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만을 불치병으로 보기 시작한 이유

21:34 이 부분 정말 공감하는게 예를 들어 풀업이면 '풀업 할때 이렇게 하지마세요!' '턱걸이 이렇게 하면 어깨 박살납니다!' 영상들이 많으니깐 다들 턱걸이 초보일때 가슴이 열려야 한다 숄팩을 해야 하고 데드행을 해야 하나요? 팔이 외회전 등이 굽으면 안되고 어쩌구 제 자세 맞나요? 하는데 애초에 근력이 없으니깐 자세가 나쁠수밖에 없고 근력이 좋아지면 거진 다 해결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냥 어깨 안 아픈 선에서 많이 땡겨보고 그러다가 영상 한두개 보면서 자세 체크해보고 그러는게 중요하고 처음부터 영상 보고 턱걸이 땡길려 하면 당연히 자세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죠

개인적으로 답은
정확한 정답을 찾을려는 완벽주의 마인드는 좀 버리고
자기몸이주는 신호나 느낌을 좀 찾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봄

삶을 바꿔라 진짜 공감 되네요.. 이번에 건강하게 살아보고자 술담배 끊고, 유산소, 웨이트 다시 시작하고, 밤낮 바뀐거 되돌리고, 인스턴트나 몸에 안좋은 음싣 끊고 건강하게 아침점심저녁 챙기고… 이렇게 두 세달 바꿨더니 평소에 달고 다니던 무기력, 피로감, 경미한 우울증 등 싹 사라졌어요. 하루의 컨디션이나 기분이 아예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피부도 엄청 좋아지고, 매일 아프던 배도 잘 안아프더라고요. 근데 흑자님 말처럼 초반에는 몸이 이걸 거부하는지 평소 안걸리던 잔병들이 엄청 걸렸어요ㅠㅠ.. 그래도 그 시기 잘 넘기니까 진짜 제 모든 신체 스펙이 업된거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다들 삶을 바꿔서 건강해져요!

진짜 이 영상 보면서 느낀점은 진짜 공감 많이 됨
특히 '그냥 해라'가 맞는 말임
다이어트 하고 있고 시작 몸무게가 115에서 현재 91인데 다이어트 시작한 계기도 그냥 함. 아무생각 없이
회사 회식 하고 집에 왔는데 거울 보니까 거울 속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다음날 아침 부터 시작했음
이 영상에서 흑자가 말하는 것 처럼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는게 너무 공감됨
지금 역시 잘은 모르지만,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때 영양지식과 운동지식이 전무했음 그래서 무작정 내 방식대로 한번 해보고 살은 빠지긴 하는데
힘들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잘못된걸 확인 하고 고쳐나가기 시작했음 그러면서 나만의 방식 즉 나에게 잘 맞는 방식을 점점 찾아가는거 같음
물론 내가 식습관과 평소 행동들이 안좋아서 살이 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아가고 고쳐나갈 생각임
그냥 해야지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다. 일시적인 다이어트 식단은 다이어트가 끝난 후 결국 원래 습관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요요를 부를 수밖에 없다.

박용우 박사님이 항상 하는 말씀이 '많이 먹어서 찌는 게 아니라, 몸이 망가져서 살이 찌는 거다.' 라는 말이 사실이었네.

just do it 은 그냥
희대의 명언이구나 여기에도 적용되네;;

식단하다 마라샹궈 땡겨서 점심 소분하고 먹었는데 딱히 살이 다시 찌진 않고 유지 되고 말았음
식단한다고 무조건 건강식만 찾아 먹음 물려서 폭식옴ㅋㅋ 그냥 일반식이나 패스트푸드 먹어도 늦은 시간에 안먹고 양조절만해도 돌아가진 않음..밥량 줄이는거 연습중인데 생각보다 적게 먹어도 살만하더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배 꽉꽉채워서 먹는게 안좋은 습관이였음

인생에서 몸이 가장 이상적이었을 때, 군대에서 하루 10키로를 넘게 뛰고 헬스를 했고, 주변에서도 칭찬할 정도. 다이어트가 되려면 그 날 먹은 칼로리를 다 소비해야 한다. 잘 때 배고픈 느낌이 들어야 한다.

