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0001 전 회사에서는 앞에서 드러내서 찍어 누르려고만 하던 리더였는데, 지금 회사는 뒤에서 받쳐주고 끌어주는 분들만 계셔서 …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걸 느낍니다. 일 하면서 같은 직무에서 "존경스럽다" 라고 느낀 사람이 몇 안되는데, 여기 회사에서만 2명이네요.
애초에 한국 썩은 체육판에서 존나 잘해도 국대 절대로 안뽑아주니 일본가버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유도로 성공하고 mma파이터로도 성공하고 탑모델 야노시호랑 결혼하고 한국와서 예능으로도 성공...ㅎㅎ 진짜 섹시여마 알파메일 그 자체임. 멘탈 실력 인성 다 갖추고 논란도 없는 진정한 상남자
평소 관리하면 안 되냐고 하는데 옷 같은 걸 압축팩으로 쫙 줄여서 보관했다가 쓸 때 푸는 거랑 똑같은 거 예를 들어 평소에 90킬로인 사람이 80킬로 계체량 맞추려고 수분이랑 이런거 최대한 줄이고 통과하면 그 후 수분 보충 등은 상대적으로 쉬우니 85~90킬로그램 몸으로 싸우는 겁니다. 원래 80인 사람보다는 당연히 체중이 더 나가니 힘이 더 좋겠죠.
이렇게 되면 추성훈과 한국 단체의 갑질이 돼버리는 건데.. 상대 선수의 계체실패는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정해진 규정이 있는데. 추성훈 말한마디에 갑자기 없던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을 추가해서 넣는다? 이미 단체에선 계체 실패시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정해놓고 고지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계체당일 패널티를 추가해버리면 이게 단체의 갑질이 아니고 뭐임? 계체 실패한 상대선수가 아무리 괘씸하다 해도 이건 아닌거같음.
@@babycake0801 아니. 저 패널티가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단체의 규정이 잘못됐다는겁니다.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이란 패널티는 저도 찬성입니다. 근데 그럴거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죠. 없던 규정을 갑자기 당일 날 만들어버리니까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단체의 무능을 지적하는겁니다.
진짜 몸이 망갈질 정도로 감량하면 리바운드도 안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파퀴아오vs오스카 델라 호야 시합이 그렇습ㄴ디ㅏ. 파퀴아오는 첫 웰터급 시합이었고, 델라 호야는 9년 만의 웰터급 시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파퀴아오가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케이오로 이겼죠. 근데 이때 델라 호야가 리바운드를 겨우 0.5킬로 정도인가 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는데 1킬로를 채 리바운드 하지 못했어요. 이게 사실 말이 안 되는 게, 보통 감량 후에 파이터들은 적어도 4킬로에서 많게는 8킬로까지 증량해서 옵니다. 일단 수분으로만 2,3킬로를 빼기 때문에 수분만 보충해도 금방 체중이 붑니다. 그런데 델라 호야는 체중이 불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감량을 한거죠.
추 보스가 회식때마다 고기 굽게하고 고기가 익기도 전에 다 먹어서 밉상이었는데 할 때는 또 제대로 해주는 멋지신 분이네요 개체량 2kg 초과는 진짜 엿먹으라는 행동인데 감정적으로 이입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했네요 너네도 엿먹였으니 우리도 엿맥인다 김상욱 선수가 타이틀 전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상대방 때문에 일반 매치로 바뀌고 그러면 상대방도 맥아리 빠지게 파이트머니 빼앗아오는게 맞죠
이렇게 되면 추성훈과 한국 단체의 갑질이 돼버리는 건데.. 상대 선수의 계체실패는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정해진 규정이 있는데. 추성훈 말한마디에 갑자기 없던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을 추가해서 넣는다? 이미 단체에선 계체 실패시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정해놓고 고지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계체당일 패널티를 추가해버리면 이게 단체의 갑질이 아니고 뭐임? 계체 실패한 상대선수가 아무리 괘씸하다 해도 이건 아닌거같음.
이래서 선수들이 진짜 공통으로 하는 말이 막상 피터지는 경기보다 감량이 훨씬 힘들다고 하잖음 근데 룰이 이상하다 저럴 때는 계체 성공한 사람이 이기면 방어 인정해주고 상대가 이기면 타이틀을 안 줘야 맞는 거 아닌가 그리고 파이트머니 계체 실패한 선수는 적게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단체마다 룰이 다르긴 하네요
@@jhstnebebemdkekk 감량이라는게 지방을 빼는게 아니라 근육의 글리코겐을 빼는 겁니다. 뭐, 지방이 안 빠지는 건 아닌데. 지방을 빼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글리코겐은 몸에 저장된 에너지원입니다. 지방이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축적되고 천천히 소모되는 특징이 있다면, 글리코겐은 빠르게 축적되고 빠르게 소모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대신 단시간에 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량도 많죠. 그리고 격투기 선수들은 단기간에 많은 글리코겐을 고갈시켜 체중을 낮추고, 계체량 직후에 소모된 글리코겐을 빠르게 회복하여(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통해) 체중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킵니다. 계체량을 통과한 직후 글리코겐을 재충전하여 원래 체중으로 몸을 불리고 싸운다는 거죠.
