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적불안장애가 완벽주의에서 기인한다는 이유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어려서 부모님의 양육 태도가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조그만 실수에도 회초리를 들던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거기다 집을 조금만 어질러도 굉장히 짜증을 많이 내셨던게, 완벽하지 않으면 비난 받고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내 행동을 불안 해 하는 불안장애가 생겨 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관관계가 굉장히 좁아집니다. 누군가 나의 행동에 주목하고 비난하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 있는게 편해져 버리는 사람이 됩니다..자가 인지치료를 해봐야 겠네요
불안장애의 원인은 남들의 시선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나의 불안을 눈치채지않을까하는 계속적인 경계상태에 있어서 긴장을 더 긴장하게 만들어 행동을 자유롭게 하지못하고 시선처리도 안되며 그것이 지속되면서 결국 공황장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탈이탈적 나를 바라보는겁니다 즉 위빠사나명상처럼 그것은 감정 내가아닌 감정이라는것을 인지하고 빠져나와 온젼히 나로써의 완성을통해 빠져나오는겁니다 그러면 몸도 자유로워지고 호흡도 잘되고 누가 모라생각하든 모라하든 상관없는 내가 되는겁니다 53년동안 불안장애를 겪은 나로써는 앞이 깜깜해지는 경험과 기절과 혼절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등 다양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내안에서 감정을 만들며 살아왔습니다 거의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잘안된다면 그냥 기절을 즐기고 그 공포상황에서 들어가십시요 그리고 기절하길 간절히 바라세요 그럼 희안하게도 그것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라해도 오질않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생각에 생각 꼬리를 물고 그것을 물으려 하지도마십시요 물으면 물을수록 그것은 더 거대해지고 당신을 꼼짝못하게 만들어 그감정안에 가둬 잠도못자게할것이고 공포심은 극대로 올라갈겁니다 하지만 오라하세요 별거아닙니다 즐기십시요 어차피 죽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또 죽은들 어떻습니까 어차피 사람은 태어나 죽는건데 그래죽든 저래죽든 사람은 죽습니다 그러니 오라하세요 그러면 걱정 불안 신선 대인 모든것이 눈녹듯 내앞에서 살아지면 숨이 크게 쉬어지고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게 되며 나의 생각 말 시선처리등 자유롭게 하며 무대위에서 춤도추고 나의 잠재능력이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파급을 줄겁니다 이것을 앓는다는것은 그만큼 당신은 큰 사람이기에 신이 준 선물이라는걸 꼭 아셔야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당신은 절대 큰사람이 될수없었다는걸 명심하세요 모든사람들이 제글을 읽고 용기와 힘을 얻어 불안장애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 공황장애를 이겨내어서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세상이 있다는걸 경험하세요 신세계가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겁니다
@@감흥없는파리생활 간단합니다 모든 불안요소는 내가만든 감정입니다 몸은 그것에 익숙해져있고 그것만 조금 생각하더라도 그 감정에 다시반복 익숙해지는거죠 이것은 내가 나한테 부정적시선과 부정적감정을 지속적으로만들어 그것이 마치 나라는 인식이된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렇게 계속적인 무시와 무관심이 서서히 잊혀지게됩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말고 순수한 나로써만 생각하시고 긍정적마인드와 감사한마음을 늘 가지세요 그럼 그것들은 잊혀지게됩니다 나중에 그런생각이 나올때 그것은 진짜 내가 아니였구나했을때 완치되는겁니다 나중에 궁금한점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어릴때부터 시작된 불안을 뭔지도 모르고 지내다 범불안, 사회불안, 공황으로 발전해 응급실을 다니다 결국 정신과를 갔네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어요 정신과를 가는 내가 미친거 같고 부족한거같고 남들이 손가락질할까바 딱 죽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약물도움, 마음공부, 운동으로 가끔은 안정된 나를 느낄때 이런 삶이라면 나도 살아낼수 있겠다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불안에 시달리며 흔들리는 모든 분들께 감히 혼자가 아니고 지금 이대로의 나로도 살아갈 가치를 찾아가며 나아가자 말하고 싶습니다
자각 못하고 타인에게 못할짓하고 돌아가시는분 부지기수.약간씩 누구나 심리적으로 문제 있다고 들었습니다. ADHD에바리바리회피성인 저 60넘게 정신과 한번 가본게 다.당신은 정신과가 아니라 재판소나 가보시라고 영주하는곳 정신과의사선생에게서 들은말.자기애성 편집증 강 홀어머니 받들어 모셔 😂 주위 둘러보면 완전한 사람0 하나씩은 다가지고 있다고 보면 맘편해집니다 .부처님,모하메드...나폴레옹,처칠,링컨,모택동,스탈린,히틀러 등등도
불안장애라...부모님이 부부싸움을 정말 거의 일주일에 5-6일은 하면서 한명은 폭력적이게 행동하고 때려부수고..기억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3때까지 이런 조마조마한 환경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우울도 쉽게오고 어딜가나 남눈치도 정말 많이보고...집에서 폭력적으로 행동할까봐 무서워서 누구눈치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거든요...부모님이 제발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릴때였는데 이런생각을 항상 가지고있었네요..지금은 따로 살고계신데 각자 편하게 사시는거같아 너무 좋아보이고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불안증으로 어디서나 긴장많이하고 심계항진 심하게오고 그렇더라고요. 약도 예전에 먹기도했어요..항상 반에서 먼저다가가지못하고 혼자있고,,그랬었네요..너무 힘들어서 그냥 그냥..어릴때는 부모원망을 많이했는데 원망만한다고 답이 아니더라고요...혼자노력도 많이해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바꾸는게 정말 힘든거같아요. 상담도 받아보고 ..지금까지도 인간관계가 그리 수월하지 못했고 지금 20후반인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따라 무뎌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기도해요.....
참지마시고 병원 꼭 가시길... 참으면 병이 가지를 쳐요. 여러가지 정신병으로 가지를 쳐요. 강박, 분노 ,우울 등등 가지를쳐요. 저는 약물치료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노출치료시 '설레임'이 도움이 되었어요. 가고싶은장소나 보고싶은 사람을 향해 가는 지하철이 무섭지 않더라고요. 물론 처음에는 지하철 2정거장, 그담날은 3정거장 이렇게 연습하고 나도 할수있다 성취감 느끼고 가고싶은곳을 향해 멀리갔지요. 글고 마음을 내려놔요. 죽는게 무섭지않다고 생각해요. 죽으면 죽는거지모. ..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약물처방해서 복용하시고 계시나요?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던가요? 저도 처음엔 공황장애.. 이번엔 불안장애로 고생하고 있어요.. 공황은 심리치료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공황은 몇달에 한두번 오는 정도지만 불안은 잘 낫질 않네요. 꼭 심리 상담받아서 건강 되찾길 바래요. 힘냅시다 ~
저도 약 먹은지 6년이 됐네요 이렇게 오래 먹을지 몰랐습니다. 대신 많이 좋아졌어요 가장 심할때는 집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비행기도 탈 수 있습니다. 공포에 맞서는게 끔찍히도 힘들었지만 맞서고 나면 승리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공포 때문에 하고 싶은걸 못한다면 남은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할 수 있었습니다.
