인데, 물론 하드코어 제외.
다크소울을 리제로로 비유하는데 그걸 상공시키시다니... 대단해
2:38 ㅋㅋㅋ 쫄이 발로 차서 죽는 거 진짜 웃기네
즉, 죽음을 두려워하지말라는 거군요 지금까진 죽으면 어카지어카지...이랬는데... 단순한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단 두려워하지 마시고 저처럼 옷은 다 벗으십시오(?). 그럼 강해진 기분(만)이 들겁니다.
@@기묘한방개 스테미나 덜 달아서 좋아요
@@기묘한방개 구르는 거리가 길어지면서 무적 시간이 길어지는 효과도 있고
갑옷 입으나마나 어차피 다 한방이라 그런 것도 있고....
아무튼 갑옷 벗는 게 실제로 효과가 있긴 합니다
제가 계속 죽으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기 시작한 시점이 소울을 수십만 소울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한번 죽고 회수 못 한 상태로 다시 죽어서 모든 소울을 잃어버렸을때였는데 이때 현타 좀 오다가 이젠 더 잃을게 없으니 소울을 잃는거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죽는게 별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여
이 경험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거 한번 경험해보고 나서 다시 똑같은 일을 겪어도 멘탈이 강화가 되어있어서 충격도 덜 하고 이미 한번 경험한 상태에서도 잘 헤쳐나갔으니 다음에도 잘 헤쳐나가게되더라고여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극복 못하고 접는 사람도 많겠지만
다크소울을 Re.제로에 빗대어 표현하시니 너무 잘맞는것 같아요
정말 완벽한 분석이다. 내가 생각만 한걸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당
가다가 멈추고 불 피워서 확인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다크소울은 아니지만 한 때 유행한 항아리 게임 하면서 스킬스텟이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의 나에게 쌓인다는 느낌을 확 받았었네요.
50대지만 올해 다크소울3 처음 구매해서 2회차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스트리머들 닼소 영상보면서
낄낄대다가 그렇게 어렵나 체험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 정말 재미나게 했습니다. 패드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는데 이거 하나 하자고 패드사긴 싫어서 키마로 했지만 할 만 하더군요. 무명왕을 거의 6시간
동안 트라이해서 클리어했을때 어찌나 짜릿하던지 손이 덜덜 떨립디다. 빡치고 어렵다는 선입견에
망설이시는 분들 도전해 보세요. 명작은 명작입디다.
대단하십니다ㅋㅋ
그렇게 입문한 뉴비들은 환불의 심판자 군다에게 무릎을 꿇고 구독취소를 누르는데......
아 ㅋㅋ 환불하라고 ㅋㅋㅋ
사실 패턴만 잘 보면 쉬운 얘
나도 군다 보고 게임 종료했는데 ㅋ
???: 제발 군다만 깨주세요 그 이후에는 저희들이 도와줄테니까 ㅜㅜ
@준기 이거 ㄹㅇ 그분보고 깸
요즘은 공략많아서 괜찮아요 ㅎ 물논 닼소공략은 이클옹
최고의 무기: 채찍
최고의 갑옷: 훈도시
최고의 보스: 교회의 창
ㄴㄴ 최고의 보스는 킹의 갓지기 ㅇㄱㄹㅇ
그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미인: 형광 대머리맨
@@불닭92년전 난 최고의 미인ㅎㅎ
진짜 하프라이트 호구 걸릴때까지 재도전해야함
진짜 세키로 이야기 하실때 핵공감 전 포아너 하다가 와서 그런가 엄청 쉽더라구요 그런데 닼소 고인물 친구는 초반에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술자리에서 게임 좋아하는 부장님에게 듣는 이야기 같아요 넘 좋네요 ^-^
리제로로 설명해주시니 오타쿠끼리 알아듣기 정말 편하네요!
리제로 예를든거 진짜 소름 ㄷㄷ
결론: 김실장은 다크소울과 리제로의 엄청난 팬이다
중년 덕후 김실장님
게다가 렘을 좋아하는 김실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크 소울은 어려운 겜이 아니라는 말에 참 공감합니다.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 게임인데 YOU DIED라는 밈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해서 손도 못 대는 분들도 많다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세키로에 관한 부분도 굉장히 잘 봤습니다. 저도 다크 소울/블러드본을 하다가 세키로를 처음 잡았을 때 당황스러움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블러드본은 다크 소울이랑 비슷하다보니 크게 위화감을 못 느꼈는데 세키로는 상당히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역시 프롬겜은 프롬겜입니다.