가능한한 아래체급에서 경기하는 이유는 일단 본인보다 가벼운 체급에서 경기하는것 자체가 피지컬의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아래체급으로 내려가는거고 윗체급으로 갈수록 아래체급보단 선수풀의 허들이 높기때문에 경쟁도 더심하고 챔피언자리도 넘볼수있는 재능있는선수는 여러체급을 석권하기위해 일단 아래에서 타이틀을따면서 올라갈수있기에 그런것입니다
이건 정말 잘해줬다 . 자기 선수 지켜주는 감독 멋있다
원래 그게 afc 규정입니다
원래규정임
말 안했으면 그대로 진행을 안했을듯.
근대 저렇게 1.9kg 정도는 관장약 먹고 위장 비우면 되지않나요???
근대 저렇게 1.9kg 정도는 관장약 먹고 위장 비우면 되지않나요???
이래서 프로 선수들은 좋은 지도자 만나는게 정말 선수 생활에 큰 복인거 같아요.
추 보면 자기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정말 멋지다. 막상 저런 상황에서 제 역할 못하는 리더들이 많은데 추는 늘 실망시킨 적이 없는 듯.
상남자 오브 상남자다
정말 멋진 일이네요
추성훈님 항상 응원합니다.
자기 직원 책임지는 모습이 멋있네 역시 추성훈은 멋있어
추성훈 그냥 말로만 맨토가 아니라 정말 성심성의껏 챙겨주는게 보인다..
대단한 사람임
진짜 준비한 입장에서 힘 ㅈㄴ 빠지는데 동기부여랑 그에 상응하는 성과에 대한 보답 가지고 온 건 진짜 머리 잘 썼음. 저런 사람이 지도자 해야 함.
"앞에서 드러내는게 힘이 아니고, 뒤에서 받쳐주는게 힘이다" 이게 진짜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걸 나서서 주최측에 이야기 해주는게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큰 힘이 되고, 그걸 수용한 주최측도 쉽지 않았을텐데..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드러내는게 힘이 아니고, 뒤에서 받쳐주는게 힘이다" 이게 진짜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언이다 진짜
@@TAG0001 전 회사에서는 앞에서 드러내서 찍어 누르려고만 하던 리더였는데, 지금 회사는 뒤에서 받쳐주고 끌어주는 분들만 계셔서 …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걸 느낍니다.
일 하면서 같은 직무에서 "존경스럽다" 라고 느낀 사람이 몇 안되는데, 여기 회사에서만 2명이네요.
문신충들을 이끌어주는 리더쉽
뭔소리야 이건 왜 말도 안되는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거야. 뒤에서 미는 리더도 있도 앞에서 드러내는 리더도 있다. 삼국지 보면 리더가 나와서 일기토 해서 적 장수 목 벤다음 앞장서 나가는거 못봤나? 그건 리더가 아님?
@@머신건-o7m 한글 잘 이해 못하시면 패스 하시죠……"앞에서 드러내는 리더"는 권력으로 찍어 누르고 갑질하면서 힘을 쓰는 리더를 말한겁니다.
추성훈선수가 경험이 많고 참 대단하네요... 상대선수의 진의는 그사람만 아는 거지만 싸움은 뒷전이고 돈을 노린듯하다 라는 판단은 솔직히 놀랐네요. 파이트머니 딜 한거는진짜... 대단합니다!!
맞아요 진짜 경험이 많다는 게 이렇게 멋있네요
추성훈 진짜 ㅈㄴ 멋있는거 같음
맞아. 저런 부분이 바로 감독의 역할인데. 역시 추성훈 엑설런트 함.
잘했네 선수가 저런 이야기 직접 못하지. 할 시간도 없고.
@@LEX_VIGILANTIBUS_SUBVENIT그쵸 감량한다고 힘들어서 정신도 없을텐데 ㅎㅎ
멋지네
성훈이 형은 볼수록 호감이네
이제알았으면 제도화해야지
와 파이터로서도 아버지로서도 리더로서도 진짜 멋지다
+ 남자로서도 피지컬 100에선 아저씨로서도 멋있죠
책임감에 리더십에 언행일치에 패션감각까지 짱임
유도시절 말해도 안될때의 답답함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테니...멋지십니다 형으로서 선배로서 감독으로서 멋지다정말
준비과정이 너무 고독해보인다. 멋지고 부럽다.