불안장애 즉 걱정되는 마음은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다 옛 부족시대에는 대가족 싸족사회에서 공동생활로 그룹 즉 공동으로 보호를 받았다 그래서 각 개인의 불안증세가 심하지 않았다 어릴때는 부모에게의존하니 좋은 부모의 보살핌속애 세상걱정이 별로없다 그러나 사회로 나오면서 낯선사람과 어울리고 규칙을 따르고 또한 돈에 얽힌 여러가지 문제 몸이 병드는 문제 사람과의 교류속에서 자신이 편안한 마음을 느끼지못할때 불안함을 느낀다 그것이 경쟁과 질투 시기에서 오는 갈등에서 불안함이 가중되고 몸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좋은사람 바른생각을 가진사람과 교류하려고 오력하고 스트레스와 경쟁 뜨거운 감정에서 조금씩 천천히 가야하며 욕심을 버려야 한다 스트레스와 경쟁 그리고 도전이 때로는 몸에 무리를준다 항상 영양있는 음식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걷고 조금 양보하고 편리하고 빠른 쾌락 을 피한다 갑자기 놀라운 변화와 감정을 가라앉히고 잠을 충분히 자고 누군가의 협박이나 극도의 스트레스가 생겨서 몸이 아프면 그냥 푹쉰다 자고 먹고 멩하게 생각을 비우고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달라질게없다 모든 병은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푹 쉬고 먹고 푹 자면돤다 깊은 이해와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일반인들이 할일은 생각을 말고 그냥 푹 자고 먹고 운동하고 걷고 잠시 바보가 되면된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얼마전까지 저도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을 다니고 이런 강의를 찾아보면서 불안장애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파악하기는 의외로 힘들수도 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그런 혼란이 올때 병원을 쉽게 찾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문턱을 낮춰주는 이런 강의는 너무너무 좋네요
약물은 치료가 아닙니다. 복용 후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날 뿐, 결국 그때뿐이고, 오히려 약이 언제나 그러하듯 내성이 생겨서 복용량만 더 많아지고, 끝에가서는 약물도 무용지물이 되버립니다. 불안장애는 이 영상에 나오는 일반적인 정신의학자들의 약물치료나 또는 남루한 정신분석학으로 못고칩니다. 불안장애는 트라우마, 정확히는 변연계 더 정확히는 뇌간이라고 일컫어지는 파충류뇌의 투쟁 도피 반응과 같은 가동화를 넘어선, 셧다운 또는 얼아붙음(프리징, 동결)반응이라는 부동화 반응이 처리 및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우리의 뇌와 몸에 남아 있기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 문제가 아닌 사실은 지극히 인간 자연적인 부분(그러나 과각성한 부분,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 각성된 상태가 된)일 뿐입니다. 저는 참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그리고 아직도 불안장애에 허덕이시는 사람들을 댓글로든 현실로 볼때마다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 현대 정신치료이론의 추세와 주류는 '근거 기반 치료법' 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반세기 또는 1세기전 약물 치료 또는 정신분석학이 기껏해야 EBS에서 최신의 의학치료법이라는 이야기로 그나마 이렇게라도 영상제작이 된다는게요. 절대적으로 확신해서,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정신분석학 즉 상담치료, 대화치료 그리고 약물치료는 불안장애를 치료 못해요. 절대 치료 못합니다. '근거 기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이론들을 공부해부세요 여러분들. 불안장애는 그저 심리적, 생물학적, 신경학적 기전일 뿐이랍니다.
@user-js2ml1yn2b혹시라도 주변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재발 종교얘기 하지마세요. 종교가없는 환자라면 높은확률로 증상과 불안을 악화시킬겁니다. 전혀 나를 공감하지 못하고있구나 하고 생각이든답니다. 본인의 신념만을 강요하는구나 하고요…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옳바르게사는건지 불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불경읽어볼분은 쉬운말불경 서까모니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다 10분 20분걸림!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불안장애가 의외로 또 무서움. 공황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지나친 걱정이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그게 갑작스러운 혼란과 공포로 나타나죠. 상담은 그냥 약간의 도움 정도, 약물치료밖에 답이 없는듯...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이 만성이 되면 약물치료도 그냥 그때그때 단기적인 효과만 볼뿐 크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늘 긍정적인 생각만을 하고 살수는 없죠.
불안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계라면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을 느낍니다. 1. 인지: 생각이 끊이지 않고, 부정적인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작은 걱정이었는데 어느새 큰 두려움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2. 신체: 숨이 차거나, 가슴이 쿵쾅거리거나, 손을 떠는 증상,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던가 등 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인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제안하듯이, 전문가 도움을 받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가장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신다면 이런 자기암시를 사용해보세요 "나를 싫어해도 돼 그건 사람들 마음이니까 나도 사람들 모두를 좋아하지는 않잖아 그게 내 마음대로 되나 그러니 내가 뭘 어쩌겠어 그냥 그러라고 놔두자 홀가분하다" 잘 기억해두셨다가 시선이 신경쓰인다 싶으면 속으로 떠올려보시길
삶의 외적 분야가 아닌, 우리 자신, 즉 몸과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 자신을 살펴보게 하는, 좋은 강의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 강의를 통해 불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 키워보게 되네요. 불안은 근본적으로 분리 - 근원과의 분리, 자신과의 분리, 타인과의 분리등 -에서 기인한다는 글이 떠오릅니다. '당신은 분리된 상태에서 살고 있다. 당신은 겉보기에 당신이 다른 모든 개인과 구별되고, 각자의 정체성과 의식을 지닌 다른 생명체와 구별되어 보이는 분리된 상태에서 한 개인으로서 살고 있다....혼자 있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즉, 고통과 상실이 두렵고, 거부와 비판이 두려우며, 당신에게 필요하거나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할까 봐 두렵다. 그리고 물론 이것은 이상한 행동이나 부정직, 조종, 회피, 오락, 도락, 강박관념, 중독 등, 이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 마샬 비안 서머즈가 쓴 글, 분리의 삶 Living in Separation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불안장애로 꽃같은 20대도 우울증 대인기피로 날려먹고 30대엔 운전에 도전했는데 불안이 너무 높아져 우울증이 다시 오려해서 포기했는데 주변에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즈음 우연히 단체심리상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린시절 불우하고 복잡한 가정환경 영향이 크다는걸 알고 그냥 그사실 그대로 받아들였고 내 안정을 위해 운전은 그냥 내려놓았네요 당시 심리학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자기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도 빨리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완벽주의 강박 불안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시다면 뇌과학과 심리학 도서들도 많이 읽어보셔요
폐소공포와 광장공포, 섭식장애..플러스 주목공포증까지..콤보 공황 발작 공격에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출발부터 생사를 넘나드는 엄청난 고통속에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딸에게는 나약한 아빠이고..1년 300일 이상 매장에 갇혀 지내다보니 생긴 병인데 다들 몰라주더군요. 그냥 혼자 떠안고 약으로 버티며 살아갑니다.
심한 불안장애 건강염려증 앓았었는데.. 결국 답은 마음을 받아들임에있었어요 약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었고.. 불안은 없앨 수 없는대 없애려 했더라구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다독이다보면 어느새 지나가고 재발이라는 것도 점점 텀이 길어지고.. 평온한 날이 다시 오더라고요 그땐 왜그랬나 싶네요.. 너무 완벽하려 하지마세요 저는 아프고나서 몸상태에 집착하다 건강염려증으로 왔었어요 ㅎㅎ
저도 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정신건강에 대한 보편적인 지식이나 치료 현황이 낮은 거 같아요. 인식도 좋지 않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하지만 불안장애 가지신 분들이 더 유익한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이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효율적인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할 텐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살다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번갈아 일어나기 마련인데 나쁜 일이 생길 때마다 몇 년전에 느꼈던 불안이 지금 현실화된 거라고 연결고리를 일부러 만들어주는 건 아닐까요? 또 워낙 많은 일에 불안감, 나쁜 예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그중 몇 개는 나중에 안 좋게 되고 몇 개는 좋게 되는데 나쁜 것만 콕 집어서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게 되는 거죠.
