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래의문 설정으로 스토리 만들면 아케인지역 이외에 보스들 많이 만들수 있을텐데 요즘은 너무 일직선 스토리 여서 아쉽네요. 각성 발록이나 타락한 하인즈, 혹은 미래의 군단장 같은 가능성이 넘친다 생각합니다. 가앤슬처럼 갑툭튀 말고 이런 곳에서 보스를 만들었어야함 ㅠㅠ
파괴된 빅토리아아일랜드는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로 처음 스토리를 볼 때 흥미롭게 보았던 지역들입니다. 한가지 아쉬웠다하면, 2003~2006년의 도트 그래픽과 2010년대의 도트그래픽의 발전때문에 현실 빅토리아 아일랜드와 미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몬스터, npc사이 괴리감이 조금 있었다는 것인데, 샤레니안에 대해 말한것처럼 어짜피 인위적으로 이간질하기위해 만들어진 꿈의 세계라는 것에서 납득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해당 지역들 때문에 v패치 당시 레헬른이 나왔을 때 루시드가 보스로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기억도 납니다. 요새는 110레벨 이상부터는 퀘스트보다 사냥이 레벨업이 빠르기도 하고, 유니온 캐릭터도 200까지 다 키워서 스토리 볼 일이 없어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를 정독한지 오래됐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더 퀘스트를 밀어봐야겠네요.
황페의 몹렙 상 마지막 퀘스트가 굉장히 인상깊었음 에인션트 골렘들이 결전 당시 페리온 전사들의 영혼이 깃든 몹이라는 것, 그래서 그 혼을 모아 돼지와 함께 춤을과 함께 위령제를 지내며 그가 '모두 내 형제들인걸.. 위대한 페리온의 전사들' 여운을 주며 끝맺는데 지금은 죄다 헤이븐 주퀘밀고 상단줄기 가기 바쁘지만 스토리텔링 방식을 좀 보완하고 퀘스트 경험치도 빵빵하게 해줘서 많은 유저들이 즐겼으면 좋겠음. 전체적으로도 노잼레이븐과 혐우골짜기 보단 나을듯
리메이크가 진행된다면 개인적으로 바라는 모습 일단 훨씬 범위가 넓어지며 메이플월드의 모든 지역이 구현되는 정도는 아니어도 대륙 각지의 주요마을들이 구현되었으면 좋겠음 기존의 미래의 문은 기사단과 레지스탕스에 집중했지만 연합 전반에 대해 두루 다뤄졌으면 좋겠음 1. 엘리트 보스가 점령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 지금은 헤네시스를 기사단이, 페리온을 레지스탕스가 점령하고 있지만 엘리트 보스가 나온 지금에 와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점령한다면 엘리트 보스가 제격이라고 생각함 기사단이나 레지스탕스가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점령하는 것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그보다 그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성장한 모험가들이 검은마법사와 손을 잡고 권력을 잡는다면 그 만한 충격이 없을 것 같음. 그런 의미에서 타락한 모험가의 상징인 엘리트 보스를 중심으로 그려내면 어떨까 싶음 타락한 모험가들이 자신들의 출신 마을을 점령하고 억압하고 있으며 전직교관이 있던 자리에 그 마을에 대응되는 엘리트 보스가 앉아있는 모습은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인 그림일 것 같음 그런 미래의 모습을 보고 마을 주민들이 모험가라는 집단의 힘을 두려워하며 모험가들을 억압할 제도적, 군사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모험가의 제 1가치인 자유를 빼앗으려 들고 모험가들 역시 감정적으로 나오며 분열이 가속화되면 흥미로운 스토리가 될 것 같음. 