그냥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계속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런 게임이 또 없음
전 반대로 세키로부터 시작해서 닼소 시리즈쪽으로 넘어왔더랬죠ㅋㅋㅋ 그러니까 달리기나 점프는 초반엔 좀 불편했지만 패링 타이밍이나 패턴 파악같은건 금방 익숙해지고 하면서 금세금세 적응이 되더라고요ㅋㅋㅋ
답답한 약장수라는 자막에서
PD누님의 어이 없음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다크소울1을 매우 재밌게 2회차까지 해보고, 다크소울 3을 하다가 도중에 접은 [[[[하수로서]]]] 말씀드리자면.
다크소울이 어려운건 『지도가 없다』밖에 없는것 같아요.
1. 잡몹/보스가 세서/어려워서 많이 죽는다. - 이건 영상에서도 나온 말씀대로, 자주 죽어보면 앎. 그리고 여타 다른 게임들도 뉴비는 자주 죽음.
2. 미믹? 함정? - 그것들의 정체를 알고나면 주의하게 됨. 1과 같은 맥락. 미믹과 싸워서 죽을 순 있어도 상자열다 죽진 않음.
하수인 제 입장에서, 공략을 안보고 진행하자니 지도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고, 어떤 NPC가 어디있는지 외우기도 힘들고, NPC A에게 말걸고 B에게 말건 후 다시 A에게 돌아와야 진행이 된다 뭐 이런 부류에서 길 찾기가 너무 힘듦.
그렇다고 공략을 보면, 이미 공략을 보면서 눈으로 한 번 플레이를 해보기때문에 RPG의 맛이 사라짐;
재밌는데 손이 안가게 되는 게임 ㅜ
진짜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수도없이 해왔던 이야기를 잘 풀어서 해주셨다.
나는 나름 다양한 게임을 접해왔고, 게임 그 자체에 관심이 깊었기에 게임 개발까지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서 자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 자체를 분석하는 데에는 꽤 자신이 있었다.(비지니스 모델 제외)
다크소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가장 기가찼던건, 다크소울은 무조건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요즘 쉽고 간단한 게임들 양산되고, 또, 하고 싶은 개취 게임을 찾아서 하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실력을 따져보면 하향 평준화가 된 느낌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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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야기가 센 듯 하긴 한데 아무튼
다크소울은 확실히 어려운 게임에 속한다고 해도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래에는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들은 대체로 어려운 게임이다 라고 표현되고 있고, 실제로 그런 게임들은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붙어 나오기도 하며, 결국 "소울 라이크"라는 태그가 달려있기만 해도 "어려운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고는 한다.(100% 그렇다는거 아니지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표현한 "타이밍 맞게 회피동작을 하여, 상대의 약점,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략해내는 게임"은 흔한 액션게임의 정도를 걷는 방식이기도 하며, 누구든지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반복을 하다보면 무조건 해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피지컬이 출중하거나, 게임 이해도가 높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는 있겠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고자, 공략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결국 어떻게든 깨지는 것이 바로 다크소울이다.
pvp를 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완벽하게 패턴화되어 있는 게임이기 때문인데, 이는 결국 말 그대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상대방이 무엇을 낼지 항상 알 수 있는것과 같다.(때론 운에 맞기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이 또한 반복을 통해서 결국 뚫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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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류 게임 자체를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다크소울 전편을 하지도, 한것도 재밌게 한 편은 아니긴 하지만, 다크소울은 나름 pve게임의 정도를 걷는 게임이며, 실제 플레이한 수많은 유저들에게 갓겜으로서 인정받은 게임이다.. 누구든 깨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깰 수 있는 게임을, 어렵다고 밈화된 것에 의해서 해보지도 않는 것은 꽤나 아쉬운 일이다.
그러니 한번 갓겜 판정 받은 액션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일단 츄라이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뭐 물론 많이 죽긴 하겠지만ㅋ
형……닼린이들 얼마나 모으려는 거양
우리 즐겁잖아 아이템 챙기고 있다구!!!