이런땐 추성훈 힘이 좋긴하네 므마판에서 워낙 잔뼈가 굵은사람이라
대표도 쉽게 못대하지
계체를 3키로 가까이 실패한건 사실상 선수 자격 없다고 보는게 맞고 ㅋㅋ
ㅋㅋ나도 의심했음 0.2kg이 아니라 2kg라고? ㅋㅋ
ufc 8위 출신 추성훈
므마가 뭔가 했네..mmaㅋㅋㅋㅋ
@@나를구독해 아 mmaㅋㅋㅋㅋㅋㅋㅋㅋ
3키로는 진짜 그냥 양아치지 ㅋㅋ
추성훈감독님 승리를 축하드려요 추사단의 뒤풀이 회식 맛있게ᆢ
많이 드세요 ❤❤❤❤❤
니가샀냐?
추성훈 후배사랑 진짜 멋지다
배고픔은 어느정도 참을수있는데 진짜 중량조절할때 갈증과의 싸움이다 고생했네 선수들
중량조절 안해보셨죠? ㅋㅋ
@@머신건-o7m 님은 다이어트도 안해본거 같은데... 목표 정하고 다이어트할 때 갈증이 얼마나 큰 지 모르네
나가서 운동 좀 해라
@@머신건-o7m 기본적인 생존가능 기간을 생각해봐도 밥을 안 먹는것보다 물을 안 마실 때의 생존기간이 훨씬 짧은데요?
@@머신건-o7m중고 시절에 아마추어 복싱선출입니다
@@머신건-o7m 니가 레알 안해본듯 ㅋㅋㅋㅋ어디서 아는척이고 머저리가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저 자리에 올라오기 위해서 알마나 피나는 노력과 고생을 했을까..
진짜 파이트 머니 커리어 만큼이나 중요한건데 그걸 가장 먼저 나서서 말해주는 성훈형님 대단하십니다!
와 상대방의 얍삽한 수를 파악하고 현명한 대처하신 경험많은 추코치 리스펙
억까들이나 안티들이 추성훈 욕하지만 그는 MMA판때기에서는 레전드 맞다.그만한 위치와 파워도 있고 여전히 경기를 뛰는 리빙레전드다
억까라는게 대부분뭐 국적이 일본인이라는게 대부분이죠뭐
격투기 선수 자체로서는 아시아 레전드급 선수죠
K1 시절부터 굵은 네임드들 꽤 잡았고 UFC 까지 진출했던 선수인데요 뭐
애초에 한국 썩은 체육판에서 존나 잘해도 국대 절대로 안뽑아주니 일본가버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유도로 성공하고 mma파이터로도 성공하고 탑모델 야노시호랑 결혼하고 한국와서 예능으로도 성공...ㅎㅎ 진짜 섹시여마 알파메일 그 자체임. 멘탈 실력 인성 다 갖추고 논란도 없는 진정한 상남자
추성훈 욕을 대체 누가함? 골이볐네...
썩어빠진 국대들 욕해야지 에잉ㅉㅉ
Ufc 간 정도면 한국에선 레전드 반열 맞지ㅋㅋ 억까하는 사람들은 격투 스포츠 안보는 사람들임
Ufc는 나이먹고 간거고 전성기 나이에 최고단체 k1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먹은 사람이다
그나마 최근에 ufc도 스티븐 톰슨이 '계체 안맞추면 난 안싸운다' 발언이 요즘에는 지지받는 시대라서 좋음. 그전에는 상대 오바 해도 ㅈㄴ 똥매너 당했는데도 '걍 싸워라 왜 빼냐 푸시냐' 이런 문화였는데 이젠 그래도 서서히 바뀌고 있음
톰슨 안그래도 웰터에서 가벼운 편인데 ㅋㅋㅋ 미첼은 결국 미들급 가버림
톰슨도 받아줫다가 편파당한적이잇지 ㅋㅋㅋ
개체 안맞으면 무조건 금지해야함 파이터새끼가 체중하나 몸마추는 놈이 어디서 파이터고 어디서 남자다운척 싸우노. 걍 버러지지. 체중 하나 못마추는 새끼는 링에 올릴 자격이 없음.
근데 그걸로 톰슨도 푸시냐고 말 많이 듣긴 했음 ㅋㅋ 여전히 그런거로 뭐라하는사람들 있긴함
푸시냐?
추성훈 워낙 바빠서 보여주기로 체육관 들어간줄 알앗는데 후배들 제대로 챙겨주네.
