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한 개고기'를 만들고 싶었던 NC (feat.대호연)

09:04
죄송합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 = 리니지 키우기' 입니다
제가 저니 오브 모나크를 잘 못 알았습니다 ㅠㅠ

nc는 나한테 있어서는 게임으로써 즐거움을 주는게 아니라, 또 망했다는 유튜브 영상들로써 나를 항상 즐겁게 해주는 좋은 기업임.

이번 호연을 통해서, NC 뿐만 아니라 그 세대가 요즘 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확신하게 됐음ㅇㅇ동일한 직장인 동료 또는 고객으로 보는 것이 아닌, 애새끼로 보고 있는 게 확실함. 그러니까 자꾸 민초 개고기니 개고기 탕후루니 개고기만 내놓지. 어린 애들한테 비유하면 나는 말랑카우 먹고 싶은데 홍삼캔디 주는 거랑 뭐가 다름?

8:30 답변은 6:00에 나오는걸 인용하자면
'NC라고 해서 유저들이 게임을 더 엄격하게 평가하는 게 아닙니다.
NC가 만드는 게임이 '개노잼'이라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NC 회사 프로세스 자체가 사업적 가능성이 있다고 본 사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재밌고 크리에이티브한 게임은 만들고는 계신가요? 못하니까 그러는 거지.
정말 재밌고 세상을 바꿀만하면 누가 그걸 욕하겠어요.
플레이어들과 평론가에게 가지고 오세요.'

제가 예전에 다른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실제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NC 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사들 사이에서 '리니지식 모델은 수익 구조에 있어 완벽하다'면서 적극적으로 NC식 BM을 차용하고 연구하려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합니다. 게이머들이 아무리 부정적으로 생각해도 리니지 모델은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모델이라 무조건 그걸 따라가는 게 게임사 입장에선 이득이라구요.
물론 그 이야기를 하신 분이 NC 소속 직원은 아니기는 했습니다만, 역으로 NC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그 자체가 게임사들 사이에서 NC의 입지가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든) 공고했는지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욕은 먹을 지언정 돈도 잘 벌고, 실패할 일이 없는 게임사'라는 평을 들었던 거고 리니지는 '완벽한 수익 구조를 가진 게임'이라고 평가 받았다는 거죠. 생각보다 많은 관계자들에게서. 실제로 리니지는 지금도 욕은 먹지만 생각보다 견고한 수익을 내고는 있잖아요.
NC의 패착은 이런 모델은 결국 어느 시점에 이르러 '신규 유저'의 유입이 끊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한 걸 겁니다. 그리고 '리니지식 모델'을 똑같이 도입한 다른 경쟁작(예: 오딘)들이 등장하면 결국 그나마 있는 유저 파이도 빼앗길 수밖에 없고, 리니지는 물론 유사 게임도 하지 않고 있던 다른 유저들은 이런 '리니지'의 대외적 평판이 추락할수록 리니지는 물론 리니지라이크 장르 자체에 손도 대지 않아, 결국은 유저풀 자체가 고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돈 잘 벌고 있던 당시에는'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 나온 트릭스터M, 블소2는 이런 사고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면 왜 저따위로 냈는지 이해가 갑니다. 리니지 식의 '완벽한 수익 구조'는 살려야 되겠고, 그런데 기존 리니지 유저 풀 나눠먹기로는 한계가 뚜렷하고. 신규 유저를 끌어오긴 해야 하니, 결국 NC에게 남은 선택지는 그 신규 유저를 '리니지라이크'로 끌어온다는 것 외엔 없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딴 게 되겠냐고. ㅋ

5:58 저 발언이후 많은 기획자 및 개발자 세내기들이 퇴사합니다.
저 시절 엔씨 뉴스 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퇴사 하다보니.
연봉 더 준다고 해서
남은 사람 빼고는 다 퇴사합니다.
(지금은 구조조정중이지만ㅋ)
그래서 그 일부인원이 들어간곳이
시프트업입니다.

요즘 콘코드 호연 영상 풍년이다 너무좋아

다른건 몰라도 진짜 개그코드가 뭔 아침에 틀어주는 아동 만화 수준이라 엔씨는 서브컬쳐라던이 이런 캐릭터류 게임이 애들이나 하는거고 어른은 리니지같은 게임하는거라고 생각하는구나 싶었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놓치는 것도 아니고 모든 토끼를 다 잡으려다 놓친다는 표현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대기업 다녔던 중년 아저씨가 지난날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똑같은 조건을 찾아보다가 평생 백수로 지내는 그런 느낌이네요

NC는 업보에 가까움;;
현재의 매출을 올리기위해
미래의 매출을 땡겨 쓴거라...