4:41 무슨 복음 전하는거 같네.ㅋㅋ
프롬 팬들을 잘 이해 못했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깔끔하게 이해가 되네요 다크 소울 시리즈가 되게 잘 만든 시리즈고, 세키로에서의 비틀기를 보면 프롬의 게임을 만드는 실력, 철학도 확실하네요 ㅎㅎ
ㄹㅇ 닼소는 그냥 욕심 안내고 피한다음에 1~2대 때리면서 하면 진짜 미친듯이 쉬운데 세키로는 처음에 넘모 어려움.... 그래도 쵸할머니 죽이고 적응하니까 보스들은 3~4트에 이길 수 있게 되서 다크소울보다 재밌고 화려해서 좋았어요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같은 프롬의 전투가 기존 액션들과 가장 크게 다른점이 적을 보면서 합을 주고 받아야 된다는거죠. 적 움직임 무시하고 그냥 막 휘두른다고 적이 경직에 걸린다거나 무시할만한 작은 데미지가 들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쫄몹이라도 다대일 전투는 거의 힘들고 방심할수 없다는거죠. 물론 적응되면 패턴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기에 쉬워지지만
다른 게임사들에서 다크소울류의 게임들을 새롭게 만들고 나오고 하지만 결국 다크소울류라는 장르 자체를 만든 게임을 따라가지는 못 하더군요. 다른 특이한 시도를 하는 게임들도 있지만 그 느낌을 주는 게임은 다크소울이 유일하죠.
오죽하면 장르중에 소울라이크라는것도 나오겠어요ㅎㅎ대단한 회사인듯
그래서 저도 그렇지만, 대체로 고인 사람들은 소울라이크라는 말 자체를 그닥 안좋아하더군요. 그냥 무식하게 어려운 3인칭 액션겜을 내놓고 소울라이크라고 떵떵거리는 겜이 대부분이니까요.
다크소울3 4년 지나고 시작해서 재미있게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배우는 게 많은 영상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4:23가 다크소울의 본질을 집어내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관도 그렇구 시스템도 그렇구요.
새끼 프롬타쿠가 찐 프롬타쿠에게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
엄두도 못내고 죽던 보스 계속 죽으면서 패턴 파악하고 죽였을때 짜릿한 성취감이 있음. 그래픽이랑 캐릭터들 디자인도 훌륭
알고리즘 타고 리니지로 유입된 20대인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문화 관련 리뷰의 중요한 점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 구독했습니다. 저는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본적으로 현상학의 시선에서 출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리뷰채널이 '이런 게임은 이래서 쓰레기야'라고만 조롱하고 끝나는데 사실 그건 형태가 다를 뿐 문화를 특정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선에서는 결국 "말세네, 말세야."라는 말밖에 안 나오니까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에 대해 설명해주신 실장님의 설명이 참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 ㅎㅎ
다크소울 고인물 멈칫하고 횃불키고 돌아가는거 왤케 웃기낭 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몸이 기억하고 있다. 서태웅이 자유투 같은거
프롬소프트가 익숙한 것만 내서 유저 고이게 만드는 거 방지하는 건 되게 잘하는 것 같음
변화를 시도한 세키로도 그렇지만 아머드 코어 시리즈도 3편에서 4편가니까 속도 개빨라져서 스타일이 바뀌고 유저들이 또 그 속도에 적응할까봐 5편가서 묵직하게 시가전 컨셉으로 바꾸고...
여러분 설마 이 영상을 보시고 다크소울이 쉽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걸 보고 진짜 다크소울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하나 빠지면 끝장 보는 성미라 패키지 게임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진짜 미치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 그런걸 바로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치만 정작 해보면 생각보다 쉬운걸
@@KIM_Sung_Yeon 고건 ㅇㅈ. 군다 다음부터는 방법을 알면 대충은 비벼지더군요. (물론 방법을 알 때까지 죽음을 반복해야 하는건 맞지만)
저도 게임 정말 못하는데 의외로 쉬웠음
스트리밍으로 저희와 대화하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PD님과 반말로 대화하면서 편집해 주신게 뭔가 더 익숙해졌네요 ㅋㅋㅋ
이 영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해서 다크소울 다시 시작하고 리마스터 에디션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네요
1:56 이게 너무 공감이 됨
유다희 라는 밈 때문에 그게 스테레오 타입이 되서 사실 제일 어려운 게임은 아닌데 어려운 게임이라고 고정이 박혀서;;
비슷하게 고인물 밈도 어떻게 보면 극한의 구르기 효율=중량 효율 때문에 옷벗고 하는건데;;
세키로 팬으로써 세키로 다회차플레이의 아쉬움은 정말 격한 공감 ㅜㅜ 패링 하단 간파의 삼지선다의 연속...정말 멋있는 액션이지만 다회차하면 지루해지죠
이분 진짜 실력좋네요. 잘될거같고, 잘됬으면 좋겠네요. 능력있는 김실장.. 맥주마시면서 밤새도록 게임예기 하고싶어요.
