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입소문을 타지 않았다면 조용히 망했을 게임사가 우연한 성공만 믿고 욕심에 눈이 멀어 방만한 운영을 하다가 다 말아먹은 건데, 결과적으로 아무리 한 게임이 크게 성공해봐야 회사가 그걸 담아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다, 오히려 회사에게나 유저에게나 더 큰 비극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소문을 타지 않았다면 조용히 망했을 게임사가 우연한 성공만 믿고 말아먹은 바람에다가 게임이 크게 성공해도 회사가 그걸 담아내고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되면, 오히려 회사에게나 유저에게나 큰 비극으로 돌아온다니.. 제가 많이 하던 모게임이 생각나는 비극적인 명언이군요.....
마키아벨리는 이렇게 말했죠. '행운은 가장 강력하지만, 동시에 믿으면 안 되는 힘' 이라고요. 베스파는 킹스레이드란 행운을 얻었지만, 그 행운에 취해서 똑같은 행운이 찾아올 것을 상정하고 미래를 계획했고, 그 결과 내실을 다지는 작업을 게을리 하다 행운에 외면 당하고 몰락한 느낌이네요. 나름 재밌게 했던 게임이 이렇게 몰락하는 건....좀 씁쓸하네요.
안녕하세요 르라닐님! 말씀하신 대로, 딱 그렇네요 행운에 취해, 똑같은 행운이 또 찾아올 거라고 믿고 사업을 확장하다, 결국 망했다... 너무 소극적으로 갈 필요도 없겠지만, 베스파는 좀 소극적으로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랬으면 최소한 살아는 있었을 텐데...ㅠㅠ
물길을 단 하나만 뚫어놓고 추가공사는 커녕 방치하면서 온 논에 물만 끌어다 쓰려다 물길도 말라 버리고 논도 다 죽어 버렸다는 이야기군요.... 재투자와 기존 유저 관리가 중요하다는 또 하나의 반면교사가 되겠네요 아무리 서브컬쳐겜 유저들이 게임 충성도가 높아도 그렇지 아주 쫙쫙 빨아먹겠다는 심보가 그냥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게임 ㅈ도 모르는 화이트칼라가 실적에 압박 받고 개돼지들 지갑 털자고 칼춤추는데, 밑잔다리 직원들은 자기 목 걸고 이래하면 안된다고 총대 메는 놈 있을 것 같노 블리자드도 액티비전자 붙으니까 몰락하던 회사 더 ㅈ병sin되고 게임마저 노잼인데 ㅋㅋ 리니지라이크들 먹다남은 콩고물 핥아먹는 솥밥 회사가 방향성도 제대로 못 잡는데 잘도 버티겠노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17년도인가 18년도에 시작했는데 나름 신기한 기능도 많았고 실시간으로 길드원들이 파티를 짜서 길드레이드 몹을 공략하기도 하고 즐길 거리가 참 많은 게임이였습니다. 영상에 소개한 대로 전용무기 와 전용보물까지는 사람들도 이해는 했어요 스펙업 수단이니깐요 근데 어느날 기점으로 점점 컨텐츠는 무한노가다에 밸런스패치는 안하고 소통도 잘안해주고 지칠대로 지쳐있는데 무한복사 버그 터지고 그래도 애정있는 게임이니깐 기달려보자 하다가 나온게 소울웨폰. 아 이거 그떄 참 여론도 안좋았는데 저는 결국 여기서 못버티고 게임을 접었죠 게임 소개 참 잘했어요 '애정으로 하는 RPG'이게 원래는 진짜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이 언제부터인가 애정이 없으면 절대 못하는 게임으로 바뀌고 루즈해지는 컨텐츠, 유저를 돈통으로 보는 운영진, 결국 쌓이다 쌓여서 터진거 같은데 한때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 어째선지 단 1의 동정심도 아쉬움도 남지 않네요.
그 외에도 특정 신규 캐릭터를 밀어주기 위해 기존 캐릭터의 설정을 억지로 뜯어고치면서 강제로 커플링을 맺게 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캐릭터 애정으로 하는 게임인데 멋대로 설정이 바뀌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내 애정캐가 느닷없이 튀어나온 비호감 캐릭터와 커플로 맺어졌는데.
11:08 킹스레이드 오픈하고 3개월정도 지난 시점부터 저 패치전까지 열심히 킹스레이드를 했었고... 지금도 종종 생각이 나곤 하네요 1주년 행사때도, 오프라인 행사때도 가고 2주년인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아깝게 5등인가 해서 단상에 못 올라갔던 것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서버랭커도 찍어보고 월드보스랭커도 찍어보고 타임어택도 해보고.. 결장은 즐겨하진 않았지만 내 캐릭터로 도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저 패치 이후 모든 것이 달라져버려 적응하지 못 하고 하루정도 지난 뒤에 게임을 지웠죠... 제가 키웠던 영웅, 모았던 장비, 짜놨던 덱들 모두가 쓸모가 없어지니 화도 안 나고 그냥 바로 겜 지웠어요. 여전히 캐릭터들이 보고싶어 게임에 가끔 들어가서 보면 도저히 키울 엄두가 나지않아 다시 게임 끄고.. 문득 생각나면 다시 들어가고.. 요즘은 안 들어간지 꽤 됐지만 한섭 기준으로 제대로 운영되는 길드가 1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두 게임 다 해보고 현재도 카사를 하는 입장으로서 킹스레이드가 너무 심했음 뭐 전용무기, 소울웨폰도 할 말 개많긴한데 제일 심했다고 생각하는건 시간이 지남에도 최적화를 하지않고 휴대폰으로 플레이시 발열이 굉장히 심해서 베터리가 쭉쭉 달았습니다 또 레이드를 하면 데려가는 얘들이 많은데 최적화는 최적화대로 안되었니 렉이 너무 심했음 추가로 유저랑 소통도 뒤지게 안하는건 덤 카사가 킹스레이드 정도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건틀렛, 일정 연기 이런 부분에선 잘못되었다 생각하는데 베스파마냥 불소통은 아니였음 레이드도 개편하고 적화도 했고 앞으로의 행보를 어떻게할지가 중요한거 같음 마지막으로 카사는 스토리라도 재밌는데 킹스레이드는 스토리도..흠
17년도 말에 시작해서 19년도 군대 가기 전까지 즐겼던 게임인데 운영이 참 레전드이긴 합니다 전용무기에 전용보물 나온 것까지 봤는데 접고 나서는 소울웨폰인가 뭔가 나오고 그때보다도 운영이 이상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일러랑 모델링은 참 괜찮았는데 뭐랄까... 기분이 많이 묘하네요 한때나마 인생겜이었던 게 떠나가는 걸 보자니
무한 뽑기 버그, 투기장 버그 때 대처가 미흡해서 2년 가까이 하다가 접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정말 다채롭고 매력있었죠. 어떻게든 애정캐 예쁘게 키워주고 싶어서, 폰 발열 때문에 꺼질때까지 용 레이드 돌리면서 장비 파밍 하던게 추억이네요... 오디, 라크락 너희들은 정말 최고의 말랑이들이었어😢
순수했던 프레이가 신들의 농간으로 카셀이 희생하자 타락해 버리던 모습 공허해진 눈빛으로 말하던 "진정한 고통을 느껴봐" 라는 한 맺힌 대사에 가슴 아파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개인적으로....비록 모바일 게임이지만 시골 마을어귀에 굳건히 자리 잡고 서서 언제든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내가 보일꺼라라고 말하는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아쉽네요 ㅠㅠ
킹스레이드.. 무과금이지만 캐릭터 볼려고 접고 복귀하고 그게 끝.. 근데 요거 애니에다가 돈좀 많이 썼는데도 망했으니.. 회사가 저렇게 휘청일만했네요.. (여담으로 킹스레이드 애니는 무슨 배짱으로 매출 뽑기 어려운 일본 현지 기준 심야 애니 시간대에 편성하고 노래까지(op ed 아티스트들이 전부 네임드급이였죠..) 돈을정성스레 쓴 티가 났는데도 내용이 b급 애니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뭐 산전수전 전부 안겪은 게임사가 없다지만 킹레(킹스레이드)는 초창기에 초심하나로 유저들의 입소문까지 받아 크게 성장했는데... 쓰읍... 만약 그 초심을 잃지않고 킹레 하나만으로도 운영만 제대로 굴렸다면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추락하진 않았을터인데... 어음... 초반 스타트는 잘 끊었으나 마지막 결승선에서 전부 말아먹고 다된 밥에 재를뿌린 격이네여 ㄷㄷ