아침마다 크로스핏 하고 출근하는데, 처음엔 진짜 아침 6시 기상 지옥같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는디 같이 으쌰으쌰 해주시는 근육빵빵 행님들 생각하며 버텼다...이제 3개월차인데 머슬업 조금씩 연습하는 중이고 이제는 그냥 루틴화 돼서 재밌기만하다 건강은 덤

진짜 좋은 말이네요.
식단이나 운동시간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니라
인생을 바꿔야 한다.

저도 15키로 뺀 적도 있고 그걸 2년이상 유지한 적도 있는데 현재 다시 15키로가 찐 이유는 정신건강 문제가 큽니다.
도대체 왜 살이 찔까? 진심으로 제가 걱정되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많이 쳐먹어서 물론 맞지만 많이 쳐 먹기전에 정신적으로 불행함을 느끼거나 무언가 부정적인 것을 느낄 때 쳐먹는걸로 이어졌어요.
이걸 알게 된 후로 뇌과학에 대해서 급 관심도가 상승하면서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ㅠㅜ

살이 빠져서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건강해져서 살이 빠지는 것

진짜... 우리엄마 고기먹으면 안좋다고 고기, 단백질 진짜 안먹고 탄수화물이랑 야채만 먹다가 면역력 떨어져서 지금도 병원다니심 하 ...... 병원가니까 단백질 너무 안먹어서 그렇다함 🤦‍♀🤦‍♀

생로병사의 비밀 보면서 폭식하는게 진짜 꿀맛인데

25:49 이거진짜임ㅋㅋ 어렸을땐 도믿맨 오면 아 시간이 없어서.. 죄송해요.. 이랬는데 얼마 안걸린다고 자꾸 물고 늘어져서 이제 그냥 아 싫다고 대답함.

말을 너무 잘하신다. 귀에 쏙쏙 박히네.

하루에 20분짜리 영상 두개씩 올리는 편집자들도 대단하고 그런 분량이 나올 수 있도록 떠드는 흑자헬스도 참 대단하다

1. 일단 그냥 할 것
2. 예습보다는 복습을 할 것
크.. 너무 와닿는 말이다

21:14 개인적으로 웃음포인트

진짜 이번 영상은 개 지렸다
다이어트와 비상식적인 인간한테 대화하는 대처 법을 관통한 영상

이런 교육적인 내용 너무 좋다

오늘꺼존나조타

1. 수면 잘하고 2. 매일 산책 30분 이상 3. 지방, 포화지방, 칼로리 적정 섭취 4. 프로바이오틱스(요거트), 식이섬유 충분히 섭취 5. 건강검진으로 이상요소 제거

난 이번 내용에 굉장히 공감하고 경험을 해본게, 어렸을때부터 고도비만이고 교대근무하다 공익을 갔는데 나름 꿀부서를 가서 시간이 굉장히 남아돌았었음. 당시 어느날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야식끊고 다이어트해서 10개월만에 120-75까지 감량성공함. 영상에서 말하듯이 건강해지며 삶이 바껴야하는게. 출퇴근하면서 자전거타고, 밥먹으면 산책하고, 퇴근하면 운동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런닝 더 하고, 날씨 좋다 싶으면 등산하고 라이딩하고. 내 인생에서 그렇게 가볍고 몸이 잘 따라주던 시기가 신기했고, 그게 이전에 일하면서 금전적 여유랑 가족과 다시 산다는 심리적 여유도 건강함에 포함되어서 성공했다고 생각함. 복직하고 2년간은 등산영상보면 갑자기 자전거2시간 타서 등산도 해보고 별에 별짓을 다 했었지만 다시 교대돌고 가족과 떨어지면서 야식도 늘고, 운동도 예전만큼 만큼 안하니 다시 찌고 있는중.. 건강한 삶이라는것에 몸이 바뀐다는건 경험적으로 100 맞는말 같음