최근에 불안도가 다른사람들보다 높을 수도 있다는것을 깨닫고 나서 불안을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좀 더 나를 보살피고,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피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 하면서 불안도를 낮추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불안장애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가장 많은 정신질환이라니 내가 유별난건 아닌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자신이 가진 불안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교수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불안장애로 고통받는 분들이 상당히 많음에도 전문적인 개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마음건강 전문가로부터 치료받는 것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투자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불안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마음의 고통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고통을 경험하는 분이 계시다면 심심한 위로와 함께 이번에는 내 차례인가 보구나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제안도 드려봅니다.. 이번에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해주신 EBS 제작진 및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이 보다 더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불안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범불안장애도 아니고 공황장애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니겠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사회불안장애가 있다는 건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설명을 들으니 너무 와 닿았어요 영상 참여해 주신 교수님과 영상 제작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나도 아주 거의 평생에 가깝게 불안장애에 시달리며 늘 불안했는데 이젠 안 불안함. 나의 불안은 늘 한가지였는데 늘 내가 해야될 일이 엄청 많이 산적해있는데 내가 그걸 미루고 해내지못하고 있는 느낌 생각 같은 것들이었음. 내가 해야될일을 막연히 생각하지말고 써서 정리하면 덜 불안할거라고 해서 죄다 써봐도 늘 내가 지금 기억해내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고 느낌. 그래서 엄청 불안함. 뭔가 제한된 시간안에 해야될 것들을 해내지 못하고 잃어버린 중요한 물건을 영원히 찾지 못하고 꼭 해야해야될 굉장히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걸 기억해내지 못하는것 같은 찝찝함과 불안함이 늘 있었음. 그런건 꿈으로도 많이 반영되어서 그런 꿈도 많이 꿨음. 늘 내가 해야될 것들 중 내가 미루고 있는 일 중 내가 기억해내지 못하는것이 있는게 아닐까 내가 뭘 까먹었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음. 떠올랐다하더라도 뭔가 또 있는 느낌이 계속 듦. 이 불안은 아주 오랜시간 거의 평생에 가깝게 날 억눌렀음. 근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짐. 편안해짐.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입장에서 이 강의를 보면서 더 불안해지네요 ㅜ ㅜ 배경음악이 너무 무섭고 더 불안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공황발작이 오면 온몸이 저리고 과호흡으로 인해 손이 오그라들어서 펴기가 힘듭니다. 실제로 엘베에 갇혓을때 발작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119눌러서 겨우 겨우 말하고 말도 잘 안나와요 ㅜ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해서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라는 말은 도움이 1도 안됩니다. 바로 응급실에 가야 그나마 조금 진정되요 ㅜ ㅜ 약은 세로토닌 증후군이 있어서 SSRI계열 계통의 약만 먹으면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서 약도 못 먹고 상담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급해 하지 말길~ 완치된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고~ 막 애쓰고 노력하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 몸과 정신 상태와 호흡에 의식적으로 집중하며 아 내가 지금 이렇네 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은 그 누구 한명 예외없이 모두가 매일 해야 하는 연습이니까요. 사람은 마음 먹은데로 살아가는 거에요 ^^
불안장애가 완벽주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갑니다. 치료방법은 ‘노출’이라는 것두요. 개를 겁내는 사람은 개를 산책시키는 치료를 하듯, 사람과 대화가 두려운 저는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유독 사람들과 많이 만나지는 시기에 ,피로감도 있었으나 편안함을 느끼게 됐던건 두려움이 적어졌긴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강의를 듣고 스스로를 인지하고 자가치료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3.8.24] 저는 사회적으로 긴장이 많고 불안이 많은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혼자 있던 두려움의 공포와 누구한테 인정받고(수용되지 못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또한 전문가의 직업을 가진 집안 안에서 무조건 난 똑똑해야돼!! 하는 강박관념으로 살아왔던 것 같고요. 그러면서 타인의 역할을 세워두고(숨겨진 타인) 저를 채찍질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넌 왜 그래? 이러면서 꾸중하거나 자책하면서 이런 공포심이 더 늘어난 것 같은데요. 제가 저스스로애게 잘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어요. 불안이 오는 원인도 스스로 분석해서 더 나은 제가 되도록 저를 만들거에요. :)❤
@@이무무-c4u24.8.27 1년 전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동안 수많은 영상을 보아서 이 영상이 있다는 걸 잊고 살았네요 ㅠ 덕분에 다시 영상을 보네요! 아직 완전히 고쳐진 건 아니지만, 다시 보고 더 나아지는 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2년째 범불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거의 단절되어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불안하고요 현재 치료를 하고 있어 조금 좋아졌지만 사회에 나갈 정도는 아니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라고 해도 다시 한번 정리하여 들으니 좋네요 무엇보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듣지 못한 말을 영상에서 들으니 조금 위로 받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이 이겨내고 있는 분들은 서로 파이팅해요!
사람은 타고난 기질이 다 있습니다. 그 기질을 버릴순 없는것입니다. 무엇이 본인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놓을 수 있는부분은 놓아버리되 본인의 타고난 기질은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세세한 플랜을 짜십시오 당장 본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십시오 그럼 불안은 사라지실 겁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어언10년이 지나갑니다..개인적으로 불안장애란 생각의문제가 아닌 느낌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아도 몸과 마음이 진정되기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정할수있다면 발작까지는 잘 가지않죠 저역시 아직도 일년에 한두달 약을 먹습니다. 이젠 그러려니 내려놓고 함께간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을 느끼는 동물이 더 오래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불안 이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환우들은 좀더 예민할뿐이죠..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Disorder = 장애! 불안이라는 결함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많아서 진단이 떨어지는걸 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장애는 뇌나 신체의 결함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장애물입니다. 불안이 내 삶의 장애물이 된다는 소리죠. 불안은 매우 속도가 빠릅니다. 생각이 시작되면 결말까지 내어 버려요. 그때는 스스로 조목조목 반박할수 있는 기술을 써보세요. 늘 그랬어 보단 때로 안그럴때도 있었어. 맨날 이모양이야 보다는 그래도 성공할때도 있었잖아. 그야말로 불안은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입니다. 옆으로 돌아서 가든 정면으로 부딪히면 피할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범불안장애. 딱 나다.. 부모님 퇴근시간이 전날 말해준 퇴근시간에서 10분이 늦어도 사고가 났다 걱정되기 시작,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을 때 가족구성원 모두 전화를 안받으면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걱정되고 불안해서 신경이 확 예민해짐, 또 전화를 안받으면 어디 쓰러져있는 건 아닌가 걱정, 강아지를 키우는데 집에 홈cctv를 설치해놓고 시간 날 때 마다 봐야 마음이 안정되고 시야에서 안보이면 안아픈 아이인데도 어디서 쓰러져있을까봐 불안. 가족이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사고날까봐 걱정 등등 무언가 걱정되는 일이 생기면 바로 뷸안해지고 예민도가 확 높아저서 그 불안이 해결되기 전까지 계속 다른 일에 집중 못함. 그 일이 해결이 되면 긴장이 확 풀림. 주변에서 왜그렇게 까지 하냐고 하고 가족들은 이런 날 이해 못하고 과하다고 지적함. 스트레스 받아하기도 함. ㅜㅠ
발작이 오는 사람은 타인이 못알아차리나 겪는 사람은 압니다. 숨이 막힙니다. 호흡 곤란으로 질식사할 거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죽는 경험을 합니다. 안정제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괴로워하면 절대 나아지지도 않으며 가족은 절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가족은 병원에 데려가는 게 도움주는 겁니다.
몇년간 불안장애가 너무심해서 사는게 너무힘들었습니다. 자다가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과호흡이와서 응급실을 수시로 갔고 툭하면 빈맥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뛰어서 혼자있으면 너무 불안했었죠. 퇴근후 집들어가는게 무서워서 밖에서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약도 꾸준히 먹고 상담도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급격하게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그랬나 싶을정도로 정상이 되었어요. 결국 근본적인 문제를 끊어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저처럼 그 문제가 무엇인지 모를수도 있고 당장에 잘라내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요 😢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을 당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만성적인 불안장애와 우울증이 있어요ㅋㅋ 인지능력 저하랑 불면증 신경성위염 등등에 하루종일 시달리면서 불안장애가 문제일거라곤 하나도 생각 못 하고 지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지능검사까지 받아보려 했었는데 약물치료랑 상담치료 병행하면서 나름대로 잘 지내보려 몇년간 발악해보니 차츰 좋아지더라고요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아직도 불안에 시달리는 건 매한가지지만 인생이 전보단 더 편안해졌어요 다들 괜찮을 수 있길 바라요
3년전 범불안장애 진단받았을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심각했어요. 매일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지금생각하면 너무나도 사소한것들에 불안해했거든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다’라는걸 타인에게 몇번이고 확인받아야만 그제서야 조금 마음을 놓고, 그럼에도 몇시간 후 똑같은 일로 다시 불안해 했어요. 2년 반의 약물치료가 끝난 지금도 때때로 찾아오는 불안은 두려워하긴 하지만, 그때 처럼 나 자신을 완전히 잠식당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혹시라도 같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불안장애인줄도 모르고 살다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지금도 불안장애로 힘듭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서 일할려고 할때마다 손도 떨리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뭔 생활을 할 수가.. 가벼운 검사해보면 불안장애 심각이라고 하는데 숨 안쉬어지는게 불안장애가 아니라 다른 심리적 요인일지도 모르겠고 병원가기에는 기록이 남을까봐 좀 꺼려지고 불안장애로 주변에서 비정상인으로 볼까봐 무섭습니다
저는 갑작스럽게 온 공황발작으로 숨을 못쉬고 쓰러져서 응급실을 갔고 각종 검사를 해도 이상이없었어요. 전 사람 많은곳보다 혼자 있을때 더 무서웠어요. 혼자있다 쓰러지면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게 두려웠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서져서 정신과가서 상담하고 약받아먹고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졌네요~^^ 힘드시면 꼭 치료받으세요
사화적불안장애가 완벽주의에서 기인한다는 이유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어려서 부모님의 양육 태도가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조그만 실수에도 회초리를 들던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거기다 집을 조금만 어질러도 굉장히 짜증을 많이 내셨던게, 완벽하지 않으면 비난 받고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내 행동을 불안 해 하는 불안장애가 생겨 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관관계가 굉장히 좁아집니다. 누군가 나의 행동에 주목하고 비난하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 있는게 편해져 버리는 사람이 됩니다..자가 인지치료를 해봐야 겠네요
@@jepuiros오호… 이웃을 배려하는것은 삶에 좋은데 걱정이 지나쳐서 ..해결할수없는것은 걱정해봐야 시간낭비임.
@@missyouflowers2654배려가 아니라 비난에 대한 피해망상이라니까요. 이웃을 짐승처럼 생각하세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불우한 가정에서 자랏고 그걸로 굳어져있는 인상때매 늘 오해받는게 싫어서 먼저 호감살려는 행동을 하거나 저 자신을 낮췄는데요 몇년 전 진짜 큰일겪고 이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이런영상 찾아보면서 다잡으려고 노력중에요 남눈치 안보던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서
전 한번도 혼난적이 없는데 불안해요..