옛날에 컴퓨터에 녹스 깔아놓고 하루종일 노가다 돌려서 랭킹도 들어기보고 길마도 해봤던 진짜 애정의 게임이었는데 점차 노골적인 과금유도에 쓰레기같은 게임성 그냥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흔한 k 과금게임이랑 별다를게 없어진 이 후 접고 아예 까먹고 있었는 데 결국 회사가 망했네요… 뭔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씁쓸하네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애정을 보낸만큼 상대도 애정을 보내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보낸 애정을 그저 이익으로 본 이들에겐 애증으로 남아있는 유저는 호구 돈통으로 보일 뿐이니 말이죠 우리도 진정한 의미의 불매나 외면을 함으로써 유저를 대하는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이 세계에서 흥하기 힘들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잘 나간다 싶으면 닥치고 상장 들어가죠 시프트업도 데스티니 차일드를 급하게 섭종하고 상장에 집중한 거 보면 베스파 꼴날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만약에 베스파가 상장이란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벤처케피탈(이하 VC)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신중하고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면 적어도 이러한 엔딩이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베스파와 비슷한 게임사도 너무 많아서 문제고요....... (일단 한 작품만 밀고 설치는 시프트업은 추가되어야합니다) 일본이나 미국만 봐도 상장해도 안 이상한 규모 큰 비상장기업들이 수두룩하고 상장하더라도 홀딩스만 상장시키고 나머지는 분리시켜서 리스크 대비에 열을 올리는데 한국 기업들은 뭐 하나 잘 팔린다 싶으면 그놈의 투자자 얻고 VC 얻어서 돈 받아먹고 규모 불리고 급발전해보겠다는 의지가 어느 누구 한 명 안 가리고 같은 모양인지 베스파처럼 급하게 상장하는 회사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임원은커녕 좋소기업 임원도 아니고 직원 5명도 안 되는 구멍가게 스타트업의 C레벨로 활동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게임도 사업의 일종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사업체를 꾸리고 발전시키는 타이밍에서는 어느 것을 케시카우로 두고 어느 것을 투자대상으로 삼아야하는지 분간을 해야하며 당연히 케시카우도 만들어야하고 투자대상도 찾아다니거나 스스로 만들면서 여러개의 사업을 들고 굴리는 방식을 취해야합니다 문제는 저런 태세가 확립이 안 된 게임회사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만약에 니케가 BM을 잘못 짜던, 운영을 개판 치던 간에 이용자 이탈이 대폭 발생하는 사태가 터진다면, 차기작도 내놓지 못한 시프트업은 어떻게 될까요? 케시카우라곤 니케 하나 뿐인 시프트업이기에 제살깎기 운영을 하던가, 아니면 베스파처럼 배짱운영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전자로 들어가면 언제 끝날지는 몰라도 잠깐동안의 손실을 감내해야할 것이고, 후자로 간다면 이용자수 줄어드는만큼 더 벌어야하는 극강의 무리수 도박을 진행해야합니다 진지하게 한국 게임업계는 상장에 대해서 좀 더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하며, 상장을 결심할 때에도 수천번 수억번의 심사숙고를 해야하는 게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자한테 투자받고 VC같은 큰손한테 투자받는게 참 좋아보이죠? 상장하게되면 유저눈치는 물론이고 그 투자자들 눈치도 봐야해서 머리 깨집니다 (엔씨 보세요........ 안 그래도 고개 숙이려하는 RPG장르를 아직도 붙잡고 있고, 주주들 눈치 때문에 리니지는 죽어라고 못 내리는 그 엔씨를 보세요....... 이게 상장게임회사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진짜 이해 안가는것중 하나가 케시카우가 생겼어 그러면 그걸 키우고 관리하면서 그갈 기반으로 다른 사업을 확장해야 하는데 그 돈으로 다른사업 확장하고 케시카우 죽어가고 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만들어놓은 사엊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샌각하는게 어이가ㅜ없음 전에 일하단 회사도 내가 분명 계속 이야기ㅡ했는데 말도 안듣고 사업확장하고 그러다가 어려워짐 그래놓고 자기가 무조건 맞데 나 그만두고 얼마안가 회사 폐업 했드라..쌤통이다 에이전시 대표 그렇게 무시하더니 예견된 행보였음
정말 열심히 무기와 보물 모두 5각으로 키워놓은 캐릭이 새 컨텐츠에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걸 보면서 아 접을 때가 됐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좋아해서 레이드 돌리느라 하루종일 돌려놓고 다녔던 게임이었는데... 어느순간 소통이라곤 내다버리고 게임을 망해가게 만든...ㅠㅠ
처음 2년동안 길드도 운영하면서 비주류 캐릭들고 한자리까지올라갔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보다보니까 장비 랜덤옵션 같은거는 초반 보스레이드 장비에도 있던거네욬ㅋㅋㅋㅋㅋ 밸런스 패치 해달라고 해달라고 해도 말도 안듣더만 ㅋㅋㅋㅋㅋㅋ 초창기 보두앵 나왔을때부터 노코스트 무적스킬을 필두로 보스레이드 장비 유료재화 재설정, 전용장비 5각 그떄도 솔직히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 공카 가서 내용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ㅋㅋㅋㅋ 그때당시 7스테이지추가되었을때부터도 캐릭밸런스는 갖다버린수준이였습니다. 정말 살아나기를 바랬는데 엔딩은 영원히 못보는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진수야 만족하니??? 내가 처음 외운 게임 디렉터 이름이 당신이다
진짜 여태 했던 모바일게임중에 제일 열심히했던 애증의 게임,, 준수한 모델링에 매력적인 pvp 무과금도 충분히 스펙업할 수 있는 갓겜이었는데 소울웨펀때부터 아주 거하게 말아먹고 저도 버그 제보 후 그때쯤 접었던것같네요 방치형은 아니라서 모바일게임치고 피로도는 꽤 있었으나 진짜 재밌게해서 pvp 1등도 찍먹해보고 했었는데 저만한 게임이 여태까지 좋은 운영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았겠지만 뿌린대로 거둔다고 가면갈수록 운영이 너무 돈이어서 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같네요
처음 만들었던 때의 양심적딘 모습에 걸맞게 꾸준히 정리를 하면서 안정성을 챙기고 운영에 팔요한 필수적인 관리인력의 육성. 노하우의 적립. 모바일 게임의 운영에 지나친 투자보다 내실을 다지며 천천히 준비를 하고 유저들이 돈을 많이 쓸게 아니라 꾸준히 쓰게 만드는 방식. 절도있게 양심있게 그 두가지를 외면하니 결국 터질 운명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지요...
캐릭터가 정가에, 생각보다는 비싸지않고, 레이드 아이템만해도 쓸만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밌게 했었습니다. 전용무기가 필수는 아니었어서 마음편하게 자동반복돌려놓고 한번씩 인벤토리 정리하고 지루해도 캐릭터가 개성이 하나하나 강해서 그냥 오토게임이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복귀했더니 소울웨폰이 아무리 설명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베스파 신작이라고 나오는 게임은 srpg 느낌이라 취향이 안맞았고요. 그 와중에 그래도 어떻게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게임을 갈아엎길래 저도 그냥 지우고 좀 지났더니 상장폐지 기사가 뜨더라구요
과거의 킹스레이드 가 이렇게 망한 이우를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유저들 도 불타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진 의 선물은 큰 불씨를 꺼지는 것까지는 좋지만.. 버그 로 인한 제보 발견한 유저 는 더욱더 깜짝 놀라게 됩니다. 패러디 & 썸네일 도움 받을시는 고정 썸네일러 뽑았습니다. 닉네임 또한 언급 안합니다. 제화 모으기 위한 더빙팟 의 압도적인 스펙업 프로젝트 의 서막 열립니다.
'운영'이라고 쉽게 표현되지만 결국 운영이라는건 회사의 돈을 어떻게 분배하냐죠 재투자가 이루어지면 확실히 티가 남. 신규 컨텐츠,편의성-버그 피드백 속도가 다름. 2017~2018 전까진 재투자는 버리고 빠르게 빠르게 신규게임 뽑아내는 전략이 유효했는데 킹스레이드도 이 흐름에 몸을 맡긴건데 문제는 시대가 바뀌고 있었다는거임. 모바일게임도 엄청난 고퀄러티 게임이 규모의 경제로 찍어누르는 시대가 되면서 재투자 없인 무조건 망함. 킹스레이드가 딱 그 과도기 였다고 생각함. 요즘은 이제 퀄러티 낮은 게임이면 아예 주목도 못받고 1주일도 안돼서 사실상 끝나죠 신규 게임사는 들어갈 수 있는 게임장르가 상당히 제한됨.