미국에서 오래 살았습니다만, 오히려 20년대 초중반까지 웰빙을 강조하며 다이어트를 권하는게 유행이었고, 지금은 여론이 calories in, calories out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엔 '운동'으로 칼로리가 소모되어 살을 빼는건 어렵고, 평소 움직임을 많이하되 근손실을 방지하기위해 근력운동을 하고, 언제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몇칼로리를 먹고 몇칼로리를 하루에 소비를 했냐가 메이저 여론이긴 합니다. 예전에 맥도날드만 먹는 슈퍼사이즈미가 나왔을때도 사실 비판여론이 많았어요. 그 후에, 맥도날드만 '적정히'먹고도 몸을 유지하는 다큐멘터리도 많이 나왔죠. 요즘 유행은 단순히 과학자가 비만에 대해서 말하는 영상보다 과학으로 접근한 '보디빌더'들의 교육영상이 여론이 좋아요

테니스 교육 이론도 사실 똑같아요. 아니 모든 교육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뭐 처음부터 제대로 하고, 배워야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론적으로 아닙니다. 그냥 네트에서 공 치고 넘기고 하는 거로 재미 붙이면서 하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회사에서 돈받으며 똥쌀때 최고의 선택

"건강해야 한다" 살찌는건 정말 복합적이어서 단순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는말임
한 예시로 내가 일시적으로 식이조절과 운동(건강한 생활패턴)으로 뺐다해도...
"건강한 생활패턴"을 스트레스로 받는 "건강하지 못한 정신"이면 언젠든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갈수 있음.
(바빠지면 식생활, 운동을 후순위로 놔두는 사고방식,스트레스 받으면 풀 수단이 거의 먹는 방식, 운동을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사고,움직이기를 귀찮아하는 성격)

맞아요😂 저도 숨쉬기 운동만 하다가 어느날 그냥 나가서 운동했는데 두달째 하고있어요😂

30대 이상은 비만 or 운동취미 둘밖에 없는듯.
중간은 없다. 잘보면 그냥 보통으로 보여도 배를 보면 비만 맞음

처음에는 머지 했는데
역시 이해력 좋구만 수준 낮춰서 잘 설명해준다 굳굳

카니보어나 키토제닉은 정말 어설프게 시도하면 안하는것만 못합니다. 그래서 질좋은 고기와 다양한 영양섭취가 잘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선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쉽게할수있고 건강유지에도 엄청 도움되는데 고기먹는다고해서 진짜 아무 고기나 다 처먹고 지방이면 다 되는줄알고 가공식품 이것저것 주서먹고 인슐린저항선 개선이 목적인데 자기가 먹고있는 식품에 당류가 얼마나 들었는지 신경도안쓰고 흑자님이 말한것처럼 간헐적단식하는데 먹는시간동안 제대로 못먹어줘서 요요생기고 이런 여러요소들을 다 신경써줘야해서 어설프게할거면 안하느니 못하죠. 그렇게 실패한사람들 혹은 다이어트까진 잘 진행됐는데 다른영양소 결핍으로인해 탈모나 결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사람들이 있음. 제발 뭘하든지간에 제대로 알아보고했으면 좋겠음. 정 자신이 없으면 그냥 혈당관리만 신경써서 전통적인 한국인 식습관 그대로 유지하는게 차라리 나을수도있습니다.