연합에서도 강력하지만 구심점도 불명확하고 제멋대로인 모험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인지 의심하는거지 더욱이 엘리트 보스들은 테네브리스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엘리트 보스들과 타락한 용사라는 몹들을 미리 데뷔시키고 미래의 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미래의 문의 엘리트 보스들을 제압할 때 우리보다 훨씬 강력한 친위대장님이 계신다며 듄캘의 존재를 암시하면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음 2. 레지스탕스가 지배하는 에델슈타인 : 우리는 혁명 세력이 이상적이고 정의롭다 여기지만 그건 언더도그마의 오류이고 막상 그 혁명 세력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전의 재앙들을 답습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음 이런 관점에서 레지스탕스가 블렉윙을 마을에서 몰아냈으나, 권력에 맛들린 레지스탕스는 연합을 배신하고 검은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가며 블랙윙 이상의 악행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면 굉장히 충격적일 것 같음 겔리메르를 비롯한 블랙윙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들어가 제네로이드를 비롯한 비 윤리적 연구가 그대로 이어지고 지도자가 레지스탕스로 바뀌었으나 의회는 여전히 무력화, 블랙윙과 다를바가 없는 감시와 폭정이 이어지는 오히려 악화되어버린 에델슈타인이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음 이걸 본 에델슈타인 주민들은 레지스탕스의 정의와 신념을 의심하며 레지스탕스를 블랙윙에 밀고하려 들고 레지스탕스 역시 연합과 민중에게 의심받으며 위축된다면 어떨까 싶음 레지스탕스가 돕지 않아 갤리메르의 병기로 남은 제논, 레지스탕스의 군함이 된 블랙헤븐 같은게 나오면 어떨까 3. 검은마법사의 군단장이 되어버린 영웅들 : 메이플월드에서 소수의 지역은 여전히 독립을 유지하며 저항하고 있고 검은마법사의 군단은 그런 지역을 정리하기 위한 공성전을 벌이는 중. 그 전쟁에서 검은마법사의 군단을 지휘하는 가장 충성스러운 군단장들이 타락한 영웅들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음 예컨데 아리아를 살려주는 댓가로 굴복한 팬텀이라던가 라니아를 인질잡힌 루미너스, 에우렐의 엘프들을 해방시키는 대신 충성을 맹세한 메르세데스 같이 원래 세계의 군단장들이 검은마법사에게 넘어갔듯 미래의 문에서는 영웅들 역시 검은마법사의 유혹과 협박 등을 이기지 못하고 그 길을 따라갔다면 어떨까 함 테네브리스에서 검은마법사는 자신의 봉인이 의도된 미래라는 점을 언급했는데 이 점을 서술트릭으로 사용해 과거 프리드의 봉인과 영웅들의 행동은 모두 검은마법사의 계획이었다고 부분적으로만 말하므로써 영웅들이 타락할 가능성과 함께 사실 검은마법사가 봉인되고 풀려난 것이 모두 영웅들과 짜고 쳤다는 의심을 남기고 동시에 대적자가 봉인석을 품은 것 역시 함정이 아닌지를 걱정하는 분열로 이어지면 흥미로울 것 같음 4.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침공당하는 판테온 : 제른 다르모어에게 대적하기 위해 연합과 손을 잡은 판테온이지만 타락한 기사단이 디멘션 게이트를 넘어 판테온을 침공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임 현실의 역사에서도 송나라는 요나라를 막으려고 금나라를 부르고 금나라를 막으려고 몽골을 불렀다가 멸망당했는데 딱 그 꼴로 기사단은 파병을 통해 헬리오스를 수복하고 다른 제르모어의 군세를 격파했으나 침략욕을 보이며 판테온을 침공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음 시그너스는 이름뿐인 황제를 넘어서 메이플 월드 전역에 대한 실권을 잡고 권력과 부를 누리고 싶어했고 기사단은 그를 위한 사병일 뿐이었으며 메이플 월드 정벌에 부족한 힘을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고 힘을 받아 정복군주로 거듭났다는 그런 배경에 판테온의 무력 수준을 파악한 시그너스가 메이플 월드를 넘어 그란디스까지 넘보게 된거 메이플 월드의 황제였던 시그너스 기사단이 무력으로 온 세계를 침공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남의 차원까지 