불안장애의 원인은 남들의 시선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나의 불안을 눈치채지않을까하는 계속적인 경계상태에 있어서 긴장을 더 긴장하게 만들어 행동을 자유롭게 하지못하고 시선처리도 안되며 그것이 지속되면서 결국 공황장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탈이탈적 나를 바라보는겁니다 즉 위빠사나명상처럼 그것은 감정 내가아닌 감정이라는것을 인지하고 빠져나와 온젼히 나로써의 완성을통해 빠져나오는겁니다 그러면 몸도 자유로워지고 호흡도 잘되고 누가 모라생각하든 모라하든 상관없는 내가 되는겁니다 53년동안 불안장애를 겪은 나로써는 앞이 깜깜해지는 경험과 기절과 혼절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등 다양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내안에서 감정을 만들며 살아왔습니다 거의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잘안된다면 그냥 기절을 즐기고 그 공포상황에서 들어가십시요 그리고 기절하길 간절히 바라세요 그럼 희안하게도 그것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라해도 오질않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생각에 생각 꼬리를 물고 그것을 물으려 하지도마십시요 물으면 물을수록 그것은 더 거대해지고 당신을 꼼짝못하게 만들어 그감정안에 가둬 잠도못자게할것이고 공포심은 극대로 올라갈겁니다 하지만 오라하세요 별거아닙니다 즐기십시요 어차피 죽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또 죽은들 어떻습니까 어차피 사람은 태어나 죽는건데 그래죽든 저래죽든 사람은 죽습니다 그러니 오라하세요 그러면 걱정 불안 신선 대인 모든것이 눈녹듯 내앞에서 살아지면 숨이 크게 쉬어지고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게 되며 나의 생각 말 시선처리등 자유롭게 하며 무대위에서 춤도추고 나의 잠재능력이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파급을 줄겁니다 이것을 앓는다는것은 그만큼 당신은 큰 사람이기에 신이 준 선물이라는걸 꼭 아셔야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당신은 절대 큰사람이 될수없었다는걸 명심하세요 모든사람들이 제글을 읽고 용기와 힘을 얻어 불안장애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 공황장애를 이겨내어서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세상이 있다는걸 경험하세요 신세계가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겁니다
조금만 더 설명해주세요
@@감흥없는파리생활 간단합니다 모든 불안요소는 내가만든 감정입니다 몸은 그것에 익숙해져있고 그것만 조금 생각하더라도 그 감정에 다시반복 익숙해지는거죠 이것은 내가 나한테 부정적시선과 부정적감정을 지속적으로만들어 그것이 마치 나라는 인식이된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렇게 계속적인 무시와 무관심이 서서히 잊혀지게됩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말고 순수한 나로써만 생각하시고 긍정적마인드와 감사한마음을 늘 가지세요 그럼 그것들은 잊혀지게됩니다 나중에 그런생각이 나올때 그것은 진짜 내가 아니였구나했을때 완치되는겁니다 나중에 궁금한점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큰 선물 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땅콩아빠-t1z 일반 보통사람은 이런고통을 임종직전이나 느끼는데 이거에 걸린사람은 그고통을알기에 거기에서 빠져나오면 다시사는것같은 희열을 느끼고 여지껏 느끼지못한 감정을 느끼게 됨으로써 활기차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기때문입니다
상세 내용 감사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모든 불안과 걱정에 대한 마음이 왔을때 온전히 그것을 그냥 받아 들이는 거겠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남미에 치안이 무너진 나라 사람들 보다 높다고 하는데 이것만 봐도 불안 공포는 실제 사실 보다 그 사회의 분위기가 더 중요한거 같음
아..세상에 충격적이네요
내엄마도 불안장애 정신병, 통제광 정신병이엇음.
어린시절 내 자주성 완벽제거 후 모든걸 지가 통제하고
초딩때부터 하루종일 학원 잇게 함.
치안이 무너진 남미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높다는 건 근본적으로 사회의 분위기보다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거겠져. 가정(부모, 형제 혹은 자매)환경의 억압 혹은 박탈, 또는 교육 환경의 개념적 문제라고 보여요.
@@타로와시 그게 사회적 분위기 아닌가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사회적 환경이자 분위기 인거죠.
한국은 끔찍한 전쟁을 겪고, 지독한 가난을 견디며 살아낸 나라. 그래서 그 구성원인 국민들이 집단트라우마를 겪고 있기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부모님 세대들도 다들 너무 고생하고 불쌍함 ㅠㅠ
어릴때부터 시작된 불안을 뭔지도 모르고 지내다 범불안, 사회불안, 공황으로 발전해 응급실을 다니다 결국 정신과를 갔네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어요 정신과를 가는 내가 미친거 같고 부족한거같고 남들이 손가락질할까바 딱 죽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약물도움, 마음공부, 운동으로 가끔은 안정된 나를 느낄때 이런 삶이라면 나도 살아낼수 있겠다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불안에 시달리며 흔들리는 모든 분들께 감히 혼자가 아니고 지금 이대로의 나로도 살아갈 가치를 찾아가며 나아가자 말하고 싶습니다
채환귓전 명상을 유투브로 한번봐요.도움이될꺼예요.법륜스님도
내엄마도 불안장애 정신병, 통제광 정신병이엇음.
어린시절 내 자주성 완벽제거 후 모든걸 지가 통제하고
초딩때부터 하루종일 학원 잇게 함.
저는 약먹으니 일이 잘 안되던데 ㅠ 졸리거나 어지럽지 않던가요? 저는 속도 미식거리고 영 효과를 못봄
자각 못하고 타인에게 못할짓하고 돌아가시는분 부지기수.약간씩 누구나 심리적으로 문제 있다고 들었습니다.
ADHD에바리바리회피성인 저 60넘게 정신과 한번 가본게 다.당신은 정신과가 아니라 재판소나 가보시라고 영주하는곳 정신과의사선생에게서 들은말.자기애성 편집증 강 홀어머니 받들어 모셔 😂 주위 둘러보면 완전한 사람0 하나씩은 다가지고 있다고 보면 맘편해집니다 .부처님,모하메드...나폴레옹,처칠,링컨,모택동,스탈린,히틀러 등등도
@@user-oz2dl8ux3v 저도 그래서 끊었어요 머리에 안개가 낀거처럼 멍해지고 일상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졸리고 소화기능도 약해져서..
불안과 우울에대해서
가족, 지인들에게 얘기했을 때
마음을 약하게 먹어서 그렇다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거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너무 슬픔..
그놈의 의지.. 시대가 흐르며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도 줄어드는 것 같더니 다시 이런 목소리가 높아지더라고요
최악이야
쌩까세요 저도 그것때문에 우울증을 십년동안 앓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족인데 엄만데 “너가 고생을 덜해서 그렇다.” “바쁘게 살면된다” “너가 힘든게 뭐가 있냐” “너는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 등등 …
@@아차-q7r와 어떻게 이렇게 저와 똑같은 얘기를 들으셨는지.. 저도 다 들은말이네요 ㅋㅋㅋㅋ
말 하지 마세요. 아무도 이해 못해줍니다. 스스로만 아십쇼.. 그 누구도 이해 안해줍니다.
진짜 공짜로 볼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콘텐츠 위대한 수업....
ㄹㅇ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
@user-js2ml1yn2b 내가 왜 개독교 싫어하는지 알아서 말해주네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옳바르게사는건지 불경에 나와있습니다. 전세계 베스트셀러입니다. 불경읽어볼분은 쉬운말불경 미륵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습니다 10분 20분걸림!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
공감합니다.
해답을 얻었다 생각이 되요
불안장애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이다. 참으로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렇담 우리나라 30%이상은 정신질환일듯.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이 7~80%라고 하니
불안장애라...부모님이 부부싸움을 정말 거의 일주일에 5-6일은 하면서 한명은 폭력적이게 행동하고 때려부수고..기억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3때까지 이런 조마조마한 환경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우울도 쉽게오고 어딜가나 남눈치도 정말 많이보고...집에서 폭력적으로 행동할까봐 무서워서 누구눈치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거든요...부모님이 제발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릴때였는데 이런생각을 항상 가지고있었네요..지금은 따로 살고계신데 각자 편하게 사시는거같아 너무 좋아보이고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불안증으로 어디서나 긴장많이하고 심계항진 심하게오고 그렇더라고요. 약도 예전에 먹기도했어요..항상 반에서 먼저다가가지못하고 혼자있고,,그랬었네요..너무 힘들어서 그냥 그냥..어릴때는 부모원망을 많이했는데 원망만한다고 답이 아니더라고요...혼자노력도 많이해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바꾸는게 정말 힘든거같아요. 상담도 받아보고 ..지금까지도 인간관계가 그리 수월하지 못했고 지금 20후반인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따라 무뎌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기도해요.....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남은 시간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0대쯤엔 인생 별거없구나 삶에대한 중 요성을 내려놓을때 좀 사는게 많이 편해지실거에요.... 현존이란 책 추천합니다.