다른 문제들 전부 제외해도 밸런스때문에 2017~2019년 겨우 버티다 접었습니다. 백만원 단위에 몇년 투자한 애정캐가 하루이틀 키운 템도없는 신캐보다 던전레이드대전 전부 밀리는 밸런스가 섭초기부터 지금까지 똑같고 실력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도 없다시피 하는지라 애정으로 키우는 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처음부터 이상하다 싶었음.
이겜 나름 상위권까지 찍고 접었는데 애정? 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음 진짜 애정으로 키우면 패가망신당하던 게임 딜러하나 애정으로 잘못 픽하면 전용 무기 5각성이어도 스토리하나 못 밀고 전무조차 없는 캐릭의 덱에 밀려서 옆에서 지켜나봐야하는 신세였던 미친게임 마딜 물딜 나눠놓고 미친성능의 캐릭 하나가 이 벽을 허물어버린 미친게임 애정이라는 슬로건 내걸어놓고 PVE컨텐츠에 랜덤 벤픽을 설정해놔서 유일하게 키워놓은 캐릭 벤먹어서 버스탈 수 밖에 없거나 그냥 못깨게 만든 미친게임 PVE컨텐츠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본인들조차도(모든장비 풀각성) 깨지 못하는 난이도에 고스펙 유저들도 혀를 내둘러서 보상받기를 포기하는 밸런스를 선보인 미친게임 이겜은 단 한 번도 애정캐를 키우길 권장한 적이 없음 그런주제에 애정캐라는 슬로건을 내건 게임임 걍 지금도 흔한 캐릭터수집형 뽑기류 게임일뿐인데다가 캐릭터 스토리관련으로도 업데이트가 매우 빈약하고 잘 하지도 않았죠 화룡정점으로 TP패치때 불타니까 부랴부랴 방송켜놓고 하는 말이 CM?인가 GM들 오니까 게임관련 이야기는 그만하고 놀자는 식으로 말하는 대단한 운영법을 보여줌 그것도 운영실장이라는 사람이
베스파 대표님 구글 개발자 모임에서 우수사례로 강단나와서 이야기도하고 하셨는대 결국 이렇게 됐내요. 사실상 유저가 게임의 캐릭터 그리고 컨텐츠에 애정을 쌓고 돈을 투자하는 게임을 운영하면서 정작 그 장르에 맞지않는 운영만하고 말아먹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이래서 수집형 게임은 해당 장르에 애정이 있는살마이 운영해야해요 원신만 봐도 얼마나 많은 금액을 게임에 재투자하는지 보면 이런 장르는 문어발식으로 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죠
안녕하세요 저 게임을 즐겼었던 유저입니다. 저 게임 초창기부터 하면서 탱커 캐릭터 '제인'을 광역 딜러로 육성하는 비정상적이지만 낭만있는 캐릭터를 몇년동안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걸로 pvp컨텐츠 마스터랭크도 찍어본적도 있었죠.. 언젠가는 정신 차리겠지 라고 생각하며 몇년간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인질로 모든 캐릭터가 너프되었고 저만이 아닌 모든 유저가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걸 빼앗아갔습니다.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게임사라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사기꾼입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라이프리님!!!! 그동안 댓글에 영 답을 못 드려서 죄송스럽네요...ㅠㅠ 킹스레이드가 옛날에, 착한 게임으로 입소문이 나서 많이 흥했었죠 결국은, 이렇게 됐지만요 흔하게 망하는 패턴대로 가버린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하고 있는 승부욕이 강한 펭귄 마루가 받습니다!
접은지가 한참 되가지고 다소 숫자가 부정확할수는 있는데 아마 얼추 근삿값일거임. 저렇게 대규모 스펙너프를 하기 직전이었나 그 과정이었나, 아마도 그 즈음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킹스레이드는 pve 콘텐츠별로 각 캐릭터의 장비에 박는 '룬 세팅'이 제 각각 다르고 이게 장비 한개당 2~3개씩 박혔음.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육성이 끝나게되면 한 캐릭터당 한 세트에 룬이 박히는 장비 4~5개 * 룬 2~3개 * 콘텐츠 갯수 해서 룬이 적게는 4~50개, 많게는 세팅이 전부 다 달라야되서 전부 합치면 6~70개씩 박혀있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음. 근데 어느날 패치를 한다고 이 룬 세팅을 어디다가 적어서 저장해두거나 하다못해 핸드폰으로 캡쳐할 시간도 주지않고 예고도 없이 패치 한방에 지들 맘대로 싹다 빼버리곤 이걸 유저가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다 끼우게끔 한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갯수만 못해도 수십개인데 그러면 거기서 빠진 룬만 최소로 수백개인데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고 다시 끼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입소문을 타지 않았다면 조용히 망했을 게임사가 우연한 성공만 믿고 욕심에 눈이 멀어 방만한 운영을 하다가 다 말아먹은 건데, 결과적으로 아무리 한 게임이 크게 성공해봐야 회사가 그걸 담아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다, 오히려 회사에게나 유저에게나 더 큰 비극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소문을 타지 않았다면 조용히 망했을 게임사가 우연한 성공만 믿고 말아먹은 바람에다가
게임이 크게 성공해도 회사가 그걸 담아내고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되면, 오히려 회사에게나 유저에게나 큰 비극으로 돌아온다니..
제가 많이 하던 모게임이 생각나는 비극적인 명언이군요.....
좋은 요약 감사드립니다 댓글님!
진짜 딱... 그렇게 되긴 했네요
이거 어느 가슴겜 이야기네 ㅋㅋㅋ
@@yo452316 라끼야아아아아악
@@yo452316ㄹㅇㅋㅋ
마키아벨리는 이렇게 말했죠.
'행운은 가장 강력하지만, 동시에 믿으면 안 되는 힘'
이라고요.
베스파는 킹스레이드란 행운을 얻었지만, 그 행운에 취해서 똑같은 행운이 찾아올 것을 상정하고 미래를 계획했고, 그 결과 내실을 다지는 작업을 게을리 하다 행운에 외면 당하고 몰락한 느낌이네요.
나름 재밌게 했던 게임이 이렇게 몰락하는 건....좀 씁쓸하네요.
안녕하세요 르라닐님!
말씀하신 대로, 딱 그렇네요
행운에 취해, 똑같은 행운이 또 찾아올 거라고 믿고 사업을 확장하다, 결국 망했다...
너무 소극적으로 갈 필요도 없겠지만, 베스파는 좀 소극적으로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랬으면 최소한 살아는 있었을 텐데...ㅠㅠ
좋은 명언 하나 알고갑니다
@@tohosuika9473 마키아벨리는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물길을 단 하나만 뚫어놓고 추가공사는 커녕 방치하면서 온 논에 물만 끌어다 쓰려다 물길도 말라 버리고 논도 다 죽어 버렸다는 이야기군요.... 재투자와 기존 유저 관리가 중요하다는 또 하나의 반면교사가 되겠네요
아무리 서브컬쳐겜 유저들이 게임 충성도가 높아도 그렇지 아주 쫙쫙 빨아먹겠다는 심보가 그냥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리틀 울프님!
이게 참... 10년 전에나 많이 보이던 사례가 또 보여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망테크 타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수백억원을 허공에 쏟아붓고, 그나마 있던 캐시카우도 망치고...
비유 굳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운영을 왜 무시할까....
게임을 '관리'한다기 보단, '사업 아이템'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해서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게임 ㅈ도 모르는 화이트칼라가 실적에 압박 받고 개돼지들 지갑 털자고 칼춤추는데, 밑잔다리 직원들은 자기 목 걸고 이래하면 안된다고 총대 메는 놈 있을 것 같노
블리자드도 액티비전자 붙으니까 몰락하던 회사 더 ㅈ병sin되고 게임마저 노잼인데 ㅋㅋ
리니지라이크들 먹다남은 콩고물 핥아먹는 솥밥 회사가 방향성도 제대로 못 잡는데 잘도 버티겠노
개발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갑질하는 운영자
돈은 많이 들고 어려운데 효과는 보이지 않고 건강관리같은거죠
늙은이들 인식 때문이지 ㅋㅋ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17년도인가 18년도에 시작했는데 나름 신기한 기능도 많았고 실시간으로 길드원들이 파티를 짜서 길드레이드 몹을 공략하기도 하고 즐길 거리가 참 많은 게임이였습니다.