침공해대는 미래에 연합 내부에서는 숭고한 뜻이니 뭐니 하더니 탐욕스러운 폭군에 불과하다며 까이고 판테온은 연합이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맞는지 의심하며 협력을 이어가도 될지, 매그너스에게 당했던 것 처럼 또 당하는건 아닐지 두려워하는 전개가 나오면 기존의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한번 더 나아간 모습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그 외에 나왔으면 하는거라면 역시 미래의 슬리피우드와 함께 완전히 봉인이 풀린 발록으로 신보스라던가 미래의 리프레를 만들면서 완전히 회복한 혼테일로 신 보스라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각 지역 퀘스트들의 맥거핀들도 미래의 지역 퀘스트로 만약 플레이어가 막지 않았다면 어떤 꼴이 나는지 보여주면서 해소하는 장치로 써도 좋을 것 같고 여튼 신보스 출시로나 스토리적으로나 너무 매력적인데 뭐 좀 진행되었으면 좋겠음
180~200 진짜 씹노잼구간인데 거기다가 미래의문 중심으로 테마던전 좀 기깔나게 만들고... 예컨대 5레벨단위로 슬리피우드 아쿠아리움 엘리니아 만들어서 제발 버발과 스올길 좀 그만 가게 했음 좋겠네요 ㅋㅋㅋ 아쿠아리움에서 전체 모습 다 드러낸 피아누스라던지 엘리니아에서 타락한 하인즈가 만든 멜러디나 루팡, 흑마법 쓰는 하인즈 내고... 슬리피우드는 찐 ㅡ 발록 부활시키고... 차라리 걔네 난이도는 카벨과 카파풀 사이 정도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ㅠㅠ 그럼 200 이하는 경험치 받고 카루타 깬 저렙과 고렙 사이 사람들도 보스 세마리 더잡고 할텐데ㅠㅠ
카이린은 쿼터엘프로 알고 있습니다. 엘프는 일단 오래 살아서 카이린, 테스처럼 현재까지 살고 있고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페르젠, 로드, 이런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과 로드가 처음으로 커닝시티를 세우면서 1대 로드로 등극할 것 처럼 보이는데, 현재 다크로드는 8대 로드라는 점에서 세월이 꽤 많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먹쥐고 누워는 주먹펴고 일어서의 먼 선조격이 아닐까 싶네요!
내 뇌 작성 스토리 주먹펴고 일어서 : 미래는 기대와 불안이라네...미래는 정해져있지 않지, 생각하는 것이 결국 미래가 된다네. 검은 마법사의 조작이든 아니든 페리온의 주민들이 미래에 불안을 느낀다면 그것이 그들의 미래인 것이라네...자네가 생각하는 미래를 보여주게! 불안이 아닌 희망을 페리온의 주민에게 보여...주시게
"나는 살아있는 꿈이다. 어둠 속의 심장이다. 수천의 꿈을 뿌리는 존재다. 나의 선물을 받고 몸서리쳐라. 위대한 그 분 앞에 엎드리거라!" - 꿈 조종자 다른 미래 지역들도 나오면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힘겹게 투쟁하던 레지스탕스들이 배금주의자가 되었다는게 신선했던 황혼의 페리온.
근데 솔직히 레지스탕스는 뭘 잘했다고 저기서 목소리 높이고 그런거였음? 검은 마법사라는 상대를 두고 싸웠던 영웅들이나,메이플 월드 전체를 지키는것이 목적이였던 시그너스,그리고 모험가들과 달리 검은 마법사도 아닌 한낱 군단장이였던 오르카의 부하들이였던 블랙윙도 어쩌지 못했던 놈들이 ㅋㅋㅋ
코카호토스인가 랑 심해라는 아쿠아리움 거대떡밥이있는데 이거 미래의 아쿠아리움으류 재발풀어줬으면함 위층으로 이어지는 루디브리엄엘리베이터.. 이것도 시간이 흐르는 루디브리엄으로 국왕이 보스로 시공간 다루는루디브리엄떡밥 시간의 신전 뤼느의 시간이 서로 시공간엃힘으로 발생한 모정의 계약으로 루디브리엄은 시간멈췄고 뤼느는 약화된 컨셉으로 시공간떡밥해결하면서 파풀라투스를 하수인으로 부리는 국왕 보고싶음
솔직히 미래의문 설정으로 스토리 만들면 아케인지역 이외에 보스들 많이 만들수 있을텐데 요즘은 너무 일직선 스토리 여서 아쉽네요. 각성 발록이나 타락한 하인즈, 혹은 미래의 군단장 같은 가능성이 넘친다 생각합니다. 가앤슬처럼 갑툭튀 말고 이런 곳에서 보스를 만들었어야함 ㅠㅠ
ㄹㅇ 일직선이란 말이 딱맞네
발록 리메이크 하는줄 알았는데 뜬끔없이 왠 슬라임이 나오줄은..
타락한 하인즈는 ㄹㅇ보고싶다...