마지막 나르 파훼법 감동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특히 거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27:24 수십년 살면서 이건 진짜 명언임
다이어트 성공할려면 건강해져야된다가 진짜인게
나도 28키로 빼고 5년동안 5키로 찌고 유지중인데
20년전부터 항상 빼고 찌고 반복해왔음 처음에는 잘몰라서
무작정 굶어서 한달에 12키로 빼고 탄수화물 다 끊어보고
별의별짓을 다해봤는데 결국은 다시 살찜
간헐적단식 등장했을때도 방송에서 맘대로 먹을수있다 라는거보고 했는데
살은 빠지긴했는데 오히려 몸 안좋아지고 (역류성 식도염생김)
18키로 감량하고 다시 10키로 찜
이후에는 결국 생활습관 바꾸고 안좋은 음식 가급적안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음식 거의 안먹고 좋은 음식 위주로 먹고
잘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니까 살이 잘 안찜

난 오늘 아침 밥으로
계락 2개... 버터에 삽겹살 200g,
정도 먹었음.... 한국인들 당질 섭취를 줄여야 하는게 맞음... 왜냐하면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대부분의 칼로리를 섭취함.... 환경자체가 탄수화물을 배제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당질 섭취 제한을 해야 함... 그리고 LDL 수치에 관련해선 지금도 논란이 많음.....

토요일 아침 행복쓰

결국 습관과 환경을 바꾸라는 말임. 몸은 태어날 때, 어렸을 때 몸의 대부분이 결정남. 항상성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데 크게 이런 것들이 있음.
식습관, 필요 영양소(몸의 구성이 어떤지), 어떤 성분들이 몸에 맞는지, 어떤 효소와 호로몬이 몸에 많고 적은지, 활동대사량(활발한 사람) 또는 기초대사량이 어떤지 이런 것들은 몸이 적응(고정)하기 전, 그니까 애매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15~20살 전까지 라고 생각함, 그 전까지 후천적으로 몸이 적응하고 고정되고 가장 큰 요소는 당연히 선천적인 거임. 몸이 약하게 태어났으면 당연히 '대게' 면역력이 약하고 체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적고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장이 약하거나 이렇겠죠. 이런 것들이 결국 다이어트도 정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정한다기보다 절대적인 나의 몸무게가 일정하게 항상성을 유지한다고 보면 됩니다
폭식해서 살이 쪘다. 이런 건 정신적인 문제고 폭식 또는 과식을 오래해서 정신과 몸이 적응했다면, 고착화되었다면 당연히 정신을 뜯어 고치고 살을 빼서 오랜 기간 유지하면 됩니다. 근데 그게 어려운 뿐만 아니라 사람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이론들 때문에 결국 다이어트는 불가능에 가깝다. 라고 말 하는 겁니다.
건강에 대해서 말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건강이란 니 몸에 비타민이 많이 있고 자주 걷고 이딴 것들이 아닙니다. 결국 몸을 바꿀 수 있는 건강을 말하는 건데 예를 들어보자면 크게, 근육량, 낮은 체지방률을 위한(중요함) 식습관 또는 생활 습관입니다. 그냥 자주 걷는다고 바뀌는 부분이 아닙니다. 매체에서 말하는 상술들이 대게 이런 것에서 나옵니다. 결국 큰 요소들을 바꿔야 사람이 바뀌고 사소한 요소들도 자동을 바뀌게 되는데. 큰 것들은 당연하고 힘드니까. 의미 없고 그럴싸하게 작은 요소들을 가공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장 활동이 좋아지면 결국 살이 빠진다. 라던지 일 하면서 특정 부위를 사용해서 이 기구를 계속 사용하면 활동량이 늘어서 쉽게 살이 빠진다 던지. 결국 전문성도 떨어지고 의미없는 상술들이 대중들의 생각을 고착화시켜서 특히 옛날 사람들 보면 황금알 비타민 이딴 거 보면서 유사 과학이나 사실이지만 과장되고 그럴싸하게 포장된 달콤한 정보들에 빠집니다(솔까 존나 한심함)
가장 중요한 사실이 뭐냐면 니가 존나 튼튼하고 튼실하게 태어났다면(대사량이 높지만 필요 영양소도 많다) 결국 인터넷에 나오는 예쁘고 슬림한 몸을 만들려면 노력이 조온나 필요하고 유지가 힘듬 결국 니가 태어난 대로 생긴 대로 돌아가게 되어있음(습관 또는 정신적 부분이 개선된다면 그 최대치가 낮아지겠지) 그래서 이를 받아드리고 목적에 맞게 노력하는 게 가장 좋음. 쉽게 말하자면 개멸치가 통통해지고 싶다고 강제로 하루에 6끼씩 먹어서 몇 키로 쪄봤자 소프트웨어가 그대로면 결국 멸치로 가게 되어있는 거임.
이 전체 내용을 관통하는 예시를 마지막으로 들어보자면 살이 찌는 것도 어렵고 빼는 것도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디 신체 항상성이 너의 타고난 모양대로 돌리려는 성향과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흑자철학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잘 배웠습니다.