영상에 소개한 대로 전용무기 와 전용보물까지는 사람들도 이해는 했어요 스펙업 수단이니깐요 근데 어느날 기점으로 점점 컨텐츠는 무한노가다에 밸런스패치는 안하고 소통도 잘안해주고 지칠대로 지쳐있는데 무한복사 버그 터지고 그래도 애정있는 게임이니깐 기달려보자 하다가 나온게 소울웨폰. 아 이거 그떄 참 여론도 안좋았는데 저는 결국 여기서 못버티고 게임을 접었죠
게임 소개 참 잘했어요 '애정으로 하는 RPG'이게 원래는 진짜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이 언제부터인가 애정이 없으면 절대 못하는 게임으로 바뀌고 루즈해지는 컨텐츠, 유저를 돈통으로 보는 운영진, 결국 쌓이다 쌓여서 터진거 같은데 한때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 어째선지 단 1의 동정심도 아쉬움도 남지 않네요.
지금은 접었지만 영광의리그라고 전세계(북미 남미 대만 등등 많음)서버 상대로 pvp하는 시스템이 진짜 대박이였죠
글로벌 경쟁 시스템이 일본에서 대히트한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일본 과금러들이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영리 보는맛 하는맛 둘다 대단했죠.
일본섭 유튜브라이브나 한섭 트위치방송도 보던 때가 있었는데 참…
달빛검제 열심히했는데ㅠ
그 외에도 특정 신규 캐릭터를 밀어주기 위해 기존 캐릭터의 설정을 억지로 뜯어고치면서 강제로 커플링을 맺게 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캐릭터 애정으로 하는 게임인데 멋대로 설정이 바뀌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내 애정캐가 느닷없이 튀어나온 비호감 캐릭터와 커플로 맺어졌는데.
잠수함 패치나, 너프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유저들이 중요하게 생각할 게 뻔한 것도 마구 건드렸는데, 캐릭터 설정 정도야 아무렇지 않게 여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카셀 프레이는 이해가 안 가던 것도 아니긴 한데 개인적으로 커플화 별로였음; 굳이 연애 감정 아니어도 스토리 진행을 됐을 텐데 프레이의 얀데레화...
이 게임 자체를 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너무 무시무시하네요.. NTR인가요 ㅡㅡ;;
11:08 킹스레이드 오픈하고 3개월정도 지난 시점부터 저 패치전까지 열심히 킹스레이드를 했었고... 지금도 종종 생각이 나곤 하네요 1주년 행사때도, 오프라인 행사때도 가고 2주년인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아깝게 5등인가 해서 단상에 못 올라갔던 것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서버랭커도 찍어보고 월드보스랭커도 찍어보고 타임어택도 해보고.. 결장은 즐겨하진 않았지만 내 캐릭터로 도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저 패치 이후 모든 것이 달라져버려 적응하지 못 하고 하루정도 지난 뒤에 게임을 지웠죠... 제가 키웠던 영웅, 모았던 장비, 짜놨던 덱들 모두가 쓸모가 없어지니 화도 안 나고 그냥 바로 겜 지웠어요.
여전히 캐릭터들이 보고싶어 게임에 가끔 들어가서 보면 도저히 키울 엄두가 나지않아 다시 게임 끄고.. 문득 생각나면 다시 들어가고..
요즘은 안 들어간지 꽤 됐지만 한섭 기준으로 제대로 운영되는 길드가 1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업데이트도 중단됐으니... ㅠㅠ
뭔가 짠하네요. 이게 이렇게 될 게임이 아녔는데, 악수에 악수에 악수를 두면서 결국 이렇게 가버렸네요 ㅠㅠ
지금은 OST만 남은 게임 중 하나죠 ㅋㅋㅋ
아직도 듣게 되는 자격이나 Not a hero 등등
모델링도 텍스쳐는 조금 떨어져도 캐릭들이 이뻐서 좋아했는데 참 아쉽네요
저는 not a hero랑 9챕 베경음 좋아했어요.
그래픽적인 부분을 킹레2로 극복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킹레 2가 나오기도 전에, 베스파가 킹레를 없애버렸네요...
와.. 카운터 사이드 유저인데 이 사례 보다보니 지금 상황이랑 굉장히 오버랩 되네요. 독립하면서 약속했던 로드맵 안 지키고 신작에 집중하면서 기존 게임 사실상 방치하고 쓸데없는 재화 늘려서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장비 건드리고..😢 부디 같은 결말을 맞지 않길 바라봅니다ㅠ
괜찮아 카사는 원래 밑에서 놀던 겜이고 지금도 딱히 올라가지 못하는 중이라 방만해질 이유가 없음ㅋㅋㅋㅋ아 방만해지려면 일단 잘나가야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유입 되고 반년 하다가 갑자기 독립한다면서 머가 막 바뀌면서 접었네요 패스에서 얻은 캐릭 다갈고 나니까 갑자기 갈지 말라고 해서 접은...
두 게임 다 해보고 현재도 카사를 하는 입장으로서 킹스레이드가 너무 심했음 뭐 전용무기, 소울웨폰도 할 말 개많긴한데 제일 심했다고 생각하는건 시간이 지남에도 최적화를 하지않고 휴대폰으로 플레이시 발열이 굉장히 심해서 베터리가 쭉쭉 달았습니다 또 레이드를 하면 데려가는 얘들이 많은데 최적화는 최적화대로 안되었니 렉이 너무 심했음 추가로 유저랑 소통도 뒤지게 안하는건 덤
카사가 킹스레이드 정도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건틀렛, 일정 연기 이런 부분에선 잘못되었다 생각하는데 베스파마냥 불소통은 아니였음 레이드도 개편하고 적화도 했고 앞으로의 행보를 어떻게할지가 중요한거 같음
마지막으로 카사는 스토리라도 재밌는데 킹스레이드는 스토리도..흠
비교대상이 잘 못 된 거 같네요
17년도 말에 시작해서 19년도 군대 가기 전까지 즐겼던 게임인데 운영이 참 레전드이긴 합니다
전용무기에 전용보물 나온 것까지 봤는데 접고 나서는 소울웨폰인가 뭔가 나오고 그때보다도 운영이 이상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일러랑 모델링은 참 괜찮았는데 뭐랄까... 기분이 많이 묘하네요 한때나마 인생겜이었던 게 떠나가는 걸 보자니
나중 가면 별별 운영 이슈가 다 터지긴 합니다
오늘 댓글로도 많은 분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하나 하나 읽고 있다보면 웃기더라고요
물론, 그걸 직접 겪으신 유저 분들은 웃기지 않았겠지만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접으셨네요. 전보까지만 보고 탈퇴했는데
정리 엄청 잘해주셨네요. 이 겜 했다가 접은 유저로서는 진짜 속상했음 특히 스토리, ost는 정말 여태 했던 겜 중 가장 잘 만들어서 열심히 한 게임인데 재미도 있어서 즐겁게 했는데 운영으로 나락간게 너무 아쉬움...우울하네여
진짜 운영 개못한다의 정석이 이런게 아닐까싶은 게임회사
펭몬님이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캐릭터 가챠 한창 많던 시절
캐릭터 천장이라는 시스템은 매력적이였으나 그렇지 못한 운영..
역시 줬다가 뺏는 것 만큼 나쁜건 없다..
그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일본 유저들도 많이 지적한 부분이, 너프가 너무 많다고...
섭종 할 줄 알았더니 또 아득바득 살아남아서 좀비마냥 살아있다는게 레전드 ㅋㅋㅋ
사실 지금 상태보면, 진짜 좀비 같긴 하네요
업데이트도 없고 ㅋㅋㅋㅋ
요번달에 섭종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Fimrill 저저번달에도 똑같은 소리가 있어서 믿을게 못돼요
왜지금도 있는거냐
진짜 게임운영을 떠나서 기업운영자체가 레전드네 ㅋㅋ
게임 하나로 뜬 게임사가 망하는 전형적인 테크트리를 타긴 했습니다 ㅋㅋ
와...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무조건 망한다는 짓을 다 하셨네... 이러면 안망할수가 없지 뤼스펙!!
문어발로 확장한 사업 중에 딱 하나만 성공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깔끔하게 전부 실패했죠
무한 뽑기 버그, 투기장 버그 때 대처가 미흡해서 2년 가까이 하다가 접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정말 다채롭고 매력있었죠. 어떻게든 애정캐 예쁘게 키워주고 싶어서, 폰 발열 때문에 꺼질때까지 용 레이드 돌리면서 장비 파밍 하던게 추억이네요...