@@DownUnder771 검마한테 털리고 완전히 어둠의 마법에 빠졌다거나.....
@@YS-hi3mu 저는 사실 메이플 안 한지 최소 5년은 됬고, 앞으로도 크게 할 계획은 없지만 그럼에도 메이플 영상과 음악은 꾸준히 보고 듣는 사람입니다.
메이플은 게임을 하지 않아도 추억과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더 잘됬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해요ㅋㅋ
파괴된 빅토리아아일랜드는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로 처음 스토리를 볼 때 흥미롭게 보았던 지역들입니다.
한가지 아쉬웠다하면, 2003~2006년의 도트 그래픽과 2010년대의 도트그래픽의 발전때문에 현실 빅토리아 아일랜드와 미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몬스터, npc사이 괴리감이 조금 있었다는 것인데, 샤레니안에 대해 말한것처럼 어짜피 인위적으로 이간질하기위해 만들어진 꿈의 세계라는 것에서 납득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해당 지역들 때문에 v패치 당시 레헬른이 나왔을 때 루시드가 보스로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기억도 납니다.
요새는 110레벨 이상부터는 퀘스트보다 사냥이 레벨업이 빠르기도 하고, 유니온 캐릭터도 200까지 다 키워서 스토리 볼 일이 없어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를 정독한지 오래됐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더 퀘스트를 밀어봐야겠네요.
루시드 떡밥을 위한 맵들이지만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와 연합이 타락해서 와해된다는 자체가 재밌어서 설정 파괴만 아니라면 멀티 유니버스로 채택할만 한데 그 놈의 그란디스가 문제네. 미래뿐 아니라 고대의 엘나스, 고대의 루디브리엄, 고대의 아쿠아리움 쓸만한 소재가 넘쳐흐르네.
황페의 몹렙 상 마지막 퀘스트가 굉장히 인상깊었음 에인션트 골렘들이 결전 당시 페리온 전사들의 영혼이 깃든 몹이라는 것, 그래서 그 혼을 모아 돼지와 함께 춤을과 함께 위령제를 지내며 그가 '모두 내 형제들인걸.. 위대한 페리온의 전사들' 여운을 주며 끝맺는데 지금은 죄다 헤이븐 주퀘밀고 상단줄기 가기 바쁘지만 스토리텔링 방식을 좀 보완하고 퀘스트 경험치도 빵빵하게 해줘서 많은 유저들이 즐겼으면 좋겠음. 전체적으로도 노잼레이븐과 혐우골짜기 보단 나을듯
리메이크가 진행된다면 개인적으로 바라는 모습
일단 훨씬 범위가 넓어지며 메이플월드의 모든 지역이 구현되는 정도는 아니어도 대륙 각지의 주요마을들이 구현되었으면 좋겠음
기존의 미래의 문은 기사단과 레지스탕스에 집중했지만 연합 전반에 대해 두루 다뤄졌으면 좋겠음
1. 엘리트 보스가 점령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 지금은 헤네시스를 기사단이, 페리온을 레지스탕스가 점령하고 있지만 엘리트 보스가 나온 지금에 와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점령한다면 엘리트 보스가 제격이라고 생각함
기사단이나 레지스탕스가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점령하는 것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그보다 그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성장한 모험가들이 검은마법사와 손을 잡고 권력을 잡는다면 그 만한 충격이 없을 것 같음. 그런 의미에서 타락한 모험가의 상징인 엘리트 보스를 중심으로 그려내면 어떨까 싶음
타락한 모험가들이 자신들의 출신 마을을 점령하고 억압하고 있으며 전직교관이 있던 자리에 그 마을에 대응되는 엘리트 보스가 앉아있는 모습은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인 그림일 것 같음
그런 미래의 모습을 보고 마을 주민들이 모험가라는 집단의 힘을 두려워하며 모험가들을 억압할 제도적, 군사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모험가의 제 1가치인 자유를 빼앗으려 들고 모험가들 역시 감정적으로 나오며 분열이 가속화되면 흥미로운 스토리가 될 것 같음. 연합에서도 강력하지만 구심점도 불명확하고 제멋대로인 모험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인지 의심하는거지
더욱이 엘리트 보스들은 테네브리스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엘리트 보스들과 타락한 용사라는 몹들을 미리 데뷔시키고 미래의 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미래의 문의 엘리트 보스들을 제압할 때 우리보다 훨씬 강력한 친위대장님이 계신다며 듄캘의 존재를 암시하면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음