김동현보다 훨신 낫다
@@노래쟁문갠 예능인이고 걍
@@노래쟁문 오죽하면 밑에 선수들이 쌍욕하면서 다 뛰쳐 나왔을까.
@@extremepain9816 김동현 팀원들 뛰쳐나감?
@@한명운-k2r황인수 얘기하는거같은데 체육관 나가고 난 후 황인수 입장은 뭐 김동현이 자기 경기 세컨도 안봐줬다 이런식으로 얘기한적이 있음 근데 김동현은 후배들 경기뛰는거 못보겠다고 모든 경기 세컨 안들어감 그리고 황인수가 성뱀쪽이랑 어울리기 시작하고나서 김동현이 격투기 프로선수가 그쪽이랑은 어울리면 너한테 득될게 없다 여러번 설득했고 황인수는 득이 된다고 판단했는지 얘기 안들었고 서로 입장차이라고 봄 근데 체육관 나가고나서 정치질시작한건 황인수 쪽임 김동현은 그래도 운동같이했던 제자라고 생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맞받아치거나 깎아내리거나 하는 발언은 일체 안한걸로 알고있음
저런거는 현장에서 협의할게 아니라 애초에 규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협회가 더 꼼꼼해져야겠네요.
국내에선 몇백그람정도 ㅋㅋ보통 오버되거나 그런사람이대부분인데 대회주최쪽에서도 황당했을듯
저건그냥 프로의식이없는거라서.
그래도 저기서 잘해결본것같네요
나중에는 그냥 80%정도 삭감해서 통과한선수한테는 줘야될듯..
애초에 개체량에서 2kg대 초과한건 그냥 할마음 자체가 없었다는거임 ㅋㅋ
애초에 룰이 있는데 방송이라서 극적인 효과를 준거임 진짜 웬만한 단체는 라운드 감점+파이트머니 몇프로 주는건 디폴트임 솔직히 격투기 좀 본사람들은 다알지
규정 있을텐데 ㅋㅋ
일반인이라도 알거임. 병이 없는이상 1~2 키로 몸무게 변화하려면 하루종일 굶거나 엄청 폭식해야한다는거. 운동선수가 몸무게 바꾸려면 일반인보다 극단적으로 해야함
훌륭한 감독, 멋진 선수!!
원래 감량 못하면 상대 파이트 머니에서 몇퍼센트 줘야는데 만약 그런 룰도 없는 격투기 단체면 문닫아야지 더군다나 단체의 얼굴인 챔피언에 싸움인데 대머리 아저씨가 대표인걸 보면 엔젤스인데 ...... 패널티만 주고 경기를 시킨다..... 참...
난 파이트 머니 규정으로 당연히 까이는건줄 알았는데 추성훈이 먼저 제안하니까 그제서야… 아예 이런 규정이 없는거 실화냐…
원래 줘야하는 거였구만.... 추성훈이 선수를 위해 노력한 건 차치하고, 기발한 게 아니라. 단체가 노답이었네.
@@AdeZbv 근데 추성훈이 뭐를 차지했나요 저 과정에서 ?
@@DogyunKim-yc5gq 예???????????? 문해력...........
추성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나도 멋진사람
추감독님 대단하십니다. 멋있습니다.
계체량 실패시 파이트머니 다 들고 오는 룰도 만들어야할듯. 상대는 미친듯이 노력했는데...
ㅇㅇ 진짜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음. 패도 하나 늘이져 줘야지.
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분들은 정말 다 멋있고 대단해요ㅠㅠ❤ 추성훈 선수도 팀원 챙기는게 넘넘 멋있네용ㅠㅠ!!!
추성훈 선수도 이달 28일 경기 할 예정입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그 시합 이겨도 울고 져도 울예정
평소 관리하면 안 되냐고 하는데 옷 같은 걸 압축팩으로 쫙 줄여서 보관했다가 쓸 때 푸는 거랑 똑같은 거
예를 들어 평소에 90킬로인 사람이 80킬로 계체량 맞추려고 수분이랑 이런거 최대한 줄이고 통과하면 그 후 수분 보충 등은 상대적으로 쉬우니 85~90킬로그램 몸으로 싸우는 겁니다.
원래 80인 사람보다는 당연히 체중이 더 나가니 힘이 더 좋겠죠.
추성훈 진짜 멋지다 진짜 캬
추성훈 진짜 든든하다. 솔직히 격투기 선수들 밥줄과 연관된거라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협의해서 조율해주는거 멋있다. 😁😁👍👍
계체량 끝나고 먹는 물은 세상에서 제일 맛나지요~~
추형~~ 멋지십니다
좋아요 누르려고 접속ㅎ 추감독님 너무 멋졌습니다!!
계체량 못 맞추면 받기로 한 파이트머니 2배 물리는 룰 만들면 무조건 맞춘다!!!!