오디, 라크락 너희들은 정말 최고의 말랑이들이었어😢
와 라크락 쓰는 사람들 전부 컨셉인줄 알았는데ㄷㄷ
변태들임 ㅋㅋㅋㅋ
응애
순수했던 프레이가 신들의 농간으로 카셀이 희생하자 타락해 버리던 모습
공허해진 눈빛으로 말하던 "진정한 고통을 느껴봐" 라는 한 맺힌 대사에 가슴 아파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개인적으로....비록 모바일 게임이지만 시골 마을어귀에 굳건히 자리 잡고 서서 언제든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내가 보일꺼라라고 말하는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아쉽네요 ㅠㅠ
베스파 입장에선 킹스레이드2로 부활을 노렸던 것 같은데, 현재 상황상 많이 어려워보이더라고요 ㅠㅠ
와 진짜 지금까지 봣던 게임회사 스토리중에 이게 원탑이네 진짜 대단하다
펭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바일게임이 특히 점점 고인물화가 되는 게 정말 문제같아요 극소수의 잘나가는 게임 제외하고서는 롱런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ㅠ
예전에 잘 나가는 게임들이 계속 상위권에 보이니까
한국엔 게임 하나 나오면 오래 간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게임들만 계속 눈에 띄는 거더라고요
대다수는 빠르게 묻히고...
꽤 재밌게 했고 과금도 조금씩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겜하기 뭔가 키우기 힘들어졌고 그래서 접었는데 당시엔 뒷사정을 잘몰랐는데 이런 사정이..........
게임 운영 문제엔 보통, 돈 문제가 있더라고요...
킹스레이드.. 무과금이지만 캐릭터 볼려고 접고 복귀하고 그게 끝.. 근데 요거 애니에다가 돈좀 많이 썼는데도 망했으니.. 회사가 저렇게 휘청일만했네요..
(여담으로 킹스레이드 애니는 무슨 배짱으로 매출 뽑기 어려운 일본 현지 기준 심야 애니 시간대에 편성하고 노래까지(op ed 아티스트들이 전부 네임드급이였죠..) 돈을정성스레 쓴 티가 났는데도 내용이 b급 애니였던걸로 기억나네요)
킹스레이드 베스파 유명하죠.. 아트디렉터가 근무시간에 롤했다는 전설의ㅋㅋㅋ+ 직원들 당일해고 당일통보까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스 출시 당시와 다른 신작이 출시한 시기의 큰 차이는 유저들이 게임의 눈높이가 확실히 달랐다는 점인데, 히트작이란게 쉽게 나올 줄 알고 성공 요인도 모른 채 유저를 많이 끌었던 게임을 포기해버리니..
드디어 만들어주셨네 ㅠㅠ 항상 잘보고있어요!!!
ㅠㅠ 늘 감사드립니다 쿰척님!!!!!!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좀 선선하네요.
선풍기를 틀고 있으면 추워서, 잠시 꺼야 할 정도로요 ㅎ
이럴 때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잠깐 감기 기운이 있었습...
전 제일 어처구니없던게 일섭매출이 높다보니 일본위주의 편애가 심했음 길드전pvp컨텐츠가있었는데 한국길드가 20승0패 2위 일본길드가 18승2패 1위(2패를 한국길드한테 했음)
점수산정이 쓰레기라 순위가 저래되서 한섭 폭발했는데 운영진은?
한섭 일섭 둘다1등이에요^^ 보상도 둘다 1등으로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은 몰랐는데, 진짜 어이없네요
뭐 산전수전 전부 안겪은 게임사가 없다지만 킹레(킹스레이드)는 초창기에 초심하나로 유저들의 입소문까지 받아 크게 성장했는데... 쓰읍... 만약 그 초심을 잃지않고 킹레 하나만으로도 운영만 제대로 굴렸다면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추락하진 않았을터인데... 어음... 초반 스타트는 잘 끊었으나 마지막 결승선에서 전부 말아먹고 다된 밥에 재를뿌린 격이네여 ㄷㄷ
특정 게임 원툴이라는게 불안정한 건 사실입니다. 스마게가 크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꾸 나온 게임들이 망하면서도 뭔가 아득바득 만들려 했던 이유도 이거일 거에요.
다만 그 특정 게임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최소한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간과한게 원인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소울웨폰 추가되고 접었던 킹스레이드 유저입니다. 운영문제는 있었지만 캐릭터랑 코스튬이 이쁘게 나와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니 씁쓸하네요
옛날에 컴퓨터에 녹스 깔아놓고 하루종일 노가다 돌려서 랭킹도 들어기보고 길마도 해봤던 진짜 애정의 게임이었는데 점차 노골적인 과금유도에 쓰레기같은 게임성 그냥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흔한 k 과금게임이랑 별다를게 없어진 이 후 접고 아예 까먹고 있었는 데 결국 회사가 망했네요… 뭔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씁쓸하네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원신처럼 PC 게임 쪽에 묘하게 걸쳐있는 모바일 게임들이, 수명이 좀 긴 것 같습니다
완전히 모바일로 간 게임들은, 생각보다 수명이 길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정리 진짜 잘해주셧네요
재밋게 하던 게임.. 진짜 애증의 게임..
킹스레이드 모델링 보고 시작했고, 안에서 코스듐 얼마나 예쁜지, 얼마나 잘 꾸몄는지 보면서 구경하는 맛으로 한 게임이었는데 결국 사라졌다니 아쉽긴 합니다 베스파가 조금이라도 행동을 조심스럽게 했었으면 이렇게 까지 안왔을텐데 말인데요
1000억 원 짜리 게임다운 관리를 해줬더라면... 무한 뽑기 버그 제보가 왔을 때 잡았더라면...
같은 if가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버리네요 ㅠㅠ
우리가 애정을 보낸만큼 상대도 애정을 보내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보낸 애정을 그저 이익으로 본 이들에겐 애증으로 남아있는 유저는 호구 돈통으로 보일 뿐이니 말이죠
우리도 진정한 의미의 불매나 외면을 함으로써 유저를 대하는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 게임 업계 전체로 보면 많이 바뀐 편이긴 합니다
트럭 시위와 그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요
물론 여전히 갈 길이 먼 게임들도 보이지만요...
이겜 매출 천억까지 찍었었구나.. 진짜 매출 높다고 지금 안심하면 몇년 뒤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네;;
좀 더 규모가 큰 사례로 NC가 있죠
요즘 매일 매일 주가가 최저가를 찍고 있더라고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하세요!!!
한국 기업이 세계에서 흥하기 힘들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잘 나간다 싶으면 닥치고 상장 들어가죠
시프트업도 데스티니 차일드를 급하게 섭종하고 상장에 집중한 거 보면 베스파 꼴날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만약에 베스파가 상장이란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벤처케피탈(이하 VC)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신중하고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면 적어도 이러한 엔딩이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베스파와 비슷한 게임사도 너무 많아서 문제고요....... (일단 한 작품만 밀고 설치는 시프트업은 추가되어야합니다)
일본이나 미국만 봐도 상장해도 안 이상한 규모 큰 비상장기업들이 수두룩하고
상장하더라도 홀딩스만 상장시키고 나머지는 분리시켜서 리스크 대비에 열을 올리는데
한국 기업들은 뭐 하나 잘 팔린다 싶으면 그놈의 투자자 얻고 VC 얻어서 돈 받아먹고 규모 불리고 급발전해보겠다는 의지가 어느 누구 한 명 안 가리고 같은 모양인지
베스파처럼 급하게 상장하는 회사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임원은커녕 좋소기업 임원도 아니고 직원 5명도 안 되는 구멍가게 스타트업의 C레벨로 활동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게임도 사업의 일종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사업체를 꾸리고 발전시키는 타이밍에서는 어느 것을 케시카우로 두고 어느 것을 투자대상으로 삼아야하는지 분간을 해야하며
당연히 케시카우도 만들어야하고 투자대상도 찾아다니거나 스스로 만들면서 여러개의 사업을 들고 굴리는 방식을 취해야합니다
문제는 저런 태세가 확립이 안 된 게임회사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만약에 니케가 BM을 잘못 짜던, 운영을 개판 치던 간에 이용자 이탈이 대폭 발생하는 사태가 터진다면, 차기작도 내놓지 못한 시프트업은 어떻게 될까요?
케시카우라곤 니케 하나 뿐인 시프트업이기에 제살깎기 운영을 하던가, 아니면 베스파처럼 배짱운영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전자로 들어가면 언제 끝날지는 몰라도 잠깐동안의 손실을 감내해야할 것이고, 후자로 간다면 이용자수 줄어드는만큼 더 벌어야하는 극강의 무리수 도박을 진행해야합니다
진지하게 한국 게임업계는 상장에 대해서 좀 더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하며, 상장을 결심할 때에도 수천번 수억번의 심사숙고를 해야하는 게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자한테 투자받고 VC같은 큰손한테 투자받는게 참 좋아보이죠? 상장하게되면 유저눈치는 물론이고 그 투자자들 눈치도 봐야해서 머리 깨집니다
(엔씨 보세요........ 안 그래도 고개 숙이려하는 RPG장르를 아직도 붙잡고 있고, 주주들 눈치 때문에 리니지는 죽어라고 못 내리는 그 엔씨를 보세요....... 이게 상장게임회사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네 맞습니다. 투자를 받으면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는걸 생각안하더군요.