불안하면 너무 힘들어요 이놈의 불안이 잠깐이라도 없다면 편하겠다고생각
공감합니다 👍
참지마시고 병원 꼭 가시길... 참으면 병이 가지를 쳐요. 여러가지 정신병으로 가지를 쳐요. 강박, 분노 ,우울 등등 가지를쳐요. 저는 약물치료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노출치료시 '설레임'이 도움이 되었어요. 가고싶은장소나 보고싶은 사람을 향해 가는 지하철이 무섭지 않더라고요. 물론 처음에는 지하철 2정거장, 그담날은 3정거장 이렇게 연습하고 나도 할수있다 성취감 느끼고 가고싶은곳을 향해 멀리갔지요. 글고 마음을 내려놔요. 죽는게 무섭지않다고 생각해요. 죽으면 죽는거지모. ..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공황장애가 30대초에 아주 쎄게와서 지금까지 고속도로를 못나가 엄마산소도 못간지20년 제 인생이 완전히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쳐 죽을용기없어 살고있습니다 이 유튜브를 보고 잘헤쳐나가보렵니다
약물처방해서 복용하시고 계시나요?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던가요?
저도 처음엔 공황장애..
이번엔 불안장애로 고생하고 있어요..
공황은 심리치료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공황은 몇달에 한두번 오는 정도지만 불안은 잘 낫질 않네요.
꼭 심리 상담받아서 건강 되찾길 바래요. 힘냅시다 ~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 날씨 좋대요…!
저도 약 먹은지 6년이 됐네요
이렇게 오래 먹을지 몰랐습니다.
대신 많이 좋아졌어요
가장 심할때는 집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비행기도 탈 수 있습니다.
공포에 맞서는게 끔찍히도 힘들었지만 맞서고 나면 승리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공포 때문에 하고 싶은걸 못한다면 남은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못가시면 집 주위라도 계속 돌면 도움이 됩니다. 무조건 움직여야합니다. 저도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집을 못나가면 바닥이라도 기어야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몸을 움직여서 신진대사를 회복하면 장이 회복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돌아옵니다. 힘내세요.
저두 그랬는데 이제 고속도로는 괜찮아졌어요 ㅜㅜ 오히려 고속도로는 괜찮아요 잠시 멈춤이 있고 휴게소도 있어서 불안하면 멈췄다 가면 되니까요
어릴적 조금만 어질러져있어도 혼나고 부모님이 외출 후 돌아오셨을때 집안일이 안되어있으면 혼나며 자랐어요. 그런 제가 결혼하니 남편에게 깨끗함을 요구하고 저도모르게 엄마처럼 화를 내는 모습에 이 영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약하게 공황발작도 몇번 오고 이전보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걱정도 많이 생겼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도움이 되는건 운동인거 같아요. 꼭 햇빛쐬고 몸 많이 움직이세요.
불안장애 즉 걱정되는 마음은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다 옛 부족시대에는 대가족 싸족사회에서 공동생활로 그룹 즉 공동으로 보호를 받았다 그래서 각 개인의 불안증세가 심하지 않았다 어릴때는 부모에게의존하니 좋은 부모의 보살핌속애 세상걱정이 별로없다 그러나 사회로 나오면서 낯선사람과 어울리고 규칙을 따르고 또한 돈에 얽힌 여러가지 문제 몸이 병드는 문제 사람과의 교류속에서 자신이 편안한 마음을 느끼지못할때 불안함을 느낀다 그것이 경쟁과 질투 시기에서 오는 갈등에서 불안함이 가중되고 몸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좋은사람 바른생각을 가진사람과 교류하려고 오력하고 스트레스와 경쟁 뜨거운 감정에서 조금씩 천천히 가야하며 욕심을 버려야 한다 스트레스와 경쟁 그리고 도전이 때로는 몸에 무리를준다 항상 영양있는 음식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걷고 조금 양보하고 편리하고 빠른 쾌락 을 피한다 갑자기 놀라운 변화와 감정을 가라앉히고 잠을 충분히 자고 누군가의 협박이나 극도의 스트레스가 생겨서 몸이 아프면 그냥 푹쉰다 자고 먹고 멩하게 생각을 비우고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달라질게없다 모든 병은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푹
쉬고 먹고 푹 자면돤다
깊은 이해와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일반인들이 할일은 생각을 말고 그냥 푹 자고 먹고 운동하고 걷고 잠시 바보가 되면된다
오력 ㅡ노력
잠시 바보가 된다?? 그건 아닙니다. 자신을 알려는 공부는 단 한명 예외없이 살아있는 한 평생 해야 하며. 스스로 자신의 단점 약점을 마주할 수 있을 때 심리 치료의 효과가 배가 됩니다.
시각장애를 가지신분들을 위해 한국어 더빙도 준비되면 좋겠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깊게공감합니다.
크롬 스픽 플러그인 한글더빙음성 나옴
위대한 수업 홈페이지에서 더빙 다 찾아볼 수 있어요! 항상 해오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snowy10203미안하지만 위대한수업 홈피에서 못 찾아서 그러는데요.
링크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얼마전까지 저도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을 다니고 이런 강의를 찾아보면서 불안장애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파악하기는 의외로 힘들수도 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그런 혼란이 올때 병원을 쉽게 찾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문턱을 낮춰주는 이런 강의는 너무너무 좋네요
약물은 치료가 아닙니다. 복용 후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날 뿐, 결국 그때뿐이고, 오히려 약이 언제나 그러하듯 내성이 생겨서 복용량만 더 많아지고, 끝에가서는 약물도 무용지물이 되버립니다. 불안장애는 이 영상에 나오는 일반적인 정신의학자들의 약물치료나 또는 남루한 정신분석학으로 못고칩니다. 불안장애는 트라우마, 정확히는 변연계 더 정확히는 뇌간이라고 일컫어지는 파충류뇌의 투쟁 도피 반응과 같은 가동화를 넘어선, 셧다운 또는 얼아붙음(프리징, 동결)반응이라는 부동화 반응이 처리 및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우리의 뇌와 몸에 남아 있기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 문제가 아닌 사실은 지극히 인간 자연적인 부분(그러나 과각성한 부분,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 각성된 상태가 된)일 뿐입니다. 저는 참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그리고 아직도 불안장애에 허덕이시는 사람들을 댓글로든 현실로 볼때마다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 현대 정신치료이론의 추세와 주류는 '근거 기반 치료법' 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반세기 또는 1세기전 약물 치료 또는 정신분석학이 기껏해야 EBS에서 최신의 의학치료법이라는 이야기로 그나마 이렇게라도 영상제작이 된다는게요. 절대적으로 확신해서,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정신분석학 즉 상담치료, 대화치료 그리고 약물치료는 불안장애를 치료 못해요. 절대 치료 못합니다. '근거 기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이론들을 공부해부세요 여러분들. 불안장애는 그저 심리적, 생물학적, 신경학적 기전일 뿐이랍니다.
@user-js2ml1yn2b혹시라도 주변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재발 종교얘기 하지마세요. 종교가없는 환자라면 높은확률로 증상과 불안을 악화시킬겁니다. 전혀 나를 공감하지 못하고있구나 하고 생각이든답니다. 본인의 신념만을 강요하는구나 하고요…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옳바르게사는건지 불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불경읽어볼분은 쉬운말불경 서까모니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다 10분 20분걸림!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user-js2ml1yn2b인간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나요 ?
이런 정신병 관련 콘텐츠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정신과 의사들만이 해답을 주는 시대가 아닙니다
요즘사람들 저포함해서 꼭 필요한 주제입니다. EBS 위대한 수업은 정말 위대합니다.
좀 더길면좋겟네요
불안장애가 의외로 또 무서움. 공황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지나친 걱정이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그게 갑작스러운 혼란과 공포로 나타나죠. 상담은 그냥 약간의 도움 정도, 약물치료밖에 답이 없는듯...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이 만성이 되면 약물치료도 그냥 그때그때 단기적인 효과만 볼뿐 크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늘 긍정적인 생각만을 하고 살수는 없죠.
걷기.등산이나 에어로빅같은 많이 움직이는 운동 추천합니다.매일 해야합니다.자신을 관하는 명상도.감정일기쓰기.주문외우기등
그럴게 움직이는 운동도 싫어지고 힘도많이 들어요 그래서 문재라는겁니다 어떻게 벗어날수가 있는건지 참 속상합니다
EBS가 한국의 희망이다.