2. 레지스탕스가 지배하는 에델슈타인
: 우리는 혁명 세력이 이상적이고 정의롭다 여기지만 그건 언더도그마의 오류이고 막상 그 혁명 세력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전의 재앙들을 답습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음
이런 관점에서 레지스탕스가 블렉윙을 마을에서 몰아냈으나, 권력에 맛들린 레지스탕스는 연합을 배신하고 검은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가며 블랙윙 이상의 악행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면 굉장히 충격적일 것 같음
겔리메르를 비롯한 블랙윙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들어가 제네로이드를 비롯한 비 윤리적 연구가 그대로 이어지고 지도자가 레지스탕스로 바뀌었으나 의회는 여전히 무력화, 블랙윙과 다를바가 없는 감시와 폭정이 이어지는 오히려 악화되어버린 에델슈타인이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음
이걸 본 에델슈타인 주민들은 레지스탕스의 정의와 신념을 의심하며 레지스탕스를 블랙윙에 밀고하려 들고 레지스탕스 역시 연합과 민중에게 의심받으며 위축된다면 어떨까 싶음
레지스탕스가 돕지 않아 갤리메르의 병기로 남은 제논, 레지스탕스의 군함이 된 블랙헤븐 같은게 나오면 어떨까
3. 검은마법사의 군단장이 되어버린 영웅들
: 메이플월드에서 소수의 지역은 여전히 독립을 유지하며 저항하고 있고 검은마법사의 군단은 그런 지역을 정리하기 위한 공성전을 벌이는 중. 그 전쟁에서 검은마법사의 군단을 지휘하는 가장 충성스러운 군단장들이 타락한 영웅들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음
예컨데 아리아를 살려주는 댓가로 굴복한 팬텀이라던가 라니아를 인질잡힌 루미너스, 에우렐의 엘프들을 해방시키는 대신 충성을 맹세한 메르세데스 같이 원래 세계의 군단장들이 검은마법사에게 넘어갔듯 미래의 문에서는 영웅들 역시 검은마법사의 유혹과 협박 등을 이기지 못하고 그 길을 따라갔다면 어떨까 함
테네브리스에서 검은마법사는 자신의 봉인이 의도된 미래라는 점을 언급했는데 이 점을 서술트릭으로 사용해 과거 프리드의 봉인과 영웅들의 행동은 모두 검은마법사의 계획이었다고 부분적으로만 말하므로써 영웅들이 타락할 가능성과 함께 사실 검은마법사가 봉인되고 풀려난 것이 모두 영웅들과 짜고 쳤다는 의심을 남기고 동시에 대적자가 봉인석을 품은 것 역시 함정이 아닌지를 걱정하는 분열로 이어지면 흥미로울 것 같음
4.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침공당하는 판테온
: 제른 다르모어에게 대적하기 위해 연합과 손을 잡은 판테온이지만 타락한 기사단이 디멘션 게이트를 넘어 판테온을 침공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임
현실의 역사에서도 송나라는 요나라를 막으려고 금나라를 부르고 금나라를 막으려고 몽골을 불렀다가 멸망당했는데 딱 그 꼴로 기사단은 파병을 통해 헬리오스를 수복하고 다른 제르모어의 군세를 격파했으나 침략욕을 보이며 판테온을 침공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음
시그너스는 이름뿐인 황제를 넘어서 메이플 월드 전역에 대한 실권을 잡고 권력과 부를 누리고 싶어했고 기사단은 그를 위한 사병일 뿐이었으며 메이플 월드 정벌에 부족한 힘을 검은 마법사와 손을 잡고 힘을 받아 정복군주로 거듭났다는 그런 배경에 판테온의 무력 수준을 파악한 시그너스가 메이플 월드를 넘어 그란디스까지 넘보게 된거
메이플 월드의 황제였던 시그너스 기사단이 무력으로 온 세계를 침공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남의 차원까지 침공해대는 미래에 연합 내부에서는 숭고한 뜻이니 뭐니 하더니 탐욕스러운 폭군에 불과하다며 까이고 판테온은 연합이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맞는지 의심하며 협력을 이어가도 될지, 매그너스에게 당했던 것 처럼 또 당하는건 아닐지 두려워하는 전개가 나오면 기존의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한번 더 나아간 모습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그 외에 나왔으면 하는거라면 역시 미래의 슬리피우드와 함께 완전히 봉인이 풀린 발록으로 신보스라던가 미래의 리프레를 만들면서 완전히 회복한 혼테일로 신 보스라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각 지역 퀘스트들의 맥거핀들도 미래의 지역 퀘스트로 만약 플레이어가 막지 않았다면 어떤 꼴이 나는지 보여주면서 해소하는 장치로 써도 좋을 것 같고
여튼 신보스 출시로나 스토리적으로나 너무 매력적인데 뭐 좀 진행되었으면 좋겠음
북송이 연운16주되찾으려고 금과결탁한건 맞지만 금을불렀다는 어불성설이지
그리고 남송과 금은 이미 개희북벌이후 1200년대에 화친맺고 더이상싸울생각안했음.