대호연 리뷰영상은 진짜 리뷰하는 유튜버마다 각자의 관점으로 비판이 다 달라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본 호연 평가중 하나가 "젊은 개발진들이 서브컬쳐 게임으로 만들던걸 높으신분들이 억지로 자동사냥같은 리니지느낌하는 요소를 끼워넣은것 같다. 이도저도 아니다." 였는데 반대로 리니지로 만들던거에 서브컬쳐느낌을 끼워넣은거였군요

이야.... 아무리 겉을 mz하게 꾸며도 속은 여전히 아재들 취향에 맞춘 가게를 보는듯하네요....

nc 현재 근황 - 우리는 스팀같은 플랫폼을 만들것이다
개고기집이 미슐랭 레스토랑 만들고 싶다는 말이랑 같은 소리

와;; 모바일겜 별로 안해서 호연 캐릭터 정도면 이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명조 빨간머리 캐릭터랑 비교샷 보니까 압살당하네요ㄷㄷ

보는데 정말 이 자료를 조사하느라 소모되었을 시간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보는 것도 힘든데 직접 자료 찾아보고 하는 건 진짜 고통스러우셨을 듯..
보면 볼수록 진짜 얘네는 게임유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너무 적나라해서 놀랍네요

난 엔씨보면 듄에서 나온 틀레이락스를 평가하는 프레멘의 대사가 생각남
"틀레이락스의 물건에는 언제나 주인을 배신하는 무언가가 있다"
이거만큼 엔씨를 잘 표현하는 뭔가가 없다고 생각함
"엔씨의 게임은 언제나 유저를 배신하는 무언가가 있다"

대호연 덕분에 명조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c가 기준이 엄격한건 맞음. 근데 그 기준을 본인 스스로가 만들었음.
극단적 예시를 들자면, 절도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조사하는 경찰도 처음부터 평범한 사람을 조사하진 않음. 전과가 있는 사람부터 조사하지.
nc에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건, 그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본인들 스스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서 쌓아 올린 결과임.
절도 사건이 일어나면 경찰들이 일반인보다 전과자를 먼저 조사하는 것처럼.
과금수위가 0부터 100까지 있다고 치고, 유저들이 인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과금 요구치가 50이라고 가정했을때,
지금까지 30,20 정도의 착한 과금게임을 만들어온 회사가 50짜리 과금게임을 내는거랑,
거의 100에 가까운 악랄한 과금게임만 만들어온 회사가 50짜리 과금게임을 내는거랑은 인식부터 다름.
이미지는 과거와 현재의 평균값임.
30, 20 짜리 과금겜을 만들던 회사가 50짜리 게임을 내면 그 회사는 평균 40짜리 과금게임을 만드는 회사지만,
90, 100짜리 과금겜을 만들던 회사가 50짜리 게임을 내면, 유저들은 과거와 합산해 평균점을 잡아 바라보기 때문에 그 회사는 여전히 평균 80짜리 이상의 고과금 게임을 만드는 회사인 거임.
즉, 남들이랑 똑같은 수준의 게임을 만들면 안된다는 말임 니들은.
NC가 인식이 바꾸려면, 앞으로 적어도 3게임 이상은 남들보다 더 좋은 스토리와 남들 보다 더 좋은 구성의 게임을 남들보다 더 싸게 내는 수밖에 없음.
손익으로 인해 그게 불가능하다! 라고 한다면 그냥 이미지 개선을 포기하고 대놓고 리니지라이크를 찍어내는게 더 나을 듯.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가 일반인과 같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일반인보다 더 많은 선행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된다는 걸 깨달아야 됨.

'개고기에 마라탕을 섞어서 MZ한 탕후루를 찍어먹으면 분명 맛있을거야. 아 우린 정말 천재야!'