잘했네 추성훈
이렇게 되면 추성훈과 한국 단체의 갑질이 돼버리는 건데.. 상대 선수의 계체실패는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정해진 규정이 있는데.
추성훈 말한마디에 갑자기 없던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을 추가해서 넣는다?
이미 단체에선 계체 실패시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정해놓고 고지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계체당일 패널티를 추가해버리면 이게 단체의 갑질이 아니고 뭐임?
계체 실패한 상대선수가 아무리 괘씸하다 해도 이건 아닌거같음.
@@함연복 흠...그러면 앞으로 저런 파이트머니 먹튀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시합이 장난도 아니고 100~200g도 아니고 거의 3kg이나 오바한건 시합 승패 상관없이 파이트머니만 먹겠다는 악의적인 상황같은데 시합과정의 감점은 아무런 패널티가 안될텐데 저런 패널티를 줘야한다고 생각드네요
@@함연복?
@@babycake0801 아니. 저 패널티가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단체의 규정이 잘못됐다는겁니다.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이란 패널티는 저도 찬성입니다. 근데 그럴거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죠. 없던 규정을 갑자기 당일 날 만들어버리니까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단체의 무능을 지적하는겁니다.
@addforty단체에서 미리 파이트머니 50프로 삭감이란 패널티를 규정에 넣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문맥 파악을 못하시네요. 가해자는 님같은 사람이 가해자죠.
상대 선수 보면서 너무 열받고 있었는데 멋있다. 역시 추성훈이다. 격투가라면 1kg이상 계체 오버는 선수자격이 없다. 자격박탈 해야 한다.
맞아 댓글도 막달면 그냥 인간자격없으니까
심장바로적출해서 그냥 좋은데 써야돼 긎디
대댓 ㅋㅋㅋㅋ
엄ㅈ돼가 생각나네요.
프로 1경기 계체량 10키로 가까이 오바되고 경기도 참교육 씨게 당하고 퇴출 ㅋ
그래놓고 지가 프로라고 지껄이고 다니는 철면피
@@오렌지-g9k 병원안가고뭐하노
진짜 추성훈은 언제나
항상 멋지다
찐 쌍남자 추성훈 ♡
추성훈은 진짜 의리남이다 간지!!
이런 멋진 추성훈 선수가 라디오 스타 나와서 빙구미 뿜낼때 너무 좋음
돈 문제 대신 해결해주는거 진짜 멋지네요...
저정도로 나서기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ㅋㅋ 저런게 감독 일이지 먼ㅋㅋ 내 일 타령이냐 의무감이 없네 ㅋㅋ
추성훈님 몸이 저렇게 컷나요? 진짜 엄청나네요.. 관장이라는 분도 몸이 엄청 큰 편인데, 훨씬 크네요 정말 ;;
저 나이에 자기관리 진짜 멋있네요.
전성기때 몸 안보쎴나 어마어마했음
소수점 이하도 아니고,,,저런식의 계체량 실패는,,,고의적 계체 불이행으로 보고,,,파이트 머니 전액을 몰수해야 맞다.
와 진짜 대단하시다ㅠㅠㅠㅠ
세상에 쉬운게 없네요..😂
저렇게 살빼고 힘 빠졌는 데 어찌 싸울까 진짜 멘탈이 정말 메탈이신가봅니다
다시 푸근하게 찌우고 와요
바로 싸우는게 아니라 다시 넉넉히 먹고 휴식 가진뒤에 싸웁니당
그래봤자 계체하고 하루 이틀 주지 않음??
시합마다 다르고 대회마다 평균치가 다름.. 리바운딩해도 다이어트 전 컨디션으로 돌아가기 힘들어요
진짜 몸이 망갈질 정도로 감량하면 리바운드도 안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파퀴아오vs오스카 델라 호야 시합이 그렇습ㄴ디ㅏ. 파퀴아오는 첫 웰터급 시합이었고, 델라 호야는 9년 만의 웰터급 시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파퀴아오가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케이오로 이겼죠. 근데 이때 델라 호야가 리바운드를 겨우 0.5킬로 정도인가 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는데 1킬로를 채 리바운드 하지 못했어요. 이게 사실 말이 안 되는 게, 보통 감량 후에 파이터들은 적어도 4킬로에서 많게는 8킬로까지 증량해서 옵니다. 일단 수분으로만 2,3킬로를 빼기 때문에 수분만 보충해도 금방 체중이 붑니다. 그런데 델라 호야는 체중이 불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감량을 한거죠.