살아가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혀 일도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직장생활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불안장애는 누구나가 한번쯤 겪고 있는 마음의 병. 이 강의를 통해서 보다 소상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장애 힘들어요ㅜㅜ
저는 광장공포증 동반한 공황장애가 있는데 항상 긴장해있고, 사람많은곳은 혼자 못가요 약먹으면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약끊으니까 다시 못가겠더라고요.
일상이 힘듭니다. 늘 초조하고 두렵고 우울합니다. 사람들은 잘 이해를 못해요
어떤약 드셧나요
불안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계라면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을 느낍니다.
1. 인지: 생각이 끊이지 않고, 부정적인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작은 걱정이었는데 어느새 큰 두려움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2. 신체: 숨이 차거나, 가슴이 쿵쾅거리거나, 손을 떠는 증상,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던가 등 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인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제안하듯이, 전문가 도움을 받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가장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 극도로 불안감과 긴장감을 느껴 속이 안좋아지고 복통이 생겨 밥을 계속 못먹는 증상도 있을까요..? 제가 이래요
@@user-bg8iu4zk1m9:33 복통도 증상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네요..!
항상 불안할 때마다 저 자신에게 지금껏 걱정한 일 실제로 없었잖아 하면서 스스로에게 말해줬는데, 그것이 치료 방식의 일종이라니 신기하네요. 좋은 강연 잘봤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신다면 이런 자기암시를 사용해보세요
"나를 싫어해도 돼 그건 사람들 마음이니까 나도 사람들 모두를 좋아하지는 않잖아 그게 내 마음대로 되나
그러니 내가 뭘 어쩌겠어 그냥 그러라고 놔두자 홀가분하다"
잘 기억해두셨다가 시선이 신경쓰인다 싶으면 속으로 떠올려보시길
삶의 외적 분야가 아닌, 우리 자신, 즉 몸과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 자신을 살펴보게 하는,
좋은 강의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 강의를 통해 불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 키워보게 되네요.
불안은 근본적으로 분리 - 근원과의 분리, 자신과의 분리, 타인과의 분리등 -에서 기인한다는
글이 떠오릅니다. '당신은 분리된 상태에서 살고 있다. 당신은 겉보기에 당신이 다른 모든
개인과 구별되고, 각자의 정체성과 의식을 지닌 다른 생명체와 구별되어 보이는 분리된 상태에서
한 개인으로서 살고 있다....혼자 있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즉, 고통과 상실이 두렵고, 거부와 비판이
두려우며, 당신에게 필요하거나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할까 봐 두렵다. 그리고 물론 이것은
이상한 행동이나 부정직, 조종, 회피, 오락, 도락, 강박관념, 중독 등, 이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
마샬 비안 서머즈가 쓴 글, 분리의 삶 Living in Separation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덕분에 좋은 글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삶의 외적 분야가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대박 분리라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최근 불안,강박,초조 등으로 힘들어 고민이었는데 이런 근원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완벽하고 잘하고 싶은데 그러게 하긴 쉽지 않고 해야할 일들을 머릿속으로만 하니 불안이 계속 증가하는것 같아요.
사회불안장애로 인해 휴학까지 한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영상이네요. 맞아요. 완벽주의가 원인인 것 같아요
불안장애로 꽃같은 20대도 우울증 대인기피로 날려먹고 30대엔 운전에 도전했는데 불안이 너무 높아져 우울증이 다시 오려해서 포기했는데 주변에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즈음 우연히 단체심리상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린시절 불우하고 복잡한 가정환경 영향이 크다는걸 알고 그냥 그사실 그대로 받아들였고 내 안정을 위해 운전은 그냥 내려놓았네요 당시 심리학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자기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도 빨리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완벽주의 강박 불안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시다면 뇌과학과 심리학 도서들도 많이 읽어보셔요
사명감이 강한 분이네요. 저런 의사가 많아지길 빕니다. 모든 종류의 불안을 차료할 수 있다는 강한 말에 힘을 얻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불안을 인지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것같아요.
맞아요 내 안을 바라보는데 집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폐소공포와 광장공포, 섭식장애..플러스 주목공포증까지..콤보 공황 발작 공격에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출발부터 생사를 넘나드는 엄청난 고통속에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딸에게는 나약한 아빠이고..1년 300일 이상 매장에 갇혀 지내다보니 생긴 병인데 다들 몰라주더군요. 그냥 혼자 떠안고 약으로 버티며 살아갑니다.
난 어릴때부터 항상 넘 불안했음 ㅠㅠ 티는 내지 않지만 ㅜㅜ 삼십대 중반 이제서야 좀 덜 불안함 ㅠ 생활이 안정적이라서가 아니라 ㅠ 마인드 콘트롤 많이함
심한 불안장애 건강염려증 앓았었는데.. 결국 답은 마음을 받아들임에있었어요 약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었고.. 불안은 없앨 수 없는대 없애려 했더라구요.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다독이다보면 어느새 지나가고 재발이라는 것도 점점 텀이 길어지고.. 평온한 날이 다시 오더라고요 그땐 왜그랬나
싶네요.. 너무 완벽하려 하지마세요
저는 아프고나서 몸상태에 집착하다 건강염려증으로 왔었어요 ㅎㅎ
저도 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정신건강에 대한 보편적인 지식이나 치료 현황이 낮은 거 같아요. 인식도 좋지 않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하지만 불안장애 가지신 분들이 더 유익한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이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효율적인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할 텐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어릴때 학교에서 책읽는거 시켜서 읽다가 떨렸는데 그뒤로 무작위로 번호불러서 책읽기 시키는거 너무 무서워지고 , 발표까지 무서워짐...지금도 너무 공포임.
사회생활에 지장 있으면 팔요할 때마다 인데놀 복용해 보세요. 필요한 시점 기준 한시간 전 복용
@@올리비아-l3y 인데놀이 얼마나 위험한데.
장기복용하면 부작용 있어요
떨릴때마다 인데놀만 먹다가 몸 다 망가지고 쓰러진사람 있음
억지로 피를 느리게 만들고 신경체계를 늘려놓는게 좋을거같나요? 이걸 다른사람한테 권장까지 하다니.
괜히 처방받아 먹는 약이 아니에요
@@HHH-H5
지속적으로 장시간 먹으면 부작용 없는 약이 있나요? 사회생활 어려울 정도로 정신적 고통 심할 때 가끔씩 복용하면 문제 없다고 들었어요
당신이 떨었던 모습은 다른사람들은 하루도 안지나 전부 잊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올리비아-l3y 인데놀은 전문의약품이에요~ 의사가 알아서 적절한 처방을 해줄겁니다
어른의 교육까지 책임지는 듄 최고
듄 ㅋㅋㅋㅋㅋㅋㅋㅋ
듄이 모에요?
@@금쪽같은남의새끼-u2w ebs를 한글타자로 치면 듄
EBS 진짜 열일하시네요....너무 감사합니다 누워서 이런 엄청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불안장애..평생 달고 살았는데 희안하게 안좋게 흘러갈거같은 왠지모를 불안감이 들면 꼭 그렇게 되더라고요 몇년이 지나서라도요. 이건 그냥 내 불안일뿐, 현실이 아니잖아 라며 이겨낼수가없네요 내현실에서 기반된 불안이라....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아세요?
그 현실은 본인이 불안함을 끌어당겼기 때문에 일어난 현실일 거예요
살다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번갈아 일어나기 마련인데 나쁜 일이 생길 때마다 몇 년전에 느꼈던 불안이 지금 현실화된 거라고 연결고리를 일부러 만들어주는 건 아닐까요? 또 워낙 많은 일에 불안감, 나쁜 예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그중 몇 개는 나중에 안 좋게 되고 몇 개는 좋게 되는데 나쁜 것만 콕 집어서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게 되는 거죠.
소시오패스나 환경으로인해 생기는 불안 두려움 분노등 정신병은 환경이 바뀌지않으면 못고칩니다
인지치료하고 약먹으면 뭐하나요
계속 소시오패스외 맞붙어 살아야하는데
환경이 바뀌지않으면 병원치료도 무용지물
맞는 말씀 입니다.
동감합니다
최근에 불안도가 다른사람들보다 높을 수도 있다는것을 깨닫고 나서 불안을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좀 더 나를 보살피고,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피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 하면서 불안도를 낮추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불안장애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가장 많은 정신질환이라니 내가 유별난건 아닌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자신이 가진 불안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교수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불안장애로 고통받는 분들이 상당히 많음에도 전문적인 개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마음건강 전문가로부터 치료받는 것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투자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불안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마음의 고통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고통을 경험하는 분이 계시다면 심심한 위로와 함께 이번에는 내 차례인가 보구나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제안도 드려봅니다.. 이번에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해주신 EBS 제작진 및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이 보다 더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강의를 듣고 용기내서 정신과에 가서 범불안장애라는걸 알게 됐고, 치료 중입니다. 약물 치료와 마음 챙김 명사 치료를 받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안좋으신 분은 불안장애 정신과 전문의를 꼭 찾아가세요.