마지막 펭빠잉이 이전까지랑 달리 대놓고 비웃으며 끝나는게 ㅋㅋㅋㅋㅋㅋ 😂

호연은 리뷰마다 지적하는 주요비판점이 조금씩 다 다른게 레전드

진짜 마지막의 '참 재밌네요'에 유저들의 NC에 대한 반응을 잘 담으셨네요
와우도 대규모 필드쟁같은거 포기한지 한참됬는데 아직까지도 그놈의 대규모 PVP 쟁 게임을 만들어서 통하겠다 생각하는건 대체 누구발상인지..
심지어 NC는 그 대규모 필드쟁 만들려는 이유가 그걸로 유저에게 박탈감줘서 지갑을 열게 만들려는 건데, 누가 오즘에 필드에서 계속 멱따이면 저놈 잡겠다 하고 지갑열까요? 걍 앰씹좆망겜 더러워서 안하고말지 하고 침뱉고 다른겜 찾아갈텐데 말이조

디시 호연갤에서 나온 말인데
엔씨라는 이유로 유저가 더 엄격하게 평가한다는 건 진짜 모르고 하는 소리임
엔씨겜이니까 애초에 기대치가 낮으니 오히려 평가가 더 나은 수준인거지
믿고 사는 게임회사가 호연 내놓았으면 오히려 더 욕먹었음
잘 하다가 왜 갑자기 이런 거 냈냐고
물론 게임도 안 하고 그냥 엔씨니까 무작정 혹평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 평가도 읽지도 않고 매크로 답변 다는 엔씨도 그냥 오십보 도망간 놈이 백보 도망간 놈 욕하는 격이지

엔씨 개고기드립 친 사람 ㄹㅇ 현상수배내리고 싶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대호연과 신창섭의 은총 덕분에 트릭컬 리바이브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이 대놓고 비웃는 건 처음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비웃을 만한 게임이 되다만 무언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NC는 게임업계에 한획을 긋는 회사인건 확실하다
볼때마다 신기해 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0:40 부터 나오는 애니 퀄이 ㄹㅇ 무슨 아동 애니메이션 카봇이나 티니핑 보는 느낌듬
이걸 15세 이상 대상으로 하고 만들었다는게 진짜 믿기지가 않는데?
거기에 캐릭터 모델링도 이게 24년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음;; 거의 15년도에 나온 게임들하고 비슷한거 같음; 캐릭터 디자인도 앞에서 말했듯이 주타겟층이 어린애들인가? 싶을정도로 캐쥬얼이 아니라 유아틱하고

nc도 스튜디오를 독립시켜서 간섭 안받는 형식으로 개발하게끔 해서 대박을 노려야 할텐데... 상명하복을 좋아 하는 사람이 제 밑에 있는 놈을 놓아줄리가 없지

드디어 호연에 대한 영상이네요. 개인적으로 NC소프트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예상과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게임이 나와서 차라리 참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의 NC소프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를 지켜보는 것도 한국 게임의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가해서 다양한 작가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물론 앞서도 말한 원고 작업도 틈틈이 해서 곧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네요.

영상은 잠들려던 시청자를 돌아오게 한다 ㅎㅎ

nc 정말 답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자신들이 제조사이면서 소비자를 무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전혀 모르는것 같다는 것 때문임. 트럭 개무시로 일관하면서 쇼통은 기본 패시브인데 거기서 통수까지 하고는 이 통수는 또 법적으로 시비를 최소화 하려고 우회적인 표현을 통해서 날린거고 거기에 유저와 법적으로 공방까지... 즉 제조사가 소비자를 기만하고 싸우기까지했으면 당연히 소비자가 해당 제조사의 물품에는 더 기준을 높이고 꼼꼼하게 평가할거라는걸 모른다라는것이 답이 없는 포인트... 거기에 최근ㅇ는 그냥 유저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자신들의 제품을 한번 억지로 먹여보고 나면 소비자가 좋아할거라고 생가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서 기분까지 나쁨...

유비 소프트 영상을 보려 했더니 비공개되었다는데 무슨일인가요?

펭하잉~! 대 호연의 은혜로 즐겨하던 게임이 정상화 하니 여가시간이 즐겁습니다,

모두를 노리는 게임은 거꾸로 말해서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게임이 될수도 있단건데 호연이 딱 그렇게 된듯

9:05 여기 웃음에 모든 평가가 담겨있네 ㅋㅋㅋ

영상에 오류가 하나 있네요 트릭스터M은 '귀여운'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호연과 같은 애매한 하위호환 느낌이었습니다
NC가 개고기집이 된 이후로는 귀여움 같은 캐릭터의 외관을 어필하는 요소를 넣은 적이 없습니다

서브컬쳐 : 아니라고함
때깔 : 이도저도아님
게임성 : 붕쯔붕쯔 리니지
원하는 타겟층 : 2 30대
참고한거 : 호요버스 게임
눈돌아간거 : 호요버스 매출
연출 : 또봇
매번 보이는 댓글중 은단냄새나는 그들 : 게임 깔고 1시간도 안해본 그놈의 자칭 주주들

솔직히 게임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nc라는 이유로 욕먹는 것도 분명 있지, 근데 지금 상태에서 그런 노이즈라도 있는 게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는 걸 모르는 게 레전드...