추 보스가 회식때마다 고기 굽게하고 고기가 익기도 전에 다 먹어서 밉상이었는데
할 때는 또 제대로 해주는 멋지신 분이네요 개체량 2kg 초과는 진짜 엿먹으라는 행동인데 감정적으로 이입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했네요
너네도 엿먹였으니 우리도 엿맥인다 김상욱 선수가 타이틀 전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상대방 때문에 일반 매치로 바뀌고 그러면 상대방도 맥아리 빠지게 파이트머니 빼앗아오는게 맞죠
추성훈 아저씨 진짜 든든하고 멋있다
멋있네!!!
진짜 프로격투기선수들 대단합니다.. 저상태로 또 싸우는거아니야 ㄷㄷ
계체량 통과하면 복구시킴
물 쫙 뺀상태라 물마시고 탄수 흡입하고 하면 어느정도 복구 되요 그래도 말 안되게 힘들죠
리게인하면 5~6kg 바로 올라갑니다.
리게인폭 넓히기 위해 극단적으로 감량하는거구요
자기 어렵고 힘들었을때를 엄청 잘 기억하고 후배들한테 더 챙겨주려고 하시나보네.. 뭐.. 아닐수도있겠지만 그렇게 보여서 더 좋네요
파이트머니가 민감한부분이긴한데.. 추성훈선수가 잘대처해주신거 같네요
애초에 계약서상 다 있는부분일텐데...
김상욱은 타이틀 방어전이라 일반경기로 바뀌는거고 이겨도 방어전 횟수로 안쳐줌;; 미래의 김상욱 가치에 마이너스임;;; 시간+노력 다 허비한거임.
계약서 상에 규정이 있다고 해도 2.5 초과면 그거 씹고 타이틀 따겠다는 프로의식 조또 없는 삭기 인거임
10:23 이 역할이 제 역할입니다
하여간 이 형 진짜 멋져
정말 고생많으시내요 ㄷㄷ
섬네일 어그로라고 생각했는데 2.5키로면 ㅆㅂㅋㅋㅋㅋㅋㅋ
추성훈 선수 정도면 ufc에서 오래 활동하기도 했고, 국내 격투계에서는 입지가 있으니 저런 이야기해도 먹히는듯. 멋있다
난이래서 운동하는 사람들 리스펙한다. 인간의 극한상태까지 몰아붙이고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니까.그리고 대부분 운동한 사람들을 보면 예의도 바르고 상대를 존중할줄 알더라
그래서 일반인 조롱하던 윤성빈 빨어?
원래 강한자들이 조용한법
종목은 다르나 저도 체급운동 엘리트로 했습니다.99학번인데 운동관두고 지금도 싸우나 안갑니다. 상상만으로도 죽을것같습니다.체급별운동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그게 그케나 빡시나요?
계체량만 통과되면 막 집어넣어도 되는거아님?
@@kNU4안먹다가 갑자기먹으면 몸에서 안좋은반응나와요 천천히 먹어야하는데 이것도 고역입니다..
@@kNU4 계체량 통과만 시키는거도 고역인데 그 상태에서 음식 막 밀어넣는다고 소화도안됨
@@kNU4 부종올라와요~ 몸 터질라고 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진짜 너무 멋있다 추성훈 선수
격투같은 운동쪽에서 가장예민한게 머니인데 선수들이 젤좋아할 감독이 저런감독이다ㅋㅋㅋㅋ같이 헝그리정신해가면서 타이틀챙겨봐야 남는거없다 한살이라도 젋었을때 한푼이라도 더 땡길수있게 해주는게 최고다
다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추 감독님 너무 멋지고 대단하시고 선수분들도 너무 다치지 않게 선수생활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운동도 운동이지만 물 안마시는건 진짜 극한이다.. 어마어마하네.
나서는 모습 진짜 멋있습니다
추성훈님 짱입니다
진짜 너무멋있다 진짜로
추오빠... 개멋져 ❤ 😊 멋진 보스 🎉
김상욱파이팅❤ 추사단 나오면 무조건 봄 ㅎㅎ
엄태웅은 계체 7키로 오버된건 뭐에요??
뺄 생각이 아예 없이 '뭐 어쩔건데' 라는 프로의식 1도 없는 ㅈ마추어.
계체 체중 얼마 안남기고 무리하게 감량하다가 대회 전날인가 정신 잃어서 영양 섭취하고 수액 맞으니까 리커버리 되서 7키로나 오버되었다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bangeyy 진즉에 안빼고 벼락치기했나보네요 에효 ,,
거짓말일듯
직장인 취미복서라 감히 선수분들과 비교안되는 생활체육대회 준비를 했었어요. 그마저도 개체준비 5일 하면서 몸살 났었는데 선수분들은 정신력 뿐만 아니라 정말 강인함을 위해 여러가지를 고루 갖추시고 노력하셨을것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시네요..! 든든한 감독님까지, 최고 !