이 시리즈의 단점은 초반이 너무 어렵고 후반이 너무 쉽다는 점입니다.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충 줏어서 쓰는 무기를 가지고 진행 하다보면 평타 한방에 100도 안되는 데미지로 보스와 필드몹을 잡다보니 어지간히 피지컬이 좋은사람 아니면 대부분 계속 죽을겁니다.
저도 다크소울 1 에서 제사장의 화톳불에 무덤에서 나오는 해골들을 상대하다가 개 빡치고, 첫번째 보스인
소머리 데몬에서 딜도 오지게 안들어가는데 받는 데미지는 오질나게 쌔서 낙사 공격 꼼수 없었으면 거기서 못나올뻔
했습니다.
다크소울 3 같은경우 뉴비 방패병 첫보스 군다, 망자들에서 튀어나오는 검은색 괴물 에서 많이들 좌절하죠.
그래서 이 게임을 쉽게 할려면 좋은 무기를 착용하고 강화를 해야하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가 않죠
이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초반부를 견뎌내고 중반부에 넘어설대 이 게임 할만한데 ? 라고 생각하면서
재미를 느끼는겁니다.
대부분 초반에 악랄한 보스,몹들에게 멘탈 박살나고 계속 되는 죽음으로 인해 의욕도 잃고
재미를 느껴보기도전에 게임을 그만두는 겁니다.
그 초반부만 견뎌내고 중반부에 넘어서면 다크소울 팬이 되는겁니다.
장르는 좀 다르지만 위쳐3도 비슷합니다. 초반 몇시간의 지루함을 견뎌내지 못하고 관두는 사람들 많더군요. 하지만 중반 이후부턴 스토리의 깊이에 푹 빠져들겁니다.
저는 중반 이후에 괜찮네~ 빠져드네~ 싶었는데 DLC하면서 아.. 진정 GOTY 휩쓸만하구나. 갓겜이구나 느꼈죠.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네요...이 영상 하나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리듬감을 익히는 행동 자체가 즐거운 사람이 있고 무의미하단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겠지요.. 알면 쉬워진다는 걸 알아도 알고 싶지가 않아가지고 살 생각이 안들어요ㅋㅋㅋ
저도 약간 그런듯
이야...새로운 관점을..다크소올을 제대로 느끼게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이거보고 다시 한번 더 도전 할 마음이 생기네요..
왜 불로 확인하는거 웃기냐 ㅋㅋㅋ
ㅋㅋㅋㅋㅋ 확인하고 그냥 돌아가니까 더웃김 ㅋㅋㅋ
와. 마지막 멘트 소오름. 게임회사 일하는 동생이 다크소울 3 하라고 알려주고서 저 한다라고 하면 항상 방송 켜서 보고싶어함. 힐링된다고…
11:24 너무 일찍 굴렀다!
8:52 사실 이 짤은 저 해골바가지를 발견하고 나서 쫄아서 그대로 왔던 길로 돌아가는 짤이다.
포인트 잘 짚으셨네요. 진짜 엇박공격 간파 잘하고 경험치 쌓이면 다크소울3만큼 갓게임이 또 없습니다. 몇번을 반복해도 잼있는 게임...
오늘도 유익한 영상에 저의 시간을 매립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난 그래서 세키로가 엄청 쉬웠고 닥소가 너무 어려웠음.. 세키로 메인보스들 전부 공략없이 5트로 끝냈는데 닥소는 며칠 단위로 걸림...