젊은 세대용 연출이 영유아 까지 내려간 세대일 줄 몰랐지..

1달 동안 일어난일
개고기미트볼 출시
콩코드 출시 2주 섭종
프로젝트kv 발표 2주만에 섭종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인데
NC가 아직도 리니지라이크가 먹힌다고 생각하는건 플레이스토어의 순위나열법에
'인기앱/게임' '최고 매출' '인기 유료'
이 셋 밖에 없어서 라고 생각함
보통 게임 찾을때 저기서 최고매출 순위를 한번쯤은 보게 되는데 그럼 언제나 상위권에 리니지들이 있으니 자기네들 순위가 높다는 착각을 할 법함
실제로는 리니지의 순위를 떠 받들고 있는건 몇몇 큰손들이고 흔히 말하는 10~20대는 없을텐데
이걸 증명하는게 인기 앱/게임 탭으로 바꾸고 100권까지 만 봐도 리니지 라이크는 찾아 볼수가 없음
그래서 플레이스토어 측에 매출,다운로드 순위 삭제 바란다 라고 법안발의까지 했는데 묵묵부답임
해서 대안으로 말하는게 "동시접속자수"순위로 바꿔 달라고 했는데 플레이스토어에서 반응도 안하고 있긴함
동접자수 순위로 바뀌면 리니지 뿐만 아니라 리니지라이크 겜들은 정말 순위권에서 싹 사라질거임

이 영상 진짜 재밌다ㅋㅋ 대호연이 항상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리뷰하는걸 보니까 나도 그 재미에 빠져들어버림! 😊 그리고 확실히 대호연이 언급한 것처럼, mz하게 꾸며도 뭔가 아재 감성이 느껴지는건 나만의 착각인가? 😂

지금까지 들었던 펭빠이중에 가장 냉정하고 단호한 맺음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유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있거든요

호연의은혜로 살아난 우리의 쿠키런회사 우리의추억 데브시스터즈 따흑흑

드디어 나왔다~ 내 마지막 웃음벨 ㅋㅋㅋ

'참 재밌네요' 이 부분이 그간의 귀여운 펭귄님과는 다르게 너무나 냉소적이라ㅋㅋㅋㅋ 신기했습니다

엔씨는 정말 대단한 회사임, 분명 게임 회사인데 게임이 나한테 재미를 주는게 아니라 엔씨가 게임을 냈다는 그 현상 자체가 나를 재밌게 해줌,
컨텐츠 보소 ㅋㅋㅋㅋ 개혜자네 이 재미를 0원내고 즐길 수 있다고?

진짜로 비웃은 리뷰는 처음이신듯 ;;;
얼마나 기가 차면 그러시겠어요..

마지막 참 재밌네요 라는 대사에서 느껴지는 심정이 보는사람도 똑같은 감정을 가지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개고기 요새는 파는데도 거의 없더라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완벽한 비유가 분명하다

제가 생각했던거랑 같아서 너무 공감되네요. 필드나 던전 구조를 보면 너무나도 명백하게 pk가 유도되게끔 설계되어 있는걸 보고 아 처음 개발 당시엔 막피가 가능한 리니지라이크로 만들다가 방향성을 바꾼거 같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방향성을 바꾸면서 조금 순화되는 부분들도 보였고 예를 들어서 사망 후 패널티 복구하는게 그냥 공짜죠 원래 의도였다면 패널티도 꽤 쎘을꺼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다른데는 그냥 까기만 하는데, 역시 펭빠잉은 퀄리티가 있어

저렇게 까지 재미없는 게임을 만드는데도 안 망하는 거 보면 엔씨도 진짜 대단하긴 하다.
그리고 그 자신감. 진짜 저 자신감은 무엇을 근거로 나오는 걸까?