굳이 몽골과 대적하지 않자는 입장이었지 몽골을 불러서 막는다는건 씹날조지.
비유를 왜그렇게하노
찐
미레의 문 스토리를 이제는 루시드의 꿈이 아니라 멀티버스 처럼 또다른 가능성이 형상화 된곳 이라는 설정 이였으면 좋겟네요 이미 카오 스토리에서 다른 시간대의 세계를 소계 하였으니 카오가 바꾸지 못했던 미레의 가능성 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 라면 어떨가 생각합니다.
파괴된 슬리피우드에서 주발만 각성된 상태로 나오면 대박임ㅋㅋ
개쎄진 마왕발록이 튀어나와도 될 듯.
ㄹㅇ ㅋㅋ
각성한 주발 = 빅뱅전 메이플 때 커닝시티에서 비석비 떨구던 그때의 주발
@@dongjunleejuly13th 그건 그냥 납치된 주발아닌가요? ㅋㅋ
@@dongjunleejuly13th 주발축구라고 들어보심?
동전뿌려 유저모은후
주발소환해서 밀여내기스킬써서
유져들학살후 주발죽이고 전리품먹고 ㅌㅌ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는 뭔가 실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박해받았고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동하며 생긴 눈물의 길이 존재했던 역사가 생각이나내요.
그나저나 레지의 배메키우는 입장에서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는 조작되었더라도 좀 거북했던 기억이...ㅎㅎ;;;;;;
180~200 진짜 씹노잼구간인데 거기다가 미래의문 중심으로 테마던전 좀 기깔나게 만들고... 예컨대 5레벨단위로 슬리피우드 아쿠아리움 엘리니아 만들어서 제발 버발과 스올길 좀 그만 가게 했음 좋겠네요 ㅋㅋㅋ 아쿠아리움에서 전체 모습 다 드러낸 피아누스라던지 엘리니아에서 타락한 하인즈가 만든 멜러디나 루팡, 흑마법 쓰는 하인즈 내고... 슬리피우드는 찐 ㅡ 발록 부활시키고... 차라리 걔네 난이도는 카벨과 카파풀 사이 정도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ㅠㅠ 그럼 200 이하는 경험치 받고 카루타 깬 저렙과 고렙 사이 사람들도 보스 세마리 더잡고 할텐데ㅠㅠ
파헤도 황페도 스토리 밀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제발.... 제발 퀘스트 완료하면 그 자리에서 전구로 완료되고 다음 퀘 받게 해줘라 신전처럼 ㅠㅠ.....
개인적으로 강화된 이블아이도 만들어주었으면.....
파괸된 슬리피우드가 익몬처럼 180에서 200짜리 경치컨텐츠로 라도 나왔으면 좋것네요 그럼 미래의 몬스터랑 진마왕발록도 나올 수 있을텐데
지금도 미래의 문 엄청 좋아하는데 아케인 리버때문에 미래의 문과 멀어지게 되니 참 아쉽더군요 오염된 엘리니아 침몰된 노틸러스 폐허가 된 리스항구 부서진 슬리피우드 같은것도 나와줬음 좋았었는데 말이에요 쩝 다시 봐도 아까운 조작된 미래의 문이었어요 ㅠ
13:29에서 주먹쥐고 누워는 병을 스스로 이겨내고 성장해서 현재의 주먹펴고 일어서가 된게 아닐까요?