자유분방함이 장점인 회사가 상장되고 주주들 눈치보는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리고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빨강아 집이 최고야ㅠㅠ
오늘도 잼나게 볼게요😊
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블루베리톡님!!
어제 태풍 때문에 그나마 좀 시원해졌는데
그 전까지는 진짜... 밖에 나가는 게 지옥이었죠
일본은 거의 40도까지 간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ㄷㄷ
몇년 전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베스파 면접을 봤었는데 당시 면접관들이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었음.
몇 년 전이면 한참 킹레가 최고점 찍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네요
사업도 크게 확장하고 있을 때...
@@penguinmonster 그때가 1200만 올려주기 전이나 직전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면접에서 받은 느낌이, '우리는 킹스레이드 만들었는데, 너는 우리팀에 합류할 자격은 있니?'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가버렸네요
진짜 이해 안가는것중 하나가 케시카우가 생겼어 그러면 그걸 키우고 관리하면서 그갈 기반으로 다른 사업을 확장해야 하는데 그 돈으로 다른사업 확장하고 케시카우 죽어가고 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만들어놓은 사엊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샌각하는게 어이가ㅜ없음 전에 일하단 회사도 내가 분명 계속 이야기ㅡ했는데 말도 안듣고 사업확장하고 그러다가 어려워짐 그래놓고 자기가 무조건 맞데 나 그만두고 얼마안가 회사 폐업 했드라..쌤통이다 에이전시 대표 그렇게 무시하더니 예견된 행보였음
정말 열심히 무기와 보물 모두 5각으로 키워놓은 캐릭이 새 컨텐츠에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걸 보면서 아 접을 때가 됐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좋아해서 레이드 돌리느라 하루종일 돌려놓고 다녔던 게임이었는데... 어느순간 소통이라곤 내다버리고 게임을 망해가게 만든...ㅠㅠ
애정으로 키우는 RPG인데 애정캐가 졸지에 똥캐가 되버렸죠...
처음 2년동안 길드도 운영하면서 비주류 캐릭들고 한자리까지올라갔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보다보니까 장비 랜덤옵션 같은거는 초반 보스레이드 장비에도 있던거네욬ㅋㅋㅋㅋㅋ
밸런스 패치 해달라고 해달라고 해도 말도 안듣더만 ㅋㅋㅋㅋㅋㅋ
초창기 보두앵 나왔을때부터 노코스트 무적스킬을 필두로
보스레이드 장비 유료재화 재설정, 전용장비 5각 그떄도 솔직히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 공카 가서 내용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ㅋㅋㅋㅋ
그때당시 7스테이지추가되었을때부터도 캐릭밸런스는 갖다버린수준이였습니다.
정말 살아나기를 바랬는데 엔딩은 영원히 못보는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진수야 만족하니???
내가 처음 외운 게임 디렉터 이름이 당신이다
여태 정리한 영상중에 제일 정리 잘 하셨네요..내 이십대 절반을 이딴겜을 했다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우님!
20대의 절반이라고 하시면... 거의 오픈부터 계속 달리셨겠네요
오늘도 고퀄영상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랙홀님!!!!!
초반 영상보고 생각난건 과연 내년 폭염은 얼마나 심할지 또 어떤 물난리가 날지 걱정이네요
UN이 그러더라고요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라고
내년엔 더 더울 텐데 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태풍...... 이젠 여름이 극혐을 넘어 공포의 대상인듯요 ㄹㅇ
그냥 슬프네요....
정말..... 좋아했었는데
진짜로....
지금은 이제 종종 캐릭터만 보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루나때...
아오...진짜..
맘이 너무 아파요
ㅠㅠ... 1000억원 짜리 게임에 걸맞는 관리를, 반만 해줬어도 이렇게는 안 됐을 텐데요
너무 사업 확장만 바라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을 이따구로하는데..대단하다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운영을 이렇게 한 결과
게임도 망하고, 회사도 망하고, 회생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짐작도 안 가네요
일단 회사는 살린다고 해도, 그 이후에 자금이 들어올 곳도 없으니...
ㅎㅎㅎ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저도 재밌게 즐기던 게임이었고 특히 입문한 계기가 된 미리안느도 완전히 관둔 지금도 제 최애캐들 중 하나라죠.....
그런면에서 참 아쉬운 게임이네요ㅠㅠ
게임 하나로 대박친 회사가 후속작이 망해서 계속 세대 교체되니까 아쉽네요
결과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운이 좋아서 성공했던 회사인데
그게 100% 실력이었다...라고 오판을 한 결과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망테크 타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11:05 ‘니들, 이 게임 좋아하잖아!’ 이 말에 뼈가 있는 게 느껴집니다😮
그 마인드가 아녔다면 할 수 없었을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저들의 인내심을 과대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penguinmonster 모든 패키지 형태가 아닌 게임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인듯 합니다. 부디 그 어떠한 게임도 유저들의 ‘애정’을 저버리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시에 재밌게했었지... 캐릭가챠없는게 참좋았음
소전 나오면서 소전했었던거같지만
나온시기치고는 모델링도 ㅆㅅㅌㅊ였고 레이드도 꽤재밌었음
대박 히트작이 나오는건가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운영이 다 말아먹어버린 비운의 게임... 생각할수록 너무 안타까움
진짜 여태 했던 모바일게임중에 제일 열심히했던 애증의 게임,,
준수한 모델링에 매력적인 pvp
무과금도 충분히 스펙업할 수 있는 갓겜이었는데 소울웨펀때부터 아주 거하게 말아먹고 저도 버그 제보 후 그때쯤 접었던것같네요
방치형은 아니라서 모바일게임치고 피로도는 꽤 있었으나 진짜 재밌게해서 pvp 1등도 찍먹해보고 했었는데 저만한 게임이 여태까지 좋은 운영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았겠지만 뿌린대로 거둔다고 가면갈수록 운영이 너무 돈이어서 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같네요
처음 만들었던 때의 양심적딘 모습에 걸맞게 꾸준히 정리를 하면서 안정성을 챙기고 운영에 팔요한 필수적인 관리인력의 육성. 노하우의 적립. 모바일 게임의 운영에 지나친 투자보다 내실을 다지며 천천히 준비를 하고 유저들이 돈을 많이 쓸게 아니라 꾸준히 쓰게 만드는 방식. 절도있게 양심있게 그 두가지를 외면하니 결국 터질 운명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지요...
캐릭터가 정가에, 생각보다는 비싸지않고, 레이드 아이템만해도 쓸만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밌게 했었습니다. 전용무기가 필수는 아니었어서 마음편하게 자동반복돌려놓고 한번씩 인벤토리 정리하고 지루해도 캐릭터가 개성이 하나하나 강해서 그냥 오토게임이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복귀했더니 소울웨폰이 아무리 설명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베스파 신작이라고 나오는 게임은 srpg 느낌이라 취향이 안맞았고요.
그 와중에 그래도 어떻게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게임을 갈아엎길래 저도 그냥 지우고 좀 지났더니 상장폐지 기사가 뜨더라구요
소웨까지도 이해하고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욕은 좀 했지만 근데 마도 장비는 ㅋㅋㅋㅋㅋㅋㅋ 선 진짜 씨게 넘었죠
지금와서 돌아보니.. 이게임이 정말그리운이유가..
장비4부위에서 4줄을모두 유효로띄우고 또 전용무기 5성에 전용보물4종다모으고 5성을달고
소울웨펀2단계풀랩에 딜러는 탱킹말고 대미지 탱커는 딜링말고 탱킹쪽으로 주사위굴리면서
각각에게 걸맞는 보물도 5성을 달면서 모자란부분을 채울 시너지캐릭터를 둘둘둘러서 최대 24인레이드조합맞추는재미..
또 조합에맞춰서 길드원을모아야하고 그 스펙에맞게끔 길드랭킹을올리고 월드랭킹경쟁
완벽한게임이엇다고도 생각이되죠.. 아직도 그립긴한데 정말잘만든게임이긴한데.. 다시할거같은느낌은또 아니네요
저게다 노가다로가능하다면 해봄직하지만 장비4부위 4줄유효제외는 모두다 현질해야하고 후반부에서는 장비2줄+셋옵세트효과까지 돌려야하는데
이돌리는걸 현금으로 돌리게끔하니까.. 캐릭터하나키우는데 몇백 몇천만원들어가는데 이걸 12캐릭터를 준비해야하니.. 이부분이 말이안되는거죠..