자기들이 한말 그대로 돌려받는거 같네요ㅎㅎ
??? : 돈이 될까?
NC가 만든게 앞으로 돈이 될까요?ㅋㅋ 아, 돈이 되는게 아니라 돈은 더 들겠네요. BM이던 개발비던 땅에 뻘짓으로 버리는 돈이던 ㅋㅋㅋㅋ

BM도 BM이지만 엔씨가 발표만 했다하면 신작 수두룩하게 찍어내는 게 기본베이스가 무조건 리니지이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리니지 자가복제이기 때문에 개발에 힘쓸 필요가 없는 거지

너무 유익한 방송입니다 감사합니다

0:45 정보 20년전 게임에는 워3 즉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가 있다

개고기탕 만드려고 육수 다 우려놨는데, 뒤늦게 손님 취향 맞춰보겠답시고 육수에서 개고기만 빼고 냅다 로제마라 소스 투척해버림..

콩고기로 시선을 돌려진 틈을 타서, 다시 개고기를 보여주는 주인장

역시 개고기를 소고기로 둔갑하려다 만 ㅋㅋ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현재 호연 플레이중인 유저 입니다
많은 리뷰 영상을 봤지만 역시 펭귄님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유튜브 영상들은 한두시간 플레이 한거로 리뷰 영상을 찍다보니 보면서 크게 공감이 안갔는데
펭귄님 영상은 진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거 같습니다
2주째 하고 있지만 이게 대체 무슨게임인가 가끔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컨텐츠도 생각보다 소모가 빨라서 접속하면 멍때리다가 게임 끄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확실하게 장르를 정해놓지도 않았고 여러가지 짬뽕으로 섞어놔서 재미도 하면서 급감 되구요...
이렇게 운영하다간 남은 유저도 다 떠날거 같습니다

썸네일봐 ㅋㅋㅋㅋㅋ 가문 망하고 함박웃음 짓는 주인공 아니랄까봐ㅋㅋ 광기 한가득이네

첫 대사부터 한숨ㅋㅋ..ㅠㅠ

대호연 덕분에 말딸 일본서버가 필살기 겁나 뿌렸습니다 흑흑... 미래시가 행복합니다

모든 리뷰중에 제일 정확하고 재밌는 평가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엔씨 주식 커뮤니티 슬쩍 봤다가 깜짝 놀란 글이 하나 있었다.
"호연은 반응이 굉장히 괜찮은 게임이며, 엔씨 주가가 반등하기에 충분히 잘 만든 재밌는 게임이다." 라며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이였다.
나는 이 사람이 고점에 물려서 오줌을 지리며 정신줄을 놓아버린 사람인지, 지능형 분탕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내가 본 많은 리뷰 중에 가장 칭찬이 많은 영상 이었다

대호연은 어디서든 영향이 미친다

역시 대호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오늘 영상이랑은 무관한 내용이지만 예전에 살펴보신
'트릭컬 리바이브' 영상을 보고 제가 이 게임에 유입이 되었었거든요. 당시에 영상은 쁘띠리니지급 과금모델에 이래저래 불안한 게임으로 소개되었던것같은데 그럼에도 너무 귀여운 그림체에 홀려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요. 지금 이 게임 당당하게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자리도 잘 잡아서 섭종하지 않고 1주년 이벤트도 준비중이고요. 나름 마니아층도 형성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 2차 창작도 활발합니다.
정말 애정하는 게임이 되었는데 트릭컬 리뷰를 치니 게임 오픈 초반 이슈들로 부정적 리뷰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ㅠㅠ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만 이 게임 한번만 더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 공격적인 투자로 게임 하나 살려낸 스토리도 흥미롭지 않을까요..ㅎㅎ
이만 각설하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펭몬 엔딩에서 처음으로 말끝을 흐리지 않고 '그럼 펭빠잉' 한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롤모델이 리니지가 아니라 고전 중국양산 모바일임..

버려지는 캐릭터 없다고 하고 무슨 몬스터 길들이기 시절 쩔이 가 보라색 티어 캐릭터 사이에도 있는거보고 정말 감탄했음

썸넬 개웃기네 ㅋㅋㅋ

nc가 정말 진심으로 변화를 꿈꾼다면 기존 게임개발부서와 완전히 격리시켜 사내정치의 탈압박 및 나이만 뒤룩뒤룩 쳐먹은 고위 임원들의 간섭을 최소화한 새 개발부서를 만드는 수 뿐인 듯
뭔 게임회사가 어지간한 대기업보다 사내정치가 심하단 말이 나오고, 젊은 세대를 타겟층으로 삼길 원하면서도 그 기준을 틀딱이 정함?