엘린 숲 설정이 최근에 많이 바뀌긴 했지만 당시에 카이린도 아기인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카이린은 아마 엄마가 엘프 유리스고 아버지가 인간 데스토넨이어서 오래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주먹쥐고 누워는 당시 도적 만들겠다던 로드 (아마 초대 다크로드) 랑 시온 사이의 자녀라 그냥 인간인 것 같아유
엘린숲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의 일이고 카이린, 테스는 하프엘프, 헬레나는 엘프족이라 오래살뿐 이들을 제외하곤 엘린숲 관련인물이 남아있지 않은걸 봐선 로드가 대를 이어온것처럼 페리온도 그냥 선조인것으로 추측됩니당
카이린은 쿼터엘프로 알고 있습니다. 엘프는 일단 오래 살아서 카이린, 테스처럼 현재까지 살고 있고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페르젠, 로드, 이런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과 로드가 처음으로 커닝시티를 세우면서 1대 로드로 등극할 것 처럼 보이는데, 현재 다크로드는 8대 로드라는 점에서 세월이 꽤 많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먹쥐고 누워는 주먹펴고 일어서의 먼 선조격이 아닐까 싶네요!
@@냉이킴 찾아보니까 유리스가 순혈 엘프가 아니라 하프엘프였네요 그러면 카이린과 테스는 쿼터엘프가 맞네요!
이렇게 레벨이 200미만 구간에서는 이미 버린지 오래 아닐까요? 패치나 레벨 관련 얘기를 하면 항상 220은 넘거나 무조건 200이상 얘기만 하는데 솔직히 옛날에 만든 맵들 새로 패치를 좀 하거나 더 좋은 스토리로 수정해줬으면 좋겠는데
샤레니안은 차원의 도서관으로 활용되긴 했으니 아주 버려진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페리온 좋아했는데 페리온이 저런 모습이어서 놀란 기억이나네요.
9:05 참새? 따흐앙!!!!!!! 비열한 공군 참새놈들의 습격이다!!!!!!
평소에 에델슈타인 놈들 못마땅해서 저거 나왔을때 "그럴만하지 촌놈들"하고 납득했었음 ㅋㅋ
결국 블랙윙과 함께하는군
미래 엘리니아도 나름 기대했는데 깔깔
역시 한계이려나
미래의 커닝시티나 엘리니아 이런데는 안 나오려나 변형된 몬스터의 모습이 궁금하긴 한데
황폐는 돌보다 강한머리
보려구 가는 곳이지...
머리쨩 개귀여워..ㅜㅠ
빅뱅 전에만 메이플을 했었고 현재 스토리는 아예 몰랐는데 이렇게 풀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했어요!!
흑발 소녀 일러를 루시드 일러로 스토리 수정을 안해주나
빅뱅전 스토리 많이올려주세용 ㅠㅠ 다본거 계속돌려보고어용
선 댓글 후 감상 하겠습니다. 기대되는군요.
근대 왜 몬스터들 젼형되기전이 더 무섭고 쌔보이냐
변현된후는 덩치커지고 둥글둥글
연합 스토리를 쭉 보다보면 지그문트가 너무 불편러라서 이새끼 언젠가는 배신할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함ㅋ
내 뇌 작성 스토리
주먹펴고 일어서 : 미래는 기대와 불안이라네...미래는 정해져있지 않지, 생각하는 것이 결국 미래가 된다네. 검은 마법사의 조작이든 아니든 페리온의 주민들이 미래에 불안을 느낀다면 그것이 그들의 미래인 것이라네...자네가 생각하는 미래를 보여주게! 불안이 아닌 희망을 페리온의 주민에게 보여...주시게
와 ..영상 퀄리티 미쳤고♥️
미래의 문에 판태온이 나와서 판테온 직업군들이 타락한거 보고 싶음
페리온나와서 타락파워전사 언급될까 기대했는데 아쉽네요ㅋㅋ
대체 언제 미래의 문 슬리피우드 내주냐
미래의 엘리니아, 커닝시티, 리스항구
왜 안나와 ㅠㅜㅜㅠㅠ
180~190 사냥터로서 매력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루시드
"나는 살아있는 꿈이다. 어둠 속의 심장이다. 수천의 꿈을 뿌리는 존재다. 나의 선물을 받고 몸서리쳐라. 위대한 그 분 앞에 엎드리거라!" - 꿈 조종자
다른 미래 지역들도 나오면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힘겹게 투쟁하던 레지스탕스들이 배금주의자가 되었다는게 신선했던 황혼의 페리온.