가끔 흑자 영상 보는 데 반복적으로 틀리는 게 있어.
카니보어는 야채를 절대 먹지 않아. 식물의 defense chemical을 피하려고 아예 입에도 대지 않는 게 카니보어임.
그리고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님. LDL 도 나쁘다는 오명을 썼다가 아니라는 게 많은 연구에서 밝혀짐.

육식류 편식은 아주 건강식입니다. 최근 건강에 문제가 생긴요소는 정제탄수화물, 설탕(액상과당포함), 씨앗기름 요 3가지가 성인병의 원인인게 밝혀졌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뭘 하겠다 결심하면 반작용으로 저항감이 꼭 생기는 것 같아요. 매 순간에 깨어있어 삶이 행위 그 자체가 되는 수행자같이 살아야하나봐요.

환경이 엄청 중요함,프리웨이트도 재밌어하고 자전거타고 러닝하는거도 좋아해서 대학 때와 취직 초창기에 도 80아래 유지했는데 코로나 때 집에 갇혀있고 프리랜서 하면서 일 바빠지고 밤새고 생체리듬 깨지니까 운동할 기력도 없고 식욕도 엄청 늠.거기다 식습관은 또 운동할때 식습관은 남아서 국수나 비빔밥같은 순 탄수화물만 먹으면 허전해서 무조건 사이드로 고기 시켜 처먹으니 3년동안 90위에서 헤매다 올해 인생 처음 세자릿수 찍어봄 후우 ....

ㅎㅎ 잘 배워갑니다

걍 쳐해라

딱 내 턱걸이 경험담이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일단 댕겼더니 2개 겨우 함. 그 후로 걍 퇴근 후 심심하면 댕기는데 어느날 어깨가 아파서 유투브 보고 자세 교정하려고 함. 그러다 또 어느날 뒷머리가 너무 아파서 유투브보고 자세 고침. 그러다 팔만 자극가서 또 유투브보고 고침 등등. 이렇게 2년하니 이제 한번에 35개 하게되고 광배가 활짝 펼쳐짐

공혁준이 반드시 봐야 할 영상

카니보어 하는 사람입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고 탄수 먹으면 두피에 염증으로 고름이 팡팡 터져서 거의 카니보어 저탄고지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극단적인 식단이기 때문에 문제점이 없을순 없고 이런 단점들을 커버하기 위해 영양학이나 논문같은거 쳇지피티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평상시에도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공부하면서 알게된건데 오메가6 폭탄인 식물성기름이 나온 직후부터 시작해서 비만율이 800%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식물성 기름이 들어간 음식들-과자 배달 외식 씨잇류기름 부터 다 끊는게 첫 스텝입니다. 건강해지는 첫번째 열쇠입니다. 또한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탄단지 비율은 원래는 중요하지 않지만 몸에 오메가6가 많은 경우는 인슐린 저항성이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탄수를 많이 먹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탄수를 먹지 말라는게 아니라 오메가3:6비율을 먼저 회복시키고 그 후에 탄수를 먹던 지방을 먹던 단백질을 먹던 그 후로는 건강에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단 탄수를 많이 먹는 경우는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지방 많이 먹으면 혈관 안좋아진다고 오해하는데 지방과 탄수를 함께 먹는경우 그런 것이고 지방만 먹는 경우는 일시적 수치는 변화하나 장기적으로 안정됩니다.
오메가3를 복용해도 괜찮으나 오메가6와 3은 경쟁관계이기 때문에 오네가6가 많은 상태에선 오메가3섭취가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네가6섭취를 줄이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저탄고지 식단은 왠만하면 비추천합니다. 이유가 뭐냐면 비건만큼 극단적인 식단이고 따라서 문제점이 반드시 존재하고 이런 문제점을 커버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 공부를 해야지 유튜브 대충 따라하면 장기적으로 실행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 부정맥, 단백뇨, 콜레스테롤 증가 등등 대표적 증상이고 예방법은 존재하나 무섭다면 그냥 하지 마세요.
하지만 장누수나 저 처럼 염증등 면역증상이 있는 경우는 효과가 직빵입니다.