진짜 존경받아 마땅한 대한민국의 상남자 상이십니다 👏 👏 👏 👏
2.5면 살다빼놓고 긴장풀려서 닭3마리 쳐먹고 계체하러온거 아니냐 ㅋㅋㅋ
탕후루 한개만 먹을깨 하다가 꼬치 10개 순삭한거지 모
이렇게 되면 추성훈과 한국 단체의 갑질이 돼버리는 건데.. 상대 선수의 계체실패는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에 정해진 규정이 있는데.
추성훈 말한마디에 갑자기 없던 50프로 파이트머니 삭감을 추가해서 넣는다?
이미 단체에선 계체 실패시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정해놓고 고지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계체당일 패널티를 추가해버리면 이게 단체의 갑질이 아니고 뭐임?
계체 실패한 상대선수가 아무리 괘씸하다 해도 이건 아닌거같음.
@@함연복 뭐가 갑질이냐? 추성훈은 이의제기를 한거고 회의끝에 주최측에서 조정을 해준거지,, 규정을 어긴 사람때문에 규정을 지킨사람이 피해를 보는거면 이의제기해서 조정받는게 당연한거 아냐?
@@함연복계체량을 제대로 통과하냐 마냐가 얼마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면, 쌈싸먹는 소리 할수있다는거 이해는 함.ㅋㅋㅋ
계체실패하고 경기해주는것만으로도 상대방에서 압도적 감사를 표해야합니다.
역시 감독 본인이 경험이 많다보니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는 진짜 아무도 생각못했네.. 대단함
자기선수를 생각하는마음이 느껴져요....
진짜 멋있습니다 👍
이건 정말 잘한거다 이기든 지든 커리어 하나 추가인데 이도저도 아닌 매치업이 된거에선 동기부여 떨어지지 직접 나서서 상의하고 파이트머니 더 가져오면 일반매치로 변경 되었어도 동기부여 팍 생기지
진심 일반인들이 저렇케빼면 탈수랑 신장망가짐니다 신장망가지면 투석으로넘어가서 이식받을때까지 평생투석받아야될꺼입니다 진심 조심해야됩니다
프로선수들은 옆에코치 의사들도있으니 가능하는겁니다
투기종목 운동부들은 초딩때부터 다함. 옆에 의사없음. 주변 아무도 신장 망가지지않음
@@숯불맨신장 안망가지는건 체질빨이거나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감량안해서 그런거임
@@초록색친구 1년에 최소 4번 개체준비, 일주일 혹은 10일사이 10키로 감량, 그걸 초6때부터 고3까지만 해도 몇번이라생각함?.. 할말이음네
유도, 씨름, 레슬링, 태권도, 권투 등등 다 하는거임 땀복입고 사우나, 최후의 방법 라이신이엇나 암튼 방구석 의료전문가들 반박 ㄴㄴ임
감독 뭐 그런거 전에....
실질적으로 빠르게 동기를 다시 북돋아주는 이런 발빠른 대처가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 지혜가 아닌가 싶다.
2:19 존경스럽다.
자기 사람 챙기는 진정한 상사의 모습
땀복은 어지럼증과 구토를 유발하는데 왜입냐아직도
왜 파이터들이 이겼을때 졌을때 우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추성훈 본인 어렸을때는 저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어서
더욱더 후배들을 잘 챙겨주려는것같네요..
불상하네 재일교포라 더그랫는듯
@@user-mw5un7vdx 쟈는 한국 일본 양쪽에서 다 버림받음...
@@aengkim4269솔직히 한국에서 버림받을게 있나요 예전에는 인정하는데 지금이라면 좀...
멋있다 추. 선수들 잘 챙겨주세여😊
여자 만나고 시가 피고 운동하고 스포츠 자동차 타고 다니고 시계 차고 이런 게 알파 메일이 아니라 저게 진정한 리더이자 알파 메일이다 늑대의 우두머리 처럼 멀리서 보며 책임지고 챙겨주고 이런 게 정말 멋있다
음.....여자 만나고 시가 피고 운동하고 스포츠 차 타고 시계 차고 다 추성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찬루-x4j 결혼 했는데 여자 만나냐? 알파가 아니라 호로자식인데?
@@찬루-x4j맞는 말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알파메일 이라는 리더심과 희생은 버려버리고 오직 좋은 차 예쁜 여자 여러명 만나는게 알파 메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가끔 가다보면 인스타에 시가 피고 앉아서 허세 부리는 사람들도 있음
솔직히 남자들이 군대에서 반하고 따르는 경우는 착하고 멋진 선임 보다 저런 모습에 훅 하고 따른 다는 거지 원래 알파 메일은 남자가 따르는 경우가 더 많음
걍 존나게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 부르는 말인데 의미 새로 만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네요 이 부분은 진짜 !!