4:29 왜 아이콘은 착취인데 설명은 정복자임
............그러네요...?
꽤 슬프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형 스토리도 재생목록 만들어줘어어어 몰아보기 넣어줘어어
.....미래 메이플 월드가 루시드 만든 꿈속 세계 여기서 꿈속 만약 누군가에 꿈이란 연결되면 어떨까? 잠자는 숲속 공주님 컨셉이나 루시드나 메르세데스 아프리엘같은 검멘한테 봉인된 존재나 아니면 잠에 요정 샌드맨같은 꿈나라 세계나 떡밥이나 재활용많은데 흠
슬리피우드는 그냥 개박살 난 컨셉 그대로 가고 따로 뭐 안 나오려나
메이플의 스토리는 볼때마다 느끼지만..레지스탕스는 무능하면서 입은 엥간히 터는거 같어 ㅋㅋ
조별과제 같이 하기 ㅈㄴ 싫은 스타일
근데 솔직히 레지스탕스는 뭘 잘했다고 저기서 목소리 높이고 그런거였음?
검은 마법사라는 상대를 두고 싸웠던 영웅들이나,메이플 월드 전체를 지키는것이 목적이였던 시그너스,그리고 모험가들과 달리 검은 마법사도 아닌 한낱 군단장이였던 오르카의 부하들이였던 블랙윙도 어쩌지 못했던 놈들이 ㅋㅋㅋ
그땐 몰랐지 꿈을 조종하는 애가 있을줄은
미래페리온
타락파워전사는 어디에있는거지?
싸우다죽었나?
@협객 타락파워전사 지금 정년퇴임 하셔서 게임이제 안하세요
헬레나도 그 정겨운 모습 그대로임ㅋㅋㅋ
배경음악 ㄹㅇ 눈물남
코카호토스인가 랑 심해라는 아쿠아리움 거대떡밥이있는데 이거 미래의 아쿠아리움으류 재발풀어줬으면함
위층으로 이어지는 루디브리엄엘리베이터.. 이것도 시간이 흐르는 루디브리엄으로 국왕이 보스로 시공간 다루는루디브리엄떡밥 시간의 신전 뤼느의 시간이 서로 시공간엃힘으로 발생한 모정의 계약으로 루디브리엄은 시간멈췄고 뤼느는 약화된 컨셉으로 시공간떡밥해결하면서
파풀라투스를 하수인으로 부리는 국왕 보고싶음
냉이된장국 좋아하세요?
게임이름이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를 본적이없어서 캐릭하나만들고 처음부터 퀘스트란 퀘스트는 다 밀고 텍스트 읽으려고했는데 헤네시스도 못벗어나고 포기해버림 ㅋㅋ..
죽기전에 꼭 해보고싶음
무기고2나 4구역없으면 결전지가고 그랬지..
오늘 생일인데 축하해줘요 냉이kim
happy birthday
프렌즈 스토리 언제 올라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무리 해야되는데....
솔직히 레지스탕스는 내로남불이긴 했어
힐라 같은 말 ㅋㅋㅋ
이번 겨울 미래의 문 싹 다 리메이크하고
슬리피우드 커닝시티 엘리니아 리스항구 추가되고
만지 관련 무사 신직업 내면 만족함 ㅋㅋ
참고로 모바일판인 메이플스토리M의 황혼의 페리온은 커닝시티의 알렉스에게 퀘스트를 받아서 페리온의 주먹펴고 일어서에게 열쇠를 전달해주는 등 원작과는 다른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주먹쥐고 뒹굴어 난 처음에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멜랑을 이용해서 미래의문을 다시 이어가는 것이 가능해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진 읺을것 같네
루시드 헤으응
옛날에 스텀피 멋있었는데 뚱뚱해진거 열받네 ㅋㅋ
(스포일러)
루시드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에테르 세계 밖으로 나온건데, 세상을 만들 힘은 없어져도 만든 사람이 안죽어서 방치된 스토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재밌어 너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