18:23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중창이 너무 두꺼운 요즘 러닝화 (나이키 에어포스1 보다 더 두꺼운 5~6cm) 신고 등산하시면 발목 돌아갈수 있으니 낮은 중창의 신발 신으세요!
(쿠셔닝 부족하다 생각해도 괜찮아요, 등산화들도 너무 푹신하면 안정성 떨어질까봐 딱딱한 애들이 많습니다)

흑자형 덕분에 오늘은 인생에 있어서 거절하는법, 많은 것을 느껴요

엄청 유익한 내용이네요🎉🎉🎉

비만은 질병이 맞는것 같아요..진짜..
쭉 소아비만으로 살다가 17살때 고혈압 위험하다고 해서 다이어트성공해서 날씬한 몸으로 29살까지 살다가 직업바꾸면서 생활패턴 바뀌니까 관리가 어려워 다시 팍팍 찌더라구요…또 고혈압위험이라고 해서, 지금 헬스 2년째인데 또 다이어트 하긴 했는데 이 영상보니까 평생 건강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네요…😢

라디오 같아서 듣기 너무 좋음
구독은 조금 더 고민해볼게요^^

무엇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중요한 세상인 듯
뭘 공부할 지 어떤 직장을 선택할 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단 해보고 어떻게 할 지 차츰차츰하는 게 도움될 때가 있음

흑자님 나이가 저보다 어리데도 좋은말씀 많이 얻어 갑니다 감사요!

직전 영상 나갈까말까도 그렇고 이번 영상 OX도 그렇고 줜나 웃기네 ㅋㅋ

역시 남성홀몬 로이더가 되니 에너지가 넘치네 축하해요. 성욕도 진짜 고1때로 돌아가죠.....

꾀부릴려 하지말고 자연스럽고 우직하게 해야 한다

키 160에 60키로 골격근 20키로정도되는 여자인데 진짜 이 영상내용이 맞는게 고등학교때 85키로 넘게 살쪄서 안아픈데가 없었어서 별의 별 다이어트 다 해봤는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아침 계란두개 양배추 사과 밥 반공기먹기 점심은 배부르지않게일반식먹고 6시 이후로 금식하기 평소 일하면서 걷는 걸음 수+운동으로 채우는 걸음수 해서 만보에서 만오천보정도 10년 유지하니까 60키로대에서 그냥 있음.. 가끔 야식먹기도하고 여행가면 돼지같이 하루에 8끼먹어서 5키로 쪄와도 평소 하는대로 하면 일주일안에 60키로 되어있으니까 별생각없이 생활하기만하면댐...