진짜 대단하다
격투기 선수 이 정도로 고생하는지 몰랐다
추성훈은 최고의 파이터이자 최고의 감독이다 진짜......
이래서 선수들이 진짜 공통으로 하는 말이 막상 피터지는 경기보다 감량이 훨씬 힘들다고 하잖음
근데 룰이 이상하다 저럴 때는 계체 성공한 사람이 이기면 방어 인정해주고 상대가 이기면 타이틀을 안 줘야 맞는 거 아닌가
그리고 파이트머니 계체 실패한 선수는 적게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단체마다 룰이 다르긴 하네요
그나마 다행이다 허탈감이 엄청 났을텐데.. 화이팅!!!
보통 체급선수들이 부상으로 은퇴한다고 알려지지만 수없이 많은 부상이 생기고 낫고 재활하기를 반복해서 그걸 어렵게 생각하지않죠 반면에 체중감량은 신인때나 은퇴직전일때나 죽도록힘듬
할때마다 이걸 계속해말어를 수없이 되새김
2:08 콜비코빙턴 ㅋㅋㅋㅋㅋ
2.58.. 저건 그냥 뺄 생각이
없었던거야
격투기선수들 눈에 독기가 서려있는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 싶음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가는걸텐데 그 걸 한 목표를 위해서 고통을 감내하고
링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고통일거 아녀...
웃긴건 계체량까지만 고생하고 끝나면 다시 먹어서 채워요. 그래서 경기때는 계체량보다 몸무게 더 늘어서 경기해요 그렇게 해야 비실비실 하지 않게 경기 재밌게 하기도 하구요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꼭 저렇게 감량을 십키로 이상씩해서 경기 나가야하나요? 체급을 너무 낮춰서 나가서 그런거 아닌가요?
리치나 힘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저도 운동선수 해봤는데 엄청 많이 빼는건 아직도 이해 못하겠음. 확실히 저는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빼는게 맞긴한데 시합에 무리가 오긴함.
@@으악-h7i 아하 자기보다 낮은체급으로 골라서 살을 그만큼 많이 빼서 나가는거네요?
굳이 왜 그렇게 할까요...
@@jhstnebebemdkekk 감량이라는게 지방을 빼는게 아니라 근육의 글리코겐을 빼는 겁니다. 뭐, 지방이 안 빠지는 건 아닌데. 지방을 빼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글리코겐은 몸에 저장된 에너지원입니다. 지방이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축적되고 천천히 소모되는 특징이 있다면, 글리코겐은 빠르게 축적되고 빠르게 소모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대신 단시간에 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량도 많죠.
그리고 격투기 선수들은 단기간에 많은 글리코겐을 고갈시켜 체중을 낮추고, 계체량 직후에 소모된 글리코겐을 빠르게 회복하여(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통해) 체중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킵니다.
계체량을 통과한 직후 글리코겐을 재충전하여 원래 체중으로 몸을 불리고 싸운다는 거죠.
격투기 전문가님, 질문이 있어요 항상 보면 경기전 감량하는데 저렇게 힘들게 빼시는데 평상시에 체중 유지 하면 저런 고통이 없지 않나요? 컨디션도 좋을꺼 같고요. 저렇게 힘들게 빼면 독기가 생겨서 게임에 더 절실하게 임해서 경기전에 힘들게 빼시는지 궁금 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님이 평소체중이 60이라고 칩시다 근데 평소에 관리해서 근육만들고 훈련해서 55인건데 복합적인이유로 체급은 45키로대에서 경기하는거에요 근데 일방적으로 감량 편하자고 45키로를 강제로 유지하면 훈련할때 퍼포먼스도 안나오고 힘도 안실리고 일상에선 내내 죽을맛이겠죠?
가능한한 아래체급에서 경기하는 이유는 일단 본인보다 가벼운 체급에서 경기하는것 자체가 피지컬의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아래체급으로 내려가는거고
윗체급으로 갈수록 아래체급보단 선수풀의 허들이 높기때문에 경쟁도 더심하고 챔피언자리도 넘볼수있는 재능있는선수는 여러체급을 석권하기위해 일단 아래에서 타이틀을따면서 올라갈수있기에 그런것입니다
캬.. 역시 상남자 추성훈...
저게 리더지...자기도 다 겪어본것들이거든...자기 제자들은 자기랑 똑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적으로 서포트해주고 푸쉬해주는 추 사부 너무 좋다
잘했다 추 멋있다!
진짜 부드럽게 잘 말한다. 추감독님! ㄹㅇ진짜 상남자
이게 룰로 확실히 자리 잡고 70프로까지는 가져와야 된다고 봅니다.