그래도 그립긴합니다.. 조합방식이워낙다양해서 못쓰는캐릭터도없고 탱커라고 딜이안나오는거도아니고 서포터가 케리하는덱도있고 여러가지가참..많아서 아쉽네요
예시몇가지만드리자면
세리아 ㅡ 딜러케리댁으로짜면 시아라는캐릭터로 마나만수급해주고 딜증폭만 둘둘해주면 1인케리로 엄청난대미지를주고
서포터케리덱은 ㅡ 시아(마나), 제인(마뎀증폭및자체생존탱커), 클라우스(방어버프), 상점npc를넣고 나머지 8개캐릭터를 모두 딜러로 둘둘하는덱 딜러도시너지가있습니다.
제인 ㅡ 탱커케리댁 비교적약하긴하지만 pvp의경우 자폭제인을이용해서 시작하자마자죽어 큰대미지를주면서 부활한다던가 디버프를 둘둘두른채로 제인혼자서 모든대미지를받으면서 제인이 탱과딜을 다하는덱도있엇죠..
근데 저모든것에 전제되는 '시아' 라는캐릭터의 문제도있엇죠.. 보물3각성이상 소울웨폰+무기 5각성이상에 공격속도를 2150을 찍지않으면 버프3종이 풀로돌아가지도않아서..
상시cc기면역이없어서.. 중반이후던전은 플레이자체가 불가능한경우가있엇죠 중반이후에나오는디버프가 10초마다 6초스턴이라는 메테오가떨어지는데 이게 2번떨어져서 운이나쁘면 12초동안 스턴걸리고 다음메테오까지맞아서 플레이자체가불가능합니다..
지금도느끼지만 딜러에게 방어력과 마나를주면서 대미지도나뉘어받고 쉴드와 면역같은걸 템이아닌 캐릭터로채우는재미, 내가강해진다는게 느껴지는게임
이게 가장 그리운느낌입니다.. 딜러가 약해질필요가 없으니까요!
말 개많누
킹스레이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겜입니다…애정캐 전용 장비도 맞춰주고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 시점에서 보니, 정말 아련하게 들리네요...
초창기에 잠깐이라도 찍먹했던 게임이었는데 캐릭터 정액제에
가챠도 착했고 캐릭터도 이뻤고 스토리도 봐줄만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채팅창에 항상 고인물들이 게임 욕하고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망할만 한 게임이었음
유저 무시하고 영상에 나온거처럼 초심잃은 게임 회사의 결말을 잘 보여주고 있음
그나마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 딱 하나라도 성공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모두 실패했으니...
리듬 게임으로 회사가 한번 망하고 다섯명이서 만들기 시작했던 자식같은 게임인데.. 너무나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런지 초창기 인터뷰 보면, 간절함? 애정? 이런 게 넘치더라고요
그 덕에 킹스레이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
과거의 킹스레이드 가 이렇게 망한 이우를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유저들 도 불타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진 의 선물은 큰 불씨를 꺼지는 것까지는 좋지만..
버그 로 인한 제보 발견한 유저 는 더욱더 깜짝 놀라게 됩니다.
패러디 & 썸네일 도움 받을시는 고정 썸네일러 뽑았습니다.
닉네임 또한 언급 안합니다.
제화 모으기 위한 더빙팟 의 압도적인 스펙업 프로젝트 의 서막 열립니다.
무한 뽑기 버그 사태가 정말 심각했더라고요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그냥 넘겨버리고...
결국 몇 달 뒤에 대형 이슈로 터지고...
그나저나 썸네일러를 뽑으셨다니 ㄷㄷㄷ
더 많은 분들이 더빙팟님을 찾게 되겠네요! ㅎㅎㅎ
애정으로 키우는 NTRPG (인기 제일많은 여캐에게 은발태닝양아치 스토커랑 커플링 맺어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7 어 이거 완전 메....백섭 대응법
'운영'이라고 쉽게 표현되지만
결국 운영이라는건 회사의 돈을 어떻게 분배하냐죠
재투자가 이루어지면 확실히 티가 남.
신규 컨텐츠,편의성-버그 피드백 속도가 다름.
2017~2018 전까진 재투자는 버리고
빠르게 빠르게 신규게임 뽑아내는 전략이 유효했는데
킹스레이드도 이 흐름에 몸을 맡긴건데
문제는 시대가 바뀌고 있었다는거임.
모바일게임도 엄청난 고퀄러티 게임이 규모의 경제로
찍어누르는 시대가 되면서 재투자 없인 무조건 망함.
킹스레이드가 딱 그 과도기 였다고 생각함.
요즘은 이제 퀄러티 낮은 게임이면
아예 주목도 못받고 1주일도 안돼서 사실상 끝나죠
신규 게임사는 들어갈 수 있는 게임장르가 상당히 제한됨.
이거보니까 미호요가 진짜 대단하네요
매출 영끌하고 투자받고 기술지원 받아서 원신 출시해서 초대박친게 ㅋㅋ
미호요가 여러 의미로 대단한 회사기는 합니다
중국 게임 성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미호요는 부정하지 않을 정도니까요
@@penguinmonster부정하기엔 너무커버린ㅋㅋㅋ 부정할사람들은 억지로 하지만
1700일넘게 플레이햇던 유저입니다.
일단 영상내용중 후에나온 밸런스개편이랍시고 나온게 스텟창공격력이 100~300만공격력이던게 100~500대로 너프하고 체력도 천만대까지늘린게 몇만대로 너프 방어력도 치명타확률도 치명타피해량도 거기에 캐릭마다의 스킬개성도 없애고 그거때매 남아잇던 1%의 유저중 99.99퍼가 떠낫죠.
그리고 애초에 킹스레이드를 5년간 잘관리해서 확실하게 튼튼하게만 만들고 신작개발등햇으면 모를가 재대로 관리안하고 단단하게 고정도 안됫는데 별의별 이상한거에 문어발식확장으로 망한거라 솔직히 유저들입장에서는 고소해여
펭귄 마리아 엄청 아꼈나보네 ㅋㅋㅋ 줄창 전용보물 아이콘으로 나오네... 이걸 왜 아냐면 비슷한 시기에 했기 때문에 ㅜㅜ. 제 최애케는 그 드루이드 였음. 전용무기는 역시 로이가 최고였음
킹스레이드 영광의 시절에, boy Fat님이 계셨군요 ㅎㅎ
다른 문제들 전부 제외해도 밸런스때문에 2017~2019년 겨우 버티다 접었습니다.
백만원 단위에 몇년 투자한 애정캐가 하루이틀 키운 템도없는 신캐보다 던전레이드대전 전부 밀리는 밸런스가 섭초기부터 지금까지 똑같고 실력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도 없다시피 하는지라 애정으로 키우는 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처음부터 이상하다 싶었음.
초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오는 이야기네요
사실 초심대로 관리만 해줬어도, 아직 100위권에는 있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한 뽑기 사건도 막을 수 있었을 테니, 더 잘 나갈 수도 있었을 거고요
펭귄몬스터님 테일즈위버 세컨드런 섭종한다는데 이것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진짜 개똥같은 운영한것 치곤 오래 버텼음 소울웨폰까지 버티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접었는데 그 뒤로도 쭉 운영 노답...유저들 입소문으로 뜬게임인데 그렇게 거지같이 대했으니 결국 진수쿤의 업보임 잘됐다봄
블라인드 글이긴 하지만, 소울웨폰, 신벌 룬 등 콘텐츠 고갈을 극도로 늦춘 콘텐츠들은 다 한 분의 아이디어였다는 썰이...
물론 블라인드 글이라 신빙성은 없습니다
@@penguinmonster ㅎㄷㄷ..만약 그 글이 맞으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이네요
사실 킹스레이드는 직원 연봉인상이 아니라, 애니제작이나, 게임관리 및 홍보를 더 잘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을 겨냥했다는데 애니메이션이 그따구로 나왔으니....