와 이 영상 하이라이트는 후반부다 pt강매할때 이유를말하지말라는거 ㅋㅋㅋ진짜 이유말하는순간 트레이너들 존나끈길겨짐

마지막에 입맛다시는 소리가 킬링포인트👌

26:12 예전에 그분과 통화할 때도 이 방법 쓰셨던 것 같은데 잘 배우고 갑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아무리 운동하고 활동 많이 해도 식사량 늘리면 무조건 살 찌더라
확실히 기초대사량이 타고 난 사람들이랑 아닌 사람과의 격차는 생각 보다 크다고 생각해

진짜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져야지라고 생각하고 사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그냥 살을 빼기 위해서 했던 것들은 오히려 몸을 망쳤던 것 같음.. 요요도 당연히 오고.. 건강하게 살고 걍 한다는 마음가짐 가지는게 정답

마지막 진짜 명언

현명한 삶은 단순함을 추구하는 길이다. 물론! 추구할만큼 괜찮은걸~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흑자형님

좋은 얘기 항상 많이 해주시지만, 유달리 마음을 울리는 말을 해줄 때가 있으심

주옥같은 내용에 구독합니데이~~

진짜 이 영상 레전드

3년 가까이 먹을거 다 먹고 러닝 짧은 거리부터 지금은 10키로 꾸준히 주 3ㅡ4회 뛰고 있는데요 몸무게는 더이상 안줄어도 요요는 안오네요 유지중이에요 남들이 봤을때 슬림한 사람은 아니지만 단단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됐어요 ( 제주도 한라산 트레일러닝 58km 완주함! ) 근데 이제 조금 먹는걸 줄여야할거같긴해요ㅋㅋ 조금 더 빨라지기 위해서요! 흑자님 말씀처럼 참 건강해진거같아요! 갑자기 음식줄이지마시고 러닝으로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저는 요즘 근력운동도 한답니다

저스트두잇을 못하는 정서상태가 몸으로 반영이 된게 비만입니다
정서가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인내심 이해심 자비심은 상대를 위한게 아니고
나의 정서를 청렴 깨끗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정서적 허기로 나도 모르게 나에게 가하는 위해가
그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하는 과식 폭식입니다
심리적으로 하는 위해는
나를 진정으로 위해주지도 않는 이에게 끊임없이 끌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카르마의 법칙에 따라 굴러갑니다

당직 퇴근 후 보는 내 딸감

오늘 이거 내 인생 전반적으로 통찰당함 마지막에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하는것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가 얘기하는 것 같애요.. 쳐먹지마!! 😂

건강 해진다 = 대사를 정상화한다 이 말과 일맥상통하네요

아진짜ㅠ 고3때 85찍고 그뒤로 20키로 뺀뒤 계속 관리중인데 (지금 40대) 미친듯이 힘들어요. 살빼는건 1년이지만 관리는 20년이네요😢😮

21:03 ㅋㅋㅋㅋㅋㅋ미친재능

지금 고민하던 것들이 시원하게 이야기해주네. 그냥 하고 보자..

위고비 한국 상륙했는데 한두달 있다가 사람들 효과 후기 이런거 나올텐데 한번 다뤄주세요~

생활습관 바꾼 후 건강해지니 저절로 살 빠지더라구요,건강최고

삼겹살에 버터 배 부를 때까지 일주일만 먹어두 10키로 이상 빠짐
탄수 당만 끊으면 살이 찌고싶어두 못찜

이런내용 넘좋다

드디어 대사증후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첫 헬스(건강이라는 뜻 아님)유튜버가 나온거 같네요. 메타인지만 있으면 고학력 이런거 없어도 어떻게든 깨닫는구나.. 다른 유튜브 볼때마다 갑갑합니다 정말

기억이 요단강을 건넜구나 ㅠㅠ... 우수님 나왔던 영상 복습해야지

30살에 107kg에서 30kg빼고 6년간 유지중인데 나 건강해졌구나

20:00 공감갔던게 처음에 수영가서 배웠던 방법이 수영강습가서 배운것 + 주말에 자유수영 나가서 남들이 하는거 이것저것 따라해서 해보다보니 사람마다 다르게 다 배울속도겠지만
영법을 2개월만에 다 습득했었음(물론 자세교정까지는 못했었지만)
일단 하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하고싶어서 한게 제일 컷고

전 그런거 같아요~~ 어디에 보여주기위해서 운동하는 대부분들은 쉽게 포기하는거같더라구요~~
조용히 스스로를 위해 하는게 진정한 운동이라 생각해용!