혹시 그냥 동네 병원으로 가면 될까요 아니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어디로 다니세요?
저도 가봐야할거 같은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쏭쏭-i4k 1주일에 한번정도는 가야하기 떄문에 살고계신 지역 내에서 크고 유명한 곳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정신과에서는 보통 약물 처방을 주로 해주시고, 상담은 보통 상담소가 따로 있어요. 상담의 경우에는 나에게 잘맞고 안맞는 선생님이 계실수도 있습니담!
처음부터 끝까지 적어가며 들었어요 너무 좋네여 감사합니다 EBS
유산후 강박에 불안에 아직 잠이 들기 힘든데 불안장애도 너무 쉽게 오더라구요 상담도 받고 5년째 고생 하고 있지만 이제야 천천히 좋아지고 있어요 😊
위대한 수업 시리즈 정말 너무 좋음. 특히 유튜브에 이렇게 무료로 공개하는 것도 좋음
걱정 하지 말고 그냥 순리 데로 살고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 모자라도 만족 하며 살고 많은 생각 보다 여유 있는 생각을 하고 살자 마음먹으면 스스로 어느 정도 마음에 안정이 오더군요. 그러면서 나 자신을 칭찬 하는 버릇도 해보니까 정말 편해져요.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유투브에서 조회수만을 겨냥해 만든 얕고 자극적인 컨텐츠와 차별되어서 듣기 좋았어요. 너무 좋은 기획 응원합니다 😊😊😊
저의 얘기네요ㅜㅠ 어릴때부터 완벽한 엄마보고 자라서 지금하는 일도 완벽주의가 엄청 깔려있는데
스트레스에 엄청 약해요ㅠ 특히 나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짐이 안되네요
불안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범불안장애도 아니고 공황장애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니겠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사회불안장애가 있다는 건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설명을 들으니 너무 와 닿았어요 영상 참여해 주신 교수님과 영상 제작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범불안장애는 극복하기위해 확인,혼잣말,특정행동 등 따라오는게 많아요 긍정적생각과 부정적생각이 역설적으로 생기게되는데 결국 이상심리가 되어가는거예요 저는 확인강박까지 왔는데 잘 이겨내고있습니다^^
귀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조울증 과 매우 예민한 사람 들
강의 도 부탁 드립니다❤
치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주변에서 약에 의존하면 안된다, 끊을 때 많이 고통스럽다더라 등 이 치료를 하는게 맞는거겠지 여러번 흔들리게 되더라고요.
제게 너무 필요하고 궁금한내용이었는데 이렇게 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치료받겠습니다😊
저도 불안장애를 겪고 있어서 약을 4년째 먹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범불안장애와 사회불안장애가 합쳐진 거란 걸 알게 됐어요
범불안장애로 오래
힘들었는데,
체질 한약 먹고
거의 완치했습니다.
이 강의를 좀 더 빨리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모든 종류의 불안 증상이 치료될 수 있다니 희망적입니다.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이른 때입니다 ㅎ
좀더 일찍 알았다면 잃지 않았을 것들이 떠올라
계산기 두들기며 '손해'난거 따져보는 얄팍함에서
벗어나 보자구요 ㅋ
내용이 참 좋네요 ㅠㅠ ebs 구독합니다. 아니 별로인 유튜버도 100만인에 우리 ebs가 아직 30만이라니!!
나도 아주 거의 평생에 가깝게 불안장애에 시달리며 늘 불안했는데 이젠 안 불안함.
나의 불안은 늘 한가지였는데
늘 내가 해야될 일이 엄청 많이 산적해있는데 내가 그걸 미루고 해내지못하고 있는 느낌 생각 같은 것들이었음. 내가 해야될일을 막연히 생각하지말고 써서 정리하면 덜 불안할거라고 해서 죄다 써봐도 늘 내가 지금 기억해내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고 느낌. 그래서 엄청 불안함.
뭔가 제한된 시간안에 해야될 것들을 해내지 못하고 잃어버린 중요한 물건을 영원히 찾지 못하고 꼭 해야해야될 굉장히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걸 기억해내지 못하는것 같은 찝찝함과 불안함이 늘 있었음. 그런건 꿈으로도 많이 반영되어서 그런 꿈도 많이 꿨음.
늘 내가 해야될 것들 중 내가 미루고 있는 일 중 내가 기억해내지 못하는것이 있는게 아닐까 내가 뭘 까먹었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음. 떠올랐다하더라도 뭔가 또 있는 느낌이 계속 듦. 이 불안은 아주 오랜시간 거의 평생에 가깝게 날 억눌렀음.
근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짐.
편안해짐.
저도그래요.자꾸 중요한것을잊는 느낌. 요즘은 갱년기가 오는지 옛추억. 지나간친구나사람들 내가 최선을다하지 못한것들 후회와 다시 돌아갈수없는게 너무괴롭고 숨이 안쉬어집니다.
어떻게 불안장애를 해소하게 되신 건가요?
몸의 병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듯이 마음병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상담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공황장애 치료할 때 이 세가지를 병행하면서 저는 1년 만에 완치되었습니다.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입장에서 이 강의를 보면서 더 불안해지네요 ㅜ ㅜ 배경음악이 너무 무섭고 더 불안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공황발작이 오면 온몸이 저리고 과호흡으로 인해 손이 오그라들어서 펴기가 힘듭니다. 실제로 엘베에 갇혓을때 발작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119눌러서 겨우 겨우 말하고 말도 잘 안나와요 ㅜ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해서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라는 말은 도움이 1도 안됩니다. 바로 응급실에 가야 그나마 조금 진정되요 ㅜ ㅜ 약은 세로토닌 증후군이 있어서 SSRI계열 계통의 약만 먹으면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서 약도 못 먹고 상담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심리치료 도움을 받아보시구 평소 움직이기 노력도 잘 해보시길 바래요. 그래도 노력하는 만큼 좋아지는게 공황 불안장애 같습니다
무엇보다 조급해 하지 말길~ 완치된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고~ 막 애쓰고 노력하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 몸과 정신 상태와 호흡에 의식적으로 집중하며 아 내가 지금 이렇네 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은 그 누구 한명 예외없이 모두가 매일 해야 하는 연습이니까요. 사람은 마음 먹은데로 살아가는 거에요 ^^
처음엔 불안장애였는데 오래되니
우울증으로 변화하였어요
참 어떡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불안장애가 완벽주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갑니다. 치료방법은 ‘노출’이라는 것두요. 개를 겁내는 사람은 개를 산책시키는 치료를 하듯, 사람과 대화가 두려운 저는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유독 사람들과 많이 만나지는 시기에 ,피로감도 있었으나 편안함을 느끼게 됐던건 두려움이 적어졌긴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강의를 듣고 스스로를 인지하고 자가치료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세계 석학의 교육을 무료로 볼수 있다니 정말 좋은 수신료의 가치 ebs
[23.8.24]
저는 사회적으로 긴장이 많고 불안이 많은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혼자 있던 두려움의 공포와 누구한테 인정받고(수용되지 못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또한 전문가의 직업을 가진 집안 안에서 무조건 난 똑똑해야돼!! 하는 강박관념으로 살아왔던 것 같고요.
그러면서 타인의 역할을 세워두고(숨겨진 타인) 저를 채찍질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넌 왜 그래? 이러면서 꾸중하거나 자책하면서 이런 공포심이 더 늘어난 것 같은데요. 제가 저스스로애게 잘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어요. 불안이 오는 원인도 스스로 분석해서 더 나은 제가 되도록 저를 만들거에요. :)❤
1년이 지났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무무-c4u24.8.27
1년 전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동안 수많은 영상을 보아서 이 영상이 있다는 걸 잊고 살았네요 ㅠ 덕분에 다시 영상을 보네요!
아직 완전히 고쳐진 건 아니지만, 다시 보고 더 나아지는 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4강 소심함과 사회불안장애 파트가 가장 흥미롭고 와닿았습니다. 정도는 약해서 사회불안장애는 아니더라도 그 특징이 살짝 있긴 하거든요.