잠깐 즐겼었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엉망일 줄은 몰랐네.. 보면서 너무 놀라워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저 2022년 7월 구조 조정때 아는 지인 동생이 해고 당했더라고요. 원래 게임개발에 열정 있던 애였는데, 2021년 후반기에 게임회사에 취직하고, 나름 이름있던 회사라 그렇게 좋아했는데 말이죠
아앗... 대규모 구조조정 때 나가게 되셨나 보네요 ㅠㅠ
저때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로 정말 말이 많았죠
이겜 나름 상위권까지 찍고 접었는데
애정? 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음 진짜 애정으로 키우면 패가망신당하던 게임
딜러하나 애정으로 잘못 픽하면 전용 무기 5각성이어도 스토리하나 못 밀고 전무조차 없는 캐릭의 덱에 밀려서 옆에서 지켜나봐야하는 신세였던 미친게임
마딜 물딜 나눠놓고 미친성능의 캐릭 하나가 이 벽을 허물어버린 미친게임
애정이라는 슬로건 내걸어놓고 PVE컨텐츠에 랜덤 벤픽을 설정해놔서 유일하게 키워놓은 캐릭 벤먹어서 버스탈 수 밖에 없거나 그냥 못깨게 만든 미친게임
PVE컨텐츠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본인들조차도(모든장비 풀각성) 깨지 못하는 난이도에 고스펙 유저들도 혀를 내둘러서 보상받기를 포기하는 밸런스를 선보인 미친게임
이겜은 단 한 번도 애정캐를 키우길 권장한 적이 없음 그런주제에 애정캐라는 슬로건을 내건 게임임 걍 지금도 흔한 캐릭터수집형 뽑기류 게임일뿐인데다가 캐릭터 스토리관련으로도 업데이트가 매우 빈약하고 잘 하지도 않았죠
화룡정점으로 TP패치때 불타니까 부랴부랴 방송켜놓고 하는 말이 CM?인가 GM들 오니까 게임관련 이야기는 그만하고 놀자는 식으로 말하는 대단한 운영법을 보여줌 그것도 운영실장이라는 사람이
초기엔 '애정을 가지고 키운 캐릭터'를 계속 활용하게 만든다~는 컨셉을 유지하고 싶어했던 것 같긴 합니다
초기 인터뷰에선 그럴 의도가 드러나더라고요
문제는, 상장하고 몸집이 커지고 나니...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말딸 유저들이 카카오 본사에 커피트럭을 보냈었는데 혹시 그것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베스파 대표의 옷차림이나 몰골이 점점 망해져가는 모습이 킬포인트로군..
돈맛좀 보더니 결국 이렇게 됬구나
엌ㅋㅋ 캐치하셨군요!
이젠 제가 거의 유일하게 하고있는 모바일 게임인 명일방주하고 대비되네요.
명방도 이렇게 크게 성공 할 줄 몰랐다가 대박난 부분 까지는 같은데..... 그 이후로 말이죠
베스파 대표님 구글 개발자 모임에서 우수사례로 강단나와서 이야기도하고 하셨는대
결국 이렇게 됐내요.
사실상 유저가 게임의 캐릭터 그리고 컨텐츠에 애정을 쌓고 돈을 투자하는 게임을 운영하면서
정작 그 장르에 맞지않는 운영만하고 말아먹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이래서 수집형 게임은 해당 장르에 애정이 있는살마이 운영해야해요
원신만 봐도 얼마나 많은 금액을 게임에 재투자하는지 보면 이런 장르는 문어발식으로 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죠
새로운 게임 만들 돈 절반 정도만 킹스레이드에 투자했어도, 베스파는 아직 괜찮게 굴러가는 회사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게임사의 서버 관리 문제로 데이터가 날아간 사건에 대한 대응이
지금 메이플스토리와 완전히 동일한데
혹시 메이플스토리 운영진과 BM, 현상황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한 때 이겜으로 방송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방송한 계기가 된 게임이었는데. 자업자득이라 볼수밖에 없는 영상을 잘봤습니다.
아앗...ㅠㅠ 정말 애정이 크신 게임이셨을 텐데...
안녕하세요 저 게임을 즐겼었던 유저입니다.
저 게임 초창기부터 하면서 탱커 캐릭터 '제인'을 광역 딜러로 육성하는 비정상적이지만 낭만있는 캐릭터를 몇년동안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걸로 pvp컨텐츠 마스터랭크도 찍어본적도 있었죠..
언젠가는 정신 차리겠지 라고 생각하며 몇년간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인질로 모든 캐릭터가 너프되었고 저만이 아닌 모든 유저가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걸 빼앗아갔습니다.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게임사라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사기꾼입니다.
개인적으로 킹스레이드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게임은 아니었는데, 훅 가버렸네요...
솔직히 아직 킹스레이드 하고싶긴 한데 ip 다른 회사가 사서 리메이크 해서 내줬으면 좋겠음
진짜 이만한 게임 없었는데 ㄷㄷ
ㄹㅇ
개똥운영, 똥같은 수준의 개임을 출시해도 수요가 있는 포켓몬, 하다못해 카트때문이라도 언급되는 크아 ip급이면 모르겠는데, 게임 하나 히트했다고 김칫국물을 100L나 원샷 때리고 여러 사업에 손대는 깡은 어디서 배운건지 궁금해지네요.
게임 하나가 흥한 회사들의 전형적인 테크 트리기는 합니다
보통 망해서 그렇지...
캐릭도이뻐 캐릭코튬 솔직히 싼편
무기나레이드가오래걸릴뿐 혜자패키지도잇구
근데돈맛을본후점점운영이...
킹스레이드 나름 인기 좀 있었던 걸로 알고있었는데 소식이 끊겼던 이유가 있었군요.. 그저 안타깝네요.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ㅎㅎㅎ 안녕하세요 라이프리님!!!!
그동안 댓글에 영 답을 못 드려서 죄송스럽네요...ㅠㅠ
킹스레이드가 옛날에, 착한 게임으로 입소문이 나서 많이 흥했었죠
결국은, 이렇게 됐지만요
흔하게 망하는 패턴대로 가버린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하고 있는 승부욕이 강한 펭귄
마루가 받습니다!
당시 피규어도 내고 공격적 마케팅 하려는 게 보이긴 했습니다... 만 뒤에 뭔가 없어서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아예 불타버렸었군요
너무 대차게 무너져서, 부활 가능성을... 보기가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가장중요한 딜 이 180만 이상이었던 전투력을 100으로 나춘거 이거는 빼먹으셧네요
이게 진짜 개망하게 한 이유임 ㅋㅋㅋ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소식을 듣게 되서 너무 슬프네요 ㅠㅠ
정리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파 망해 없어지길 물 떠놓고 기도했는데 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랑사가 게임도 킹스레이드 뒤를 밟아가고있습니다....
그랑사가는... 아... ㅠㅠ
유저를 지갑으로만 생각하는 회사들 다 없어졌음 좋겠다
특히 NC도 사라져야함
NC 주가가 매일 매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진짜 NC 옛날엔 이정돈 아니었는데 리니지W 쇼케이스 때 유저 기만질 한거 생각하면 진짜 개인적으로 제일 망했으면 하는 회사 1위임 이놈들이 게임시장 망침
접은지가 한참 되가지고 다소 숫자가 부정확할수는 있는데 아마 얼추 근삿값일거임. 저렇게 대규모 스펙너프를 하기 직전이었나 그 과정이었나, 아마도 그 즈음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킹스레이드는 pve 콘텐츠별로 각 캐릭터의 장비에 박는 '룬 세팅'이 제 각각 다르고 이게 장비 한개당 2~3개씩 박혔음.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육성이 끝나게되면 한 캐릭터당 한 세트에 룬이 박히는 장비 4~5개 * 룬 2~3개 * 콘텐츠 갯수 해서 룬이 적게는 4~50개, 많게는 세팅이 전부 다 달라야되서 전부 합치면 6~70개씩 박혀있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음. 근데 어느날 패치를 한다고 이 룬 세팅을 어디다가 적어서 저장해두거나 하다못해 핸드폰으로 캡쳐할 시간도 주지않고 예고도 없이 패치 한방에 지들 맘대로 싹다 빼버리곤 이걸 유저가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다 끼우게끔 한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갯수만 못해도 수십개인데 그러면 거기서 빠진 룬만 최소로 수백개인데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고 다시 끼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최애겜...눈물나네
아...ㅠㅠ
애들 모델링은 최근 게임과 비교해도 비빌만 한데 운영만 잘 해줬어도 ㅠㅠ... 지금은 가끔 들어가서 애들 모델링 보는 정도...
고인물들이 맨날 킹린이등징하면서 대화창에서떠들던게 생각난다 ㅎㅎ 진짜명작인데 개 말아드셔주심 ㅋㅋㅋㅋㅋㅋ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했으나 기억에 잊혀졌던 게임인데.. 상세히 분석하시는 분석력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매출액 계단 하락 미쳐부럿다
보통 한 번쯤은 좋은 이슈로 반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게임은 그냥 쭈우우우우우욱 하락입니다
노래가 아련해서 계속 찾아보게되네ㅋㅋ 애정 곡중 하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