흑자얘기 진짜 많이 공감되는됨.
난 진짜 빼고요요빼고요요를 20년간 해왔음 작년에 느꼈음 단순히 빼는게 아니라 평생가져갈식단 습관을 만들어야하는걸
근데 삼겹살에 버터는 나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탄수화물 단순당이 없기때문에 기존에 먹던습관보단 훨씬 낫다고봄 물론 사람몸은 모두 다르기에 콜레스테롤에 취약하다면 위험하지만 스타틴이라는 약이랑 먹으면 일반식보단 훨씬 건강한식단이고 지방까지 못먹으면 식단을 일반사람은 절대유지하기 어렵고 폭발한다고 생각함 글로 쓰기엔 얘기가 너무길어지는데 흑자누나랑 대화로 토론하고싶어짐 어찌되었든 올바른 식습관을 평생가져가고 가끔 피치못해 먹어야하거나 여행갔을땐 먹고싶은거 먹고 다시 단순당,탄수화물을 제외한 식단을 이어간다면 삶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함 난 지금 30키로빼고 어렵지않게 1년6개월째유지중이고 이패턴이면 평생유지할수있다고 봄 물론 운동을 겸하면 더할나이없이 좋지만 지금 발목이랑 손목부상이 낫질않아서 6개월째 운동하지못하지만 그래도 유지는 잘되고있음

좋은걸 하는것보다
안좋은걸 안하는게 우선임...

매일 올리는거 ㅈㄴ 대단하네

형누나 선생님들 제가 궁금한게 철도업을 해서 주야가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밤에만 일할때가 많은데 그럼 자는 시간을 기준으로 낮밤을 잡는건가요 절대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잡는건가요?

다이어트도 금연이랑 똑같음.
담배 끊었냐고 물어보면 100%의 대답이 '못끊지, 평생 금연하는거지'라고 한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평생 하는거다.

ㅋㅋ토요일아침 기습공격

미국에 사는데 제가 요즘 생각하는거 몇개를 찝어주시네요 저도 운동을 Just do it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꽤 단기간에 빼긴 했으나 LDL 콜레스테롤이 엄청나게 올랐어요 그거도 장기간에는 다시 내려간다고는 하더라고요

동의하는 부분이 크네요. 평소 식사량이 하루 두끼 공깃밥 하나를 다 먹지 않는 편이고 20년전 기준 176 평균 몸무게가 68kg 이라 강박적으로 유지를 했었는데 건강이 안좋아 지면 10kg 이상 찌곤 했음 (독힌편이라 다시 뺐지만) 난치병이 있어서 몸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이라 살이 쪄오던 것이고 지금은 96까지 쪘다가 의지로 72뺐다가 다시 84까지 올라왔는데 몸 괜찮아 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78 정도는 유지가 됨… 마약성 진통제를 쓸정도로 아파서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조절해 가면서 버티지 못해서 순수하게 컨디션 변화로만 느끼는 것이에요.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요. (금주 15년 정도 한상태)

대학 졸업후에 70 전후로 10년이상 몸무게 유지하다가 신장병 진단 받고 생활습관 고치고 60 전후로 유지중..
습관이 망가지면 체중이 올랐다가 다시 내리고를 몇년동안 반복하다 지금 2년정도 60에서 안착한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더 빼고 싶지만, 몸이 이정도 몸무게가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것 같아서 유지하고 있어요. 57 정도로 체중을 내리면 몸이 비상사태로 인식하는지 갑자기 대사를 떨어뜨려 체온이 내려가고 회복력도 안 좋아지고 문제가 너무 많이 생겨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다이어트 얘기할 때, 살을 빼는게 아니라 습관을 만드는 거라고 버릇처럼 얘기하는데,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건강한 습관 ㅎㅎ

마지막 말이 진짜 새겨들어야 함

173 82로 한 5년간 요요만 3번 온거보니 불치병 맞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