이런 좋은 강의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2년째 범불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거의 단절되어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불안하고요 현재 치료를 하고 있어 조금 좋아졌지만 사회에 나갈 정도는 아니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라고 해도 다시 한번 정리하여 들으니 좋네요 무엇보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듣지 못한 말을 영상에서 들으니 조금 위로 받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이 이겨내고 있는 분들은 서로 파이팅해요!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심리치료 받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고... 이런 부분에 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0:43 강의할 내용들,
스크린샷
3:48 정신 장애의 종류,
스크린샷
5:35 뷸안장애 테스트 방법:
사람은 타고난 기질이 다 있습니다. 그 기질을 버릴순 없는것입니다. 무엇이 본인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놓을 수 있는부분은 놓아버리되 본인의 타고난 기질은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세세한 플랜을 짜십시오 당장 본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십시오 그럼 불안은 사라지실 겁니다.
초걱정에 들어가는 방법이네요. 하면 안됩니다.
너무나도 귀한 강의를 이렇게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게 정말 필요한 강의였어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더군요. 불안도, 우울도요. 이 둘은 세트라서 진짜 하....
취업 스트레스에 가족 갈굼까지 이어지니 이 둘이 같이 오고, 증상이 심해지는데
심할 경우엔 수이사이드 생각도 나고요.
그런맘 먹지말아요 힘내시고 반드시 나아요 인생은 참 고통의바다 에요 누구에게나 ㆍ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어언10년이 지나갑니다..개인적으로 불안장애란 생각의문제가 아닌 느낌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아도 몸과 마음이 진정되기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정할수있다면 발작까지는 잘 가지않죠 저역시 아직도 일년에 한두달 약을 먹습니다. 이젠 그러려니 내려놓고 함께간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을 느끼는 동물이 더 오래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불안 이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환우들은 좀더 예민할뿐이죠..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30분짜리 영상이 저에게 상당한 안정감을 가져다 주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불안장애는...진짜 우울증보다 답이없는거같음... 사회생활할땐 항상 긴장이니까 원인해결이안되면 ....
내가 하는 방법은 쉼호흡이랑.... 휴대폰보지말고 잠시 눈감고 명상
넘힘들땐 소량의 정신과약 ...
마그네슘 등 영양제나
진통제..등등...?
수줍음과 사회불안장애의 차이점으로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명의와 함께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많이들 봤으면 좋겠네요
사회불안장애네요
완벽하려고 스스로 괴롭히고있어요
힘들어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걸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ㅠ 나를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조울증 (양극성장애) 편도 꼭 넣어주세요. 알려진 게 너무 없는 거 같아요. 믿어요 ebs
좋은 강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장애로 눈뜨면 약부터 먹어야 출근하러 갈 수 있습니다…ㅜㅜ
눈에 보이는 일들을 이루어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어떠한 일을 이루어내기 위한 마음을 다 잡는 건 더 쉽지 않겠지...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은 남도 헤아릴 수 없는데 고통을 혼자 어떻게 다스리겠어
Disorder = 장애! 불안이라는 결함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많아서 진단이 떨어지는걸 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장애는 뇌나 신체의 결함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장애물입니다. 불안이 내 삶의 장애물이 된다는 소리죠. 불안은 매우 속도가 빠릅니다. 생각이 시작되면 결말까지 내어 버려요. 그때는 스스로 조목조목 반박할수 있는 기술을 써보세요. 늘 그랬어 보단 때로 안그럴때도 있었어. 맨날 이모양이야 보다는 그래도 성공할때도 있었잖아. 그야말로 불안은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입니다. 옆으로 돌아서 가든 정면으로 부딪히면 피할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시기적절한 때 감사합니다
범불안장애. 딱 나다.. 부모님 퇴근시간이 전날 말해준 퇴근시간에서 10분이 늦어도 사고가 났다 걱정되기 시작,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을 때 가족구성원 모두 전화를 안받으면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걱정되고 불안해서 신경이 확 예민해짐, 또 전화를 안받으면 어디 쓰러져있는 건 아닌가 걱정, 강아지를 키우는데 집에 홈cctv를 설치해놓고 시간 날 때 마다 봐야 마음이 안정되고 시야에서 안보이면 안아픈 아이인데도 어디서 쓰러져있을까봐 불안. 가족이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사고날까봐 걱정 등등 무언가 걱정되는 일이 생기면 바로 뷸안해지고 예민도가 확 높아저서 그 불안이 해결되기 전까지 계속 다른 일에 집중 못함. 그 일이 해결이 되면 긴장이 확 풀림. 주변에서 왜그렇게 까지 하냐고 하고 가족들은 이런 날 이해 못하고 과하다고 지적함. 스트레스 받아하기도 함. ㅜㅠ
그럴일도없고 아직 일어난것도아닌대 상상하고 꼭 그렇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것만같아서 무서워서 벌벌떨때가 많아여
너무 귀한 강의네요❤ 제작자분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발작이 오는 사람은 타인이 못알아차리나 겪는 사람은 압니다. 숨이 막힙니다. 호흡 곤란으로 질식사할 거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죽는 경험을 합니다. 안정제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괴로워하면 절대 나아지지도 않으며 가족은 절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가족은 병원에 데려가는 게 도움주는 겁니다.
숨차고 숨막혀서 질식해서 죽을거 같고 그래서 일부러 과호흡 하고 가족은 모르고 말해도 도움안됨 더 독이되더라구요ㅠ
끊임없이 머리속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고 뭔가 불안하다 느껴진다면 무조건 정신과 상담 받으시길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10:24 범불안장애 인지행동치료
14:50 공황 발작시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17:36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확률과 통계를 배우면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몇년간 불안장애가 너무심해서 사는게 너무힘들었습니다. 자다가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과호흡이와서 응급실을 수시로 갔고 툭하면 빈맥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뛰어서 혼자있으면 너무 불안했었죠. 퇴근후 집들어가는게 무서워서 밖에서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약도 꾸준히 먹고 상담도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급격하게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그랬나 싶을정도로 정상이 되었어요.
결국 근본적인 문제를 끊어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저처럼 그 문제가 무엇인지 모를수도 있고 당장에 잘라내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요 😢
무언가 웃프네요,,ㅋㅋ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조건을 바꾸셨기에 치료가 되신거에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을 당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만성적인 불안장애와 우울증이 있어요ㅋㅋ 인지능력 저하랑 불면증 신경성위염 등등에 하루종일 시달리면서 불안장애가 문제일거라곤 하나도 생각 못 하고 지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지능검사까지 받아보려 했었는데 약물치료랑 상담치료 병행하면서 나름대로 잘 지내보려 몇년간 발악해보니 차츰 좋아지더라고요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아직도 불안에 시달리는 건 매한가지지만 인생이 전보단 더 편안해졌어요 다들 괜찮을 수 있길 바라요
직장에서 별 일이 아닌데도 숨이 막힐정도에 불안이 와서 정말 힘들었어요. 약물 치료하면 불안 장애는 금방 좋아집니다. 정신과 문턱이 높지요.
3년전 범불안장애 진단받았을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심각했어요. 매일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지금생각하면 너무나도 사소한것들에 불안해했거든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다’라는걸 타인에게 몇번이고 확인받아야만 그제서야 조금 마음을 놓고, 그럼에도 몇시간 후 똑같은 일로 다시 불안해 했어요.
2년 반의 약물치료가 끝난 지금도 때때로 찾아오는 불안은 두려워하긴 하지만, 그때 처럼 나 자신을 완전히 잠식당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혹시라도 같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내가 범불안장애라는걸 이걸 보고 알았네요. 제 증상을 알게돼서 다행이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범불안장애 예시로 나온 인물과 완전 똑같고 통증 증상까지 똑같아서 같이 보던 남편도 입틀막 했네요. 병원을 어디로 갈지 찾아봐야 겠어요.
우울증, 자살1위... 대한민국사람들에게 정말 좋은프로그램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불안장애인줄도 모르고 살다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지금도 불안장애로 힘듭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서 일할려고 할때마다 손도 떨리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뭔 생활을 할 수가..
가벼운 검사해보면 불안장애 심각이라고 하는데 숨 안쉬어지는게 불안장애가 아니라 다른 심리적 요인일지도 모르겠고
병원가기에는 기록이 남을까봐 좀 꺼려지고 불안장애로 주변에서 비정상인으로 볼까봐 무섭습니다
저는 갑작스럽게 온 공황발작으로 숨을 못쉬고 쓰러져서 응급실을 갔고 각종 검사를 해도 이상이없었어요. 전 사람 많은곳보다 혼자 있을때 더 무서웠어요. 혼자있다 쓰러지면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게 두려웠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서져서 정신과가서 상담하고 약받아먹고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졌네요~^^ 힘드시면 꼭 치료받으세요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가족이 있는데 정말 계획적이고 통제가 심합니다 많이 맞춰주고 일상에 지장이 없는 정도긴 한데 잘 지켜봐야겠네요
오예 신난다! 선댓글 후시청 감사합니다!
자기 마음을 숨길려고 하기때문에 불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