저는 반대 ㅋㅋ 닼소시리즈 전부 편하게깼는데 세키로는 하다가 너무어려워서 때려침
피지컬이 장난 아니신듯. 보통 닥소는 패턴위주의 뇌지컬이고 세키로는 피지컬이라는데
닼소 망자라서 세키로 만만히 봣다가
적귀센세 소센세한테 참교육당하고
할매와 겐이치로한테 교육받은뒤론 모든보스 5트컷햇던
노공략 5트 이내로...대단하시네요ㅋㅋㅋ 저는 쵸할매에서 맨붕와서 공략 찾아봤는데ㅋㅋㅋ
약간 공감됨 체간 깨져도 되는 패턴들 그냥 깨져 주면서 하니까 좀 쉬웠음
내년 2월 출시될 엘든링 연관 검색하다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다크소울3 같은 경우는 몇년전 초반 보스를 못넘고 환불했던 사람입니다.
이런류의 게임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를 했지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제대로 설득 당해버렸습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지금 스팀 결제하고 다운받는 중입니다.
말씀의 포인트들을 기억하며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소울류는 불친절로 캐릭강화가 아닌 유저강화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 패턴, 약점, 미니맵, 몬스터정보, 세세한 수치 등 알려주는게 없음. 그냥 일단 모르면 죽어야지 식으로 체득시켜놓고 씹듣맛즐은 알아서 하라는 느낌... 심지어 스토리도 잘 안알려주고 숨김요소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몇회차 돌면서도 모르는 템이나 지역이 있고 메인 스토리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
사실 프롬이 스토리텔링은 자기들이 직접 말하는거보다 유저들이 스토리를 풀어나게 유도하니까 스토리에 관심없는 사람도 즐길수 있게 한듯ㅋㅋㅋ
근데 진짜 튜토리얼은 불친절의 극치...PC판은 키도 안알려줘...
프롬겜 하나를 클리어 한 유저가 다른 프롬겜에도 쉽게 적응하는 건 시스템에 차이가 있어도 이미 앞서 많이 죽는 겜을 극복한 경험이 있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에픽세븐 앞광고할때 이거 반만 쉴드쳐줬어도 인센티브 받았음 ㄹㅇ루
쉴드로 친다구요? ㅎㅎㅎㅎㅎ
그 물건은 아무리 돈받아도 절대 실드를 칠수가 없음
프롬게임: 패턴이든 모션이든 세세한거 하나하나까지 공들여서 만든 게임
에픽세븐: 10연차 기능도 없는 유사겜
SM H ㅆㅇㅈ
맞아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 대표작인 아머드코어도 컨트롤 해야할 버튼이 많아보여서 어려운 거지 실제로 전투중에 주로 다루게 되는 버튼은 많지 않고, 조작 자체도 부스터 에너지관리와 착지 컨트롤만 익히면 생각 외로 쉽고, 파츠 조합도 필요한걸 챙기고 버릴건 버리는 식으로 조합하면 어려운 게임이 아닌데 사람들의 오해로 사라지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5:08 깨고나서야 이해된 믿음
다크소울 팬으로서 참 반가운 영상입니다. 저도 다크소울이 무작정 어려운 게임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기도 했었어요. 긴 버전 영상도 잘 봤습니다.
시간매몰 하고 실력값은 정비례하는가에 대하여 : 사람마다 속도가 다를 뿐 정비례에 '가깝다' ( 맞다가 아닌 )
0:53 갤러리가면 딱 보임.. 할게 없으니 스스로 뉴비가 되서 코옵하고다니는 망자의 모습..
1:50 다크소울은 씹덕이다
다크소울 쉬운게임이라는거 진짜 공감하는게, 롤 티어 아이언인 내 친구도 결국 나중에는 엔딩을 본 게임임. 손이 좋으면 클리어가 빠른거지 절대 못깨는게임이아님. 다크소울보다는 비교적 난이도 관련 이야기가 적게 나오는 몬헌도 다크소울에 비하면 구르기무적판정이 매우매우매우빡빡함. 다크소울구르기판정은 진짜 천사수준임
ㄹㅇ 닥소랑 몬헌 다해봤는데 닥소보단 몬헌이 더어려웠음ㅋㅋ
오늘은 90년대 남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젠트스타일을 하셔서 더 멋지네요.
저는 매번 시도했다가 포기하곤 하는 게임이지만
결국 다시 한번 도전해보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분위기에 걸맞는 BGM과 배경요소, 스토리도 한몫 한다고 봐요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캐릭터가 유저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때문에
RPG라는 것에 본질인 해당 캐릭터의 역할에 몰입하게 되는 느낌도 있는데
그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배경요소, 스토리, BGM 등이 어우러지면서
긴장감을 높여주면서 자연스레 몰입감도 올라간다는 느낌이라서요
.....물론 저는 다크소울3는 군다 겨우 잡고, 블러드본은 초기에 포기하고
다크소울 1,2는 제대로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포기를.....
ps5 사면서 데몬즈 소울도 해봤지만 역시 적응부터 못하니 안되더라고요 ㅠㅠ
이래서 닼소 고인물 친구가 닼소보다 몬헌이 훨 어렵다고 했던 거구나
몬헌 회피기는 성능이 너무 구려요..