이 부사장님은 실제로 다양한 게임을 해보고 노잼이라는 말을 꺼내는 건가 싶네요.. 호연 찍먹하면서 계속 든 생각이라곤 유치하고 식상하다라는 수식어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글구 분명 윗선의 심각한 개입으로 인해 결과물이 산으로 갔다는 게 많이 느껴지더군요.. 나무 하나하나는 괜찮은 나무들인데, 너무 서식지별 나무가 한 곳에 모여서 조화가 안 되었다는 느낌..? 좋다고 한 것을 넣었는데 그것이 만나면서 발생할 효과에 대해서는 고려를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엔씨게임은 직접 하지만 않으면 참 재밌는 게임이다.. 보고 듣고만 있음 이보다 흥미진진할 수가 없다.. 난 빨리 10월달이 되어서 호연 매출을 보고 싶을 뿐이다..

NC는 아에 첨부터 안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오? 이번에는 괜찮네~했다가(블소1) 거거봉 이후 점점 령,부적,혼 등등 엄청나게 과금상품 늘어나더니 확률성장에😂
NC는 절대~!!!안변해요😊

제일로 가성비 떨어지는 높으신 분들 인건비는 철통이면서 애꿎은 실무자들만 개미털기 하고있으니 이제 기술력도 한 물 갔다는 소리나 듣는거 같아요 ㅋㅋㅋ

아이디어가 없는게 아니라 있어도 할 수 없는 회사 🏢 다양한 아이디어가 아닌 과거에 영광만 찾는 회사네요 이런 회사에는 미래를 위해 계발자를 압박하는 것보다 회사 분위기를 변화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일인데 왜 그러는 걸까요 팽몬님도 짐작하는 구석이 있나요?

개고기탕후루 개고기마라탕 개고기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요즘 젊은것들' 에 대한 자기네들(NC)의 생각을 아주 명징하게 표현해주는듯 하였습니다. 다음은 어떤식으로 '요즘 젊은것들' 을 어떻게 표현할지, 아니면 다시 얌전히 개고기수육이나 만들어팔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마지막에 저정면 대놓고 비웃은거임 ㅋㅋ

중간에 나오는 귀여운 도트펭귄방치형게임 뭔가요,, 하고싶어요,,

원신의 정상화.... 이것도 대호연의 은혜겠지요.. 감사합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넥슨처럼 일부 게임이 문제가 많아도,
사업부마다 분위기와 운영이 완전히 다르다는 인식만 심어주게 독립적 의사결정을 존중해주면, 개고기 이미지는 남아도 신작은 그 이미지의 피해를 덜 보고, 괜찮은 게임이 많이 나올텐데.
아직도 엔씨 수뇌부가 철지난 성공방정식으로 게임시장을 다 안다고 자부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게임이 아니라 이런 소재꺼리로 재미를 주는 회사

NC를 보면 게임 뿐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돈이될까?" 진짜 딱 이수준임

0:25 캐릭터 파닥거리는거 ㄹㅇ 기괴하네 모션이 왜 저래

nc 대단합니다 또또 리니지를 만드네 8:54

정치계에 유명한 격언이 있음. "내가 죽었다는 소식만 아니면 다 좋다."
즉, 뭐가 되었든 간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린다는 건 '기회'가 있다는 소리임.
아무리 그 관심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호연이 재밌는 게임이었다면 그 관심을 바탕으로 날아오를 수 있었음.
근데, 지금의 상황은 그와는 완전히 반대였고, 호연은 결국 그 기대를 저버린 거임.
그렇다면, 이후에 나올 게임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최신 영상이 보다 사라짐;

1:12 음림은 정말 감동의 모델링이다...

7:41 니들이 턴제 넣어서 할 사람이 있을거란 착각은 하지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 신화 오공 하고 중국 게임이 미래라고 생각 했습니다.
펭귄쿤은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ㅎㅎ

MMORPG 가 아동이 하기 어려운 장르가 되었다니.. 반박할수 없어 슬프다

대학교에서 배우는데(게임관련은 아니지만) 창작or사업하는데 디테일한 타겟층을 정하고 제작하는게 제일 먼저인데 타겟층을 다 애매하게 정하고 만들고 도태되고 있는걸 계속하니 nc가 계속 망해가고있지

개인적으로 마지막 말이 좀 와 닿네요
넥슨 게임도 NC처럼 노이즈가 많았는데
결국엔 실력으로 쇼앤프루브가 됐고
노이즈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는데... 노이즈를 줄일 생각을 해야지 유저탓을 하는게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