몬헌은 그냥 장비 강화하고 포션 존나게 빨면서 하면 됨 ㅋㅋㅋ
몬헌도 하다보면 쉬움 몬헌은 스킬띄워서 공략하는 재미고 닼솔은 유저의 레벨업
허달감이 들지만 네. 그게 제일 중요하죠. 허탈감 ^^;; 개인적으로 패지키 게임들의 장점은 자신의 컴퓨터에 영구히 남은 세이브 파일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에 취미를 가지고 중년이 되면 서비스 종료가 되는 온라인 게임을 몇개 접해 보게 되는데 이렇게 게임이 사라지면 허무하더라고요.
그 이후 패키지로 갈아타고 게임을 했었죠. 그런데, 묘하게 요즘 패키지 게임도 허탈감을 주는 게임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 같아요.
제일 처음 접한 게임이 프로스트 펑크였었네요.
몇 시간해서 성공을 하니까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순간을 보여주더군요.
이 부분에서는 오! 했는데 순간 뭐지?
네. 남은게 없더라고요. ^^;;
다크 소울도 1편 2편 손을 대 보았는데 말씀하신 허탈감 ^^;;
프롬: 모르면 죽어야지 알아도 죽으란건 아니란다.
다만 알기 전까지 죽어야지
이야 다크소울 게속하면서 다른 다크소울 설명 영상 정말 약간 이건 틀리다 하는게 있었는데 설명 진짜 잘하셨네요. 인정합니다
프롬의 블러드본을 최애로하는저로써는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용 ㅜ
공략쓴 이모 스트리머도 패링 패턴 혹은 회피 패턴을 어려워하는 보스를 공략할때 '따라단 딴' 이런식으러 말해줘서 쉽게 익히게 해줬죠
데스스트랜딩도 해석해주심 안될까요!! 저는 콘솔만 하는 유저인데 김실장님이 해석해주는게 너무재밌어요! 모바일게임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귀에쏙쏙ㅋㅋㅋㅋㅋㅋ
내용이 수준 높다. 듣는 내내 감탄!!!
지금까지 내가 어째서 닼소를 좋아하는지 내가 내입으로 설명을 못하겠더라 마치 드라마 같은 곳에서 자신이하는 첫사랑이 그걸 사랑인줄 모르는것처럼 이걸보고 진짜 닼소 뉴비시절의 옛날생각도나고 추억도 샘돋고 드디어 내가 닼소를 왜 좋아하는지 설명할수있게 되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었다
1:10 이 말에 공감되는게 어릴때 메탈슬러그 할 때도 수십번이나 죽었지만 어려운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거임
법왕 설리번을 계속 죽어서 하루만에 깻을때 그 성취감은 어후.. 지금은 뒤틀린 황천의 망자가 되었지만 .. 처음 클리어의 감동은 아직도 못느껴본다
시작한지 6시간째인 닼린입니다...
성격상 한번 마주친 적들은 일단 무조건 족쳐야만 직성이 풀리는지라 무희만 4시간째 트라이 중입니다... 볼드는 백령찬스로 잡았지만 무희는 백령 친구들이 안가려고 하더라고요...
다크소울을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해석하시는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다크소울의 최대 매력은 게임속 분위기에 완벽하게 동화 될수 있다는 것 이라고 봅니다. 향수라 할까요..
긴장된 공간에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그... 고독, 외로움, 도전...뭐라해야 표현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것 때문에 한번씩 계속 하게 됩니다.
4:21 아아 훌륭한 망자십니다
게임의 장르를 창조해낸 원조격인만큼 소울시리즈는 신작이 나올때마다 흥미롭고 몰입하게 되는거같음 그리고 어렵다는 하드코어 이미지가 너무 강한데 그 극초반 게임 적응기만 거치면 그다음부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아예 게임난이도 외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난이도를 올리는 스꼴라 같은거 제외하면 소울류 자체 난이